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리에라 3rd 사이타마 공연 후기
- 글쓴이
- 리코쨩마지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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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5188848
- 2023-04-02 15:52:10
기록으로 남겨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후기를 남김
원래 돈이 없어서 안가려다가 첫 코에다시 단독 라이브라길래 갔다
돈이 없는 이유는 덕질이 아니라 딴일로 좀 비싼 물건을 살게 있었다
그래서 고민이었지만 결국 가기로 했다
갈거면 양일로 가야한다고 생각해서 양일을 가기로 했다
양일간 이유는 하루만 갈수 없지라는 일념으로 간것이었다
양일을 가려고 마음먹어서 갈 수 있는 공연이 얼마나 되는가?
게다가 자리는 평타였다
이런 일은 다시는 없을것이다 아마도...
편의점에 가서 리에라 워터를 사볼까 하다가 그냥 왔다
물판과 화환이 있는 곳으로 오자 사람들이 많았다
신문을 팔고 있었다
이거 어제 보니 하라주쿠 게마즈에서도 팔고있더라
물판앞에 가니 하라주쿠 게마즈에 사람들이 와서 쓴 응원 메시지가 있었다
내가 늦게써서 그런지 내가 쓴건 안가져왔고 가게에 걸려있는것 같았다
다음엔 최대한 빨리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라주쿠 게마즈 앞의 그 키친카랑 하라주쿠 더 캬라 카페 스탠드가 여기에 와 있었는데
사진에 보이는것처럼 사람이 너무 많아서 근처에도 가지 않았다
리에라 옷이 전시되어 있었다
만지면 안되기 때문에 확인할 수 없었지만 생각보다 얇아보였다
생각보다 얇더라도 전신을 가려주기 때문에 꽤 따뜻할것이다
스티커 받고 웬 포스터가 있어서 구경하고 나가려고 하니 부시로드 록페스티벌 광고지를 나눠줬다
공연이 시작하기전에 들어가는데 특전으로 긴테이프를 나눠줬다
긴테이프 담을 통을 가져오는걸 잊어버렸는데 다행히 적당히 담을곳을 찾아서 담아서 가져왔다
들어가자 스탠드 위쪽은 비어있고 사람이 반정도만 차있었음
치바 공연과 도쿄 공연도 했기 때문에 사이타마 공연까지 오는 사람은 줄어들수밖에 없었다
치바 공연과 도쿄 공연과 사이타마 공연을 전부 당일권으로 보는것은 가능했지만 티켓값이 매우 비쌀것이다
공연 전에 화장실에 갔다가 나오려고 하는데
방금전까지는 조용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히토리다케난테 에라베나이요라고 크게 외치고 있었다
공연 끝난 후에 물판이 있었나?
가지는 않았다
집에 가기로 했다
다음날 나는 다시 베루나돔에 왔다
편의점에 가보니 역시 사람들이 많고 줄이 길어서 돌아왔다
화환이 엄청 많았다
공연이 시작하기전에 들어가는데 특전으로 긴테이프를 나눠줬다
2일차에도 긴테이프 담을 통을 가져오는걸 잊어버려서 적당히 담을곳을 찾아서 가져왔다
첫번째 MC 끝나고 Welcome to 僕らのセカイ 를 했는데 논쨩이 위쪽 무대 오른쪽 계단에서 나왔다
아마도 내 기억이 맞을것이다...
1일차에 토롯코를 타고온 야부를 망원경으로 제대로 보지 못해서 둘째날에 다시 시도했다
그냥 맨눈으로 봐도 되지만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었다
ユートピアマジック 에서 야부쿠마가 토롯코를 타고 왔는데 다행히 이날은 야부쿠마를 망원경으로 잘 보았다
그 다음에 에모나기논쨩이 토롯코를 타고 지나가는데 나는 망원경으로 믿을수 없는 광경을 보게되었다
에모링이 다른 공연때처럼 또 나기한테 볼뽀뽀하려고 시도해서
여기까진 에모링이 또 뽀뽀하려고 하는구나 하고 그러려니 했는데
갑자기 나기가 논쨩한테 볼뽀뽀하려고 하는것이었다
갑자기 대뽀뽀시대가 열려서 얘네들 여기서 대체 뭐하는건가 싶었는데
집에와서 아카이브 확인해보니 그 부분은 거의 남아있지 않았다
https://twitter.com/Matsu_MIKAN_327/status/1632348790438133762
https://twitter.com/Matsu_MIKAN_327/status/1632348790438133762
https://twitter.com/kirara_yoshino/status/1632509462706819072
https://twitter.com/kirara_yoshino/status/1632509462706819072
내가 본 광경이 정말 현실이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검색을 해봤는데 위 사람들이 증인임
둘째날 앙코르 타임에 모든 멤버가 소감을 말하는데
둘째날이 다들 길어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지만
이날 사유링 소감은 매우 길었다
추웠기 때문에 아마 다들 사유링의 소감을 들으며 길다고 생각했을것이다
TO BE CONTINUED 가 끝나고 끝나고 리에라가 다들 들어갔는데
어째선지 공연 종료 방송이 나올때쯤이 되었는데 공연 종료 방송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다들 리에라 콜을 하고 있으니 리에라가 다시 나와서 TO BE CONTINUED 를 1절까지만 했다
공연장에서 나와서 잠깐 있다가 내일을 준비하기 위해 집에 가기로 했다
참고로 3월에 베루나돔에서 공연을 볼 때는 한국 1월 날씨를 생각하고 생각하고 옷을 입는것이 좋을것임
목도리나 장갑까지는 필요없지만 옷은 1월 기준으로 입는게 좋다
애초에 3월에 공연할거면 다른 공연장에서 하던가
마지막 공연이라 꼭 베루나돔에서 하고싶으면 늦가을과 겨울과 초봄은 피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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