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가사키 74회 라디오
앞에 팬이 준 선물은 빼고 행사 부분만 번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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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 : 곡이 회장에 흘렀을 때 한국팬분들이 콜이라던가 잔뜩해주셔서 게다가 일본어로 말이지
야붕이 : 대단하다!
퐁 : 그래! 이번 이벤트는 목소리 내는게 OK인 이벤트였어서.. 대단했어..
야붕이 : 뭔가 떼창을..?
퐁 : 그래 떼창! 을 했어서 도키런, 럽유마프를
야붕이 : 물론 일본어로 한거지?
퐁 : 그래! 이렇게 후후후후~~ 같은것도 콜도 똑같이 전부 똑같아서
야붕이 : 오오~~!!
퐁 : 이거 일본에서도 본건데! 라고 생각했어
야붕이 : 응응응응
퐁 : 익숙한게 거기에도 펼쳐져서.. 엄청나게 감동했어
야붕이 : 으아~~~ 굉장하네
퐁 : 우리도 그.. 통역사 분이 있었으니까 우리가 일본어로 말하고 그 다음 통역사 분이 다시 한번 말씀해주시는 시간차가 있었는데도 한국팬들이 바로 알아듣고 오오~~ 끄덕이거나 박수쳐주시는 그러셔서
야붕이 : 굉장하네
퐁 : '응? 바로 이해한거야?' 같은... 그런것도 엄청 기뻐서
야붕이 : 다들 (일본어)공부해주신걸까
퐁 : 그치.. 그러니까 우리도 언어 배울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야붕이 : 배우면 좋지 한마디라도 하면 좋으니까
퐁 : 근데 슈쨩이 제법 역시
야붕이 : 아 그렇지 예전부터 한국어 공부했으니까
퐁 : 한국어 잘 말해서 대단했어
야붕이 : 대단하네
퐁 : 슈쨩도 대단해 한국팬들도 대단해
퐁 : 또 가고 싶다..
야붕이 : 사연도 제법 왔는데 모두랑 같이 가면 좋겠다
퐁 : 그래 다같이 가고싶어
퐁 : 아 그리고 약속도 하고 왔으니까
야붕이 : 오!
퐁 : "다음에 올때는 라이브 할게요!" 라고 한국팬들이랑 3명이서 약속하고 왔으니까
야붕이 : 이렇게되면 갈 수 밖에 없네!
퐁, 야붕이 : 그래그래 갈 수 밖에 없네
퐁 : 다른 나라도 가보고 싶고
야붕이 : 응응
퐁 : 이렇게 활동 폭이 넓어지면 재미있겠다 싶어서.. 엄청 가고싶고 언어 공부도 제대로 해야겠다고 생각했어
야붕이 : 그치!
퐁 : 시작 직전에 슈쨩한테 이건 뭐라고 말해? 라고 물어보는 정도밖에 못했으니까
퐁 : 다음엔 다같이 공부해서 다같이 힘내서 가보자.. 기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