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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토막SS] 치카 "평소의 대화인데 말이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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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5-16 10: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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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우리 셋이서만 부실에 모이는 일은 처음인 것 같네." "그러게요. 평소에는 각자 붙어있는 사람이 있으니깐..." "저랑 치카 선배는 유닛 활동으로 많이 익숙하지만..." 이사장 일을 끝마치고 부실로 오니 치카와 루비가 반기고 있었다. 슬슬 다 모일 시간이 된 것 같은데, 왜 둘 뿐이지? "내 경우에는 다이아는 학생회, 카난은 그 서포트. 둘은?" "리코짱이 갑자기 요우짱한테 자신의 의상이 너무 야한 것 아니냐고 따지면서 끌고갔어요. 나도 데려가지..." "음, 요시코짱이 하나마루짱이 공부하는 거 도와주고 있어서 저는 먼저 나왔어요." "에, 요시코짱이? 그 반대 아니야?" "요시코짱 수학이랑 과학을 잘 해서... 서로서로 도움받고 있어요. "우응..." "... 심심한데 동물 다큐멘터리라도 볼까?" "찬성~" "좋아요." <이 야생의 산중턱에 한 마리 여우가 보이는군요.> """오호.""" <여우가 굴 속에서 잠을 자고 있습니다.> "이렇게 보니 귀엽네요." "그러게. 여우도 꽤 사납거든." "헤에..." <옆에 오소리도 함께 있군요. 아마 이 굴의 진짜 주인인 듯 합니다. 야생에서 뺏고 빼앗기는 일은 상당히 흔한 일이지요.> "아 여기서 여우가 해야 할 말이 있어!" "해야 할 말이라니?" "뭔가요?" "오소리, oh sorry~!" ""......"" ... 다큐멘터리는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 |
프로브 | 2017.05.16 10:26:31 | |
극센에 | 2017.05.16 10:30:19 | |
코코아쓰나미 | 2017.05.16 10:55:56 | |
Doll | 뚜방뚜방 | 2017.05.16 14:12: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