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때는 일요일 샤팬미 전날

샤팬미 스페셜기프트가 뭘까 하고 궁금해하며 부랄을 긁던 분탕게이는

팬미... 식사... 스페셜기프트... 고기... 쌈.... 와!

하면서 쌈으로 샤못찐들을 단체로 낚을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풀발기를 했는데

막상 팬미 당일이 되니 이 미친놈들이 팬미를 중계달리는거임

그래서 아 망했네ㅋㅋ 하고 그냥 있는데

어떤 고닉이 밑에서 중계하면서 위에서 환호소리 들린다 라고 이야기를 하고 (빨간동그라미)

그때 딱 삘이 왔음 아 이건 백퍼 중계가 끊기는 타이밍이다 MC파트거나 뭐 게임코너거나 뭐든 지금은 아무도 참가자들이 갤을 안 볼 타이밍이다 싶어서

바로 낚시를 시작했음 친구 몇명이랑 계속 아이피 바꿔가면서 쌈으로 낚고 고닉도 섞어가면서 여론조장하고

딱 예상했던대로 계속 중계하던 고닉들 글타이밍 끊길때 올리니까 샤못찐들 반응 폭발적이더라

근데 완장까지 끌어낼줄은 생각 못했지

하여튼 그거 보면서 불구경 열심히 해서 재밌었다 보면서 배꼽 빠지는줄

거짓말도 세명 이상이 하면 진실이 된다

특히나 디씨에서는 유동말 믿지 마라 순진한친구들아 덕분에 재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