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번역/창작 DREAMY COLOR 제작진 좌담회+Aqours 코멘트 번역
글쓴이
한겨울의시어마인드
추천
20
댓글
16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4465296
  • 2022-01-06 18:57:59
 

74988976b5f0198223ecf490429c706eca72c2812a807eedd557d477e4f9efe4ec0a9d63d63392c35fb8d1f8f51d3632d0c6705e91


400장의 캡처


Q : 이번 PV는 Aqours로서는 첫 도전이었습니다만, 어떠한 경위로 토시 씨에게 감독 제의가 오게 되었는지요?


오카지마 카나타(작곡・편곡) : 몇년 전에, 전부터 업무적으로 교류가 있던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음악 프로듀서 님이 「엄청난 영상 크리에이터가 있어」라고, 토시 씨가 만든 PV를 보여 주신 적이 있어서요. 그 뒤로, 음악 프로듀서 님이 언젠가 토시 씨와 함께 일하고 싶다고 줄곧 생각하셨던 것 같아서, Aqours의 첫 실사 PV 기획이 올라온 타이밍에 「암튼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토시 씨에게 연락했더니, 다같이 이야기하는 걸로 되었네요.

토시 아츠노리(감독) : 바로 회의를 했는데, 금방 끝나지가 않았네요(웃음).

일동 : (웃음).

토시 : 회의에서는 여러분께서 「러브라이브!」 시리즈에 대한 사랑을 샤워하듯 계속 쏟아내셨어요. 그래서 저도, 회사 사람에게 추천받은 것을 계기로 2020년 1월에 「러브라이브!」 시리즈 9주년 기념 「러브라이브! 페스」를 팬으로서 티켓을 구해서 보러 갔던 이야기를 했었네요. 일반석은 못 구해서, 스테이지 뒷편의 완전 단념석이었지만, 그래도 Aqours 여러분의 노랫소리와 관객의 열기에 압도되어, T셔츠도 샀습니다. 그 때는 이런 제안을 받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었어요. 사무소에서 이야기했을 때에는 그저 아직 곡도 뭣도 없는 상태였고.

오카지마 : 어디까지나 컴피티션으로 정해지는 거라서 「내 곡이 될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같은 느낌이라.

토시 : 그 때부터 3, 4개월 뒤에, 결과적으로 카나타 씨와 MEG 씨가 공동작업한 곡이 선정되었다는 스토리가 있었습니다만, 그 때부터가 꽤나 힘들어서요. 아무래도 코로나 때문에 모두 함께 누마즈에 가기도 어렵고 해서, 타이밍을 재서 주요 스태프 최소 인원만으로 시나리오 헌팅을 하기도 했고요. 스태프 분께서 「토시 씨에게 누마즈를 알리고 싶으니, 우선은 오는 것부터 시작해 주세요」라고 하셔서, 그 때까지 「러브라이브! 선샤인!!」 TVA 시리즈부터 극장판까지 3번 정주행했습니다. 그러면서 마음에 남은 장면을 캡처했더니 400장 정도나 돼서요(웃음). 여러 장면을 몸에 스미게 해서 곡을 들은 느낌입니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겠지


오카지마 : 방금 말한 것처럼 컴피티션을 통해야만 했지만, 이런 멋진 제작진들과, 그것도 첫 실사 PV라니, MEG 씨에게 「꼭 따내고 싶지 않아요? 따냅시다!」 라고 열정을 부딪혔습니다. 「DREAMY COLOR」는 서핑을 테마로 해서, 바다를 이미지한 사운드와 댄스 음악의 융합을 지향하면서도, 역시 실사니까, 캐스트 여러분을 더욱 살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생각하며 만들어나갔습니다.

MEG(작곡・편곡) : 컴피티션 개요를 봤을 때, 분명 Aqours로서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겠지 하고 생각했어요. 라고는 해도, 저도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팬이어서, 무인편부터 쭉 봐 왔습니다만, 일례로 오프닝 테마라든지, 대표곡 중에는 질주감 있는 곡이 많죠. 그래서 그런 기존 분위기를 남기면서도, 동시에 그걸 뛰어넘는듯한 곡으로 이미지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즐거웠던 것이, 서핑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카나타 씨가 「우쿨렐레 넣어 보는 건 어때?」라고 아이디어를 내 주셔서요. 아는 뮤지션에게 빌려 왔습니다만......

오카지마 : 록 기타리스트인 MEG 씨가 우쿨렐레를(웃음).

MEG : 코드고 뭐고 아무것도 몰라서 어려웠네요. 실녹음 때는 우쿨렐레 싱어이신 KAIKI 씨가 연주해 주셨지만, 데모는 제가 코드북을 보며 연주했습니다. 참고로, KAIKI 씨도 음악 프로듀서 님이 같이 하고 싶어했던 뮤지션이었던 것 같아서, 흔쾌히 참여 OK가 나왔네요(웃음).

토시 : 「DREAMY COLOR」를 처음 들었을 때, 해수면에 빛이 반짝반짝 반사되는듯한 풍경이 떠올랐어요. 누마즈에서 촬영한다는 것도 있고 해서, 바다는 무조건 넣을 생각이었는데, 예를 들면 애니메이션에서 (쿠로사와) 다이아 쨩이 백사장에 「Aqours」라고 적는 장면을, 다이아 쨩을 연기하는 코미야 (아리사) 씨에게 재연케 한다든지, 그런 이미지가 팟 솟아올라서요. 콘티도 술술 써졌습니다.

MEG : 솔직히, 곡을 만들 때는 실사 PV라는 것에 대한 이미지가 떠오르지 않았어요. 물론 라이브나 이벤트에서 그 분들을 촬영한 영상은 봤지만, 「누마즈에서 찍으니까, 해변이겠지」 정도밖에 생각이 안 나서요. 그래도, 완성된 PV를 보니 정말 아티스틱했고, 특히 개개인 멤버들의 이미지 컷은 일본 아이돌 그룹이라기보다는 K-POP이나 해외 아티스트같은 영상 질감이 되어서, 정말 감동했던 기억이 나네요.



「더 할 수 있다」 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 : 토시 씨처럼, 스타일리스트이신 TAKUTY 씨도 이번이 처음으로 Aqours와 함께 일하게 되셨던 거죠.


TAKUTY(스타일리스트) : 저는 원래 토시 씨와는 자주 작업했었는데, 보통은 토시 씨가 (저에게) 제안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번에는 음악 프로듀서 님으로부터 연락이 왔네요. 몇년 전에 다른 아티스트의 스타일링을 담당했었는데, 그 때 음악 프로듀서 님과 함께 했었어요. 그래서 「감독은 누군가요?」 라고 물었더니 「토시 씨입니다」라고.

이시카와 유미(안무) : 음악 프로듀서 님의 꿈도 담겨 있네요.

TAKUTY : 솔직히 말하자면, 저는 「러브라이브!」 시리즈도 Aqours도 잘 몰랐지만,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BD나 과거 의상 등을 보면서, 비교적 알기 쉬운 아이돌상(像)을 이미지했어요. 이번에는 "깃털"이라는 테마를 받았으므로, 마지막 댄스 장면의 의상은 완전히 깃털을 데포르메한 듯한 아이돌스러운 의상과, 리얼한 깃털을 가슴께에 장식한 그라데이션 컬러 의상의 두 디자인 원안을 제출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애니메이션이 아니라 실사라는 새로운 시도라고 해서, 후자가 채택되었네요. 그 뒤에 이야기를 통해 댄스 이야기도 들어서, 보다 큰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소재의 느낌이나 디자인으로 만들어냈습니다.


Q : 그런 한 편 이시카와 씨는 「러브라이브!」 시리즈의 태동부터 안무를 담당하고 계시네요.


이시카와 : 지금까지의 「러브라이브!」 시리즈 안무는, 역시 애니메이션 세계관과 극중 멤버들을 중시하면서, 어느 쪽이냐고 하면 활기차고 귀엽게 움직인다든지, 「닿지 않는 곳에 닿고 싶어」 같은 마음이 몸으로 표현되도록 한 것이 많았어요. 하지만, 이번에는 첫 실사라서, 음악 프로듀서 님께서도 「TAKUTY 씨의 의상이 엄청 멋지니까, 컨템포러리 댄스 같은 요소를 넣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하셨고. 거기다가 곡도 장대해서, "예쁘다" 라든지 "귀엽다" 라는 라인을 부수는 방향으로, 보다 아티스틱하게, 본인들이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을 어떻게 내딛게 할 것인가를 생각하며 만들었습니다.


Q : Aqours 여러분의 반응은 어땠나요?


이시카와 : 당황했던 것 같아요. 평소와 같이 정해진 것을 만든다기보다, 그야말로 "바다" 같은, 이미지적으로는 쉬워 보이지만 추상적인 것을 표현할 필요가 있어서요. 곡을 해석하는 것도, 평소였다면 팬 분들도 알기 쉽도록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트렌드를 의식하면서도, 쉽지만은 않은 느낌이 되었네요. 「좀 어려워졌을지도 몰라」라고 이야기했는데, 캐스트 모두 「어려운거 좋아!」 「이런 거 출 수 있는 거야?」라고 시끌시끌해지면서도, 즐겁게 연습했어요. 그래도 저는 캐스트들의 스킬 면에서는 「아냐. 아직 더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상한 따위 정하지 않았으니까요. 중요한 건 유연성을 가지고 새로운 것에 챌린지해가는 자세다, 그 과정에는 말없이 연습에 몰두해 주는 멤버들도 있다, 그것이 상승효과가 되어 9명 전원이 퍼포먼스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리고 TAKUTY 씨의 의상은 정말 멋지니까, 가능하다면 실물을 봐 주셨으면 좋겠네요.

TAKUTY : 감사합니다. 얼핏 보면 학년별로 블루 계열의 3색이 나뉘어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실은 1명씩 색이 미묘하게 달라서, 9명 전원이 그라데이션이 되도록 물들였습니다. 그래서, 유미 선생님에게 댄스 위치를 조금 바꿔 달라고 하기도 했고요.

이시카와 : 맞아맞아. 그라데이션 순으로 위치를 바꿨어요(웃음).



이 PV는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었으면 한다


토시 : 이번에는 곡도 의상도 안무도 모두 챌린지해 주셨습니다만, 영상적으로도 단김에 크리에이티브해졌습니다. 예를 들면 사복 차림의 멤버들이 들고 있는 깃털도 그라데이션이 들어가 있어서, 의상과 연동되도록 했고요. 그리고, 처음에 깃털을 든 치카 쨩이 있는 곳은, 애니메이션의 스쿨 아이돌 부 부실의 모델이 된 방이에요. 그 방으로부터 마음을 실은 깃털을 모두에게 전한다는 숨은 테마가 있는 거죠.


Q : 「DREAMY COLOR」는 첫 번째 A, B멜로디를 2학년이, 두 번째 A, B멜로디를 1학년이, D멜로디를 3학년이 부른다는 구성인 것도 좋죠.


오카지마 : 하타 (아키) 선생님에게 가사를 받은 단계부터 음악 프로듀서 님이 파트 배분을 생각하고 계셨던 것 같아서, 치카 쨩부터 시작해서, 도중에 요우 쨩이 들어오고, 리코 쨩도...... 라는 식으로, Aqours에 가입한 순서대로 부르는 듯 하더라고요.

토시 : 방금 MEG 씨가 말씀하신 것처럼, 이 PV는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한류 촬영 기법을 적용했어요. 일반적인 일본 PV는 시추에이션이 3개 정도밖에 없고, 그 3개를 왔다갔다하죠. 반면, 한류 PV는 시추에이션이 9개, 10개 넘게 있어서, 되돌아오지 않고 계속 나아가죠. 이 「DREAMY COLOR」도 후자의 촬영 기법을 채택해서, 누마즈의 풍경을 여러 컷 보여주면서, 첫 클라이맥스 부분은 체육관, 두 번째 클라이맥스 부분은 백사장, 마지막 클라이맥스 부분은 볼류메트릭 비디오라는 CG 세계가 된다는 전개로, 같은 시추에이션은 반복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MEG : 과연, 시작 부분부터 신선한 느낌이었는데, 그런 노림수가 있었군요.

토시 : 다만, K-POP 아이돌의 댄스는 기본적으로 전후 이동이 많고, 모두가 카메라를 바라보며 퍼포먼스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하지만, Aqours의 댄스는 좌우 이동도 있고, 센터도 자주 바뀝니다. 그러면 당초 상정했던 전후 이동 편집은 불가능하다고 촬영 중에 깨달아서, 급하게 횡축 카메라 움직임도 집어넣었습니다. 유미 선생님이 챌린지하신 멋진 댄스였으므로, 제대로 보여주고 싶었으니까요.

이시카와 : 기쁘네요. 근데 왜 현장에서는 말 안해줬던 건가요?(웃음)

일동 : (웃음).

토시 : 그리고, 세세한 부분이지만, 손의 움직임 등도 전부, 곡의 BPM이나 리듬에 맞춰 영상을 잘라내고 타이밍을 바꿨어요. 음에 맞추어 슬로우를 30% 걸고, 어떤 시점에서 120%로 가속시켜 음악적인 상쾌함을 영상적인 상쾌함에 맞춘다든지 하는 식으로. 물론 댄스 장면은 건드리지 않았지만, 그 이외의 장면에서는 그렇게 했죠. 컷과 컷을 잇는다고 하면, 전후 컷을 반투명하게 겹쳐서 사이즈를 맞추고, 심리스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프레임 단위로 카메라 워크를 미세하게 조정했습니다.

이시카와 : 그런 세세한 작업이 시각적인 쾌감으로 이어지는 거군요. 마지막의 볼류메트릭한 라이브 장면도 흥분됐어요.

토시 : 그 부분은 시간을 들이고 싶었어서, 체크 영상의 CG 파트가 계속 그린 스크린인 채라 다들 꽤 술렁였다고 들었어요(웃음).

오카지마 : 완성판을 봤을 때, 설마 그렇게 스케일이 큰 영상이 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어요.

토시 : 볼류메트릭이라는 기술은 대상을 360도 촬영해서 풀 CG 인간같이 만드는 거라, 정말 라이브에서 관객 분들과 하나가 된 듯한 스케일 느낌으로 편집할 수 있었네요. 거기서 가장 중요한 것을 눈치챈 건 음악 프로듀서 님이었는데, 「영상에 함성을 넣자」라고 말씀하셨어요. 덕분에 현장감도 대단해졌죠. 납기일 5일 전 정도에 간신히 전체 모습이 보이는 영상을 보냈는데, 음악 프로듀서 님이 영상의 스케일 느낌과 음악의 스케일 느낌 간에 위화감을 느끼신 듯해서, 뭐가 부족한 걸까? 하고 계속 생각하셨던 것 같아요. 마침 그 때, 2020년에 했던 Aqours 온라인 라이브 편집 작업을 병행하고 계셨다는 듯해서, 관객 분들의 함성 볼륨을 만지고 있을 때, 「DREAMY COLOR」에 함성이 없어서 위화감이 있는 거 아냐? 라고 급작스럽게 함성 추가를 제안하셨어요. 참고로 그 함성은 Aqours 4th 라이브 때 도쿄 돔에 오셨던 관객 분들의 함성이라고 하네요.

오카지마 : 스태프들의 LINE 단체방에서도 「좋네요, 합시다!」 「근데 시간 맞출 수 있어요?!」 「맞춰 보이겠습니다!」 라는 대화가 펼쳐져서, 꽤 스릴 있었습니다(웃음).



애절함이 숨겨진 D멜로디


Q : 점점 이야기도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만, 누마즈에서의 촬영 중 인상에 남았던 에피소드 같은 건 있나요?


토시 : 누마즈에서는 3월~4월에 두 번 촬영했습니다만, 아무튼 추워서요(웃음). 특히 해 지는 백사장에서 3학년 카난 쨩, 다이아 쨩, 마리 쨩이 노래하는 장면은 바람이 너무 강해서 머리카락이 얼굴에 달라붙어버려서, 배속 립이라는 걸 했었네요. 이건, 곡을 빠르게 재생해서, 빠르게 립싱크를 따고, 나중에 슬로우 모션을 거는 겁니다. 코미야 씨가 이 배속 립을 엄청나게 잘 하셔서, 보통 1.5배 정도로밖에 못 하는데, 2배속으로 노래해 주셨습니다.

오카지마 : D멜로디 부분이죠. 거기서 세 분이 랜턴을 들고 있는 것도 멋져요.

토시 : TVA 1기 6화에서, 3학년이 가입하기 전에, 멤버가 6명이었던 때에 PV를 만드는 편이 있는데, 거기서 랜턴을 사용하죠. 그걸, 애니메이션에서는 없었던 3학년이 한다는 것도 감동적이지 않을까 생각해서. 맞아요, 이 곡은, D멜로디의 「ミライの色がわる わってもきっと」 라는 가사 부분이 보사노바처럼 된다고 할까...... 장르적인 부분은 잘 모르겠지만, 그게 엄청 새로운 느낌이었어요.

오카지마 : 저도 그 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기쁘긴 한데, 장르적으로 뭐지 그게?

MEG : 그러게 뭐죠?

일동 : (웃음).

오카지마 : 분명, 우리 둘 다 아싸라서, 상쾌한 곡 안에도 어딘가 애절함을 숨겨놓아 버린다고 할까(웃음). 그 부분에서 애절하고 덧없는 표정을 보여 주었으면 하는 거죠. 「지금까지의 Aqours가 싱글 타이틀곡에서 한 적 없는 어른스러움 같은 걸 내보인다면 멋지겠지」라고 둘이서 이야기하기도 했고, D멜로디는 챌린지 파트라고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토시 : 이 부분은, 표정이나 분위기도 포함해서 아티스트의 표현력이 궁극적으로 중요합니다만, 3학년 세 분이 딱 맞게 해 주셨어요.

MEG : 아마, 보사노바스럽게 들리는 건, 우쿨렐레로 아르페지오 연주를 하고 있어서 그런 걸거예요. 통기타 소리에 가까우니까. 그리고, 댄스 뮤직 넘버에는 어떤 매너 같은 게 있어서, 그 BPM 느낌으로 반토막을 내면, 레게 톤이나 뭄바 톤, 아니면 힙합 같은 것밖에 안 나와요. 그러면서도, 「애절한 느낌으로 레게 톤을 내면 어떻게 되는 걸까?」 하고 장난치는 느낌으로 만들었더니, 결과적으로는 그렇게 됐죠.

토시 : 그 부분은 마지막 클라이맥스를 폭발시키기 위한 파트기도 하죠.

MEG : 영상적으로는 마지막 클라이맥스에 돌입한 순간, 단숨에 시야가 트이잖아요. 그 정적 느낌과 동적 느낌의 격차가 너무 대단해서, 저 울어버렸다니까요.



9명 전원이 나란히 섰을 때 어떻게 보일까


토시 : 추웠던 이야기 하니, 9명이 점프하는 마지막 장면도, 해가 떨어지는 타이밍을 계속 해변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들 이를 부딪히기 시작해서. 로케 버스까지 돌아가면 해가 떨어져 버릴지도 모르니까, 「좀만 더 버팁시다」라고 말하면서 힘냈습니다. 스태프 분들은 「다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합시다.」 라고 목구멍까지 나왔던 것 같았지만......

이시카와 : 그 덕에 엄청 좋은 장면을 찍을 수 있었죠.

토시 : 이번에는 기적의 샷이 많이 잡혀서, 예를 들면 다이아 쨩과 마리 쨩이 갔던 호텔 오하라에서 후지산이 보인다든지. 후지산을 배경으로 잡을 수 있는 건 드문 일이고, 게다가 당일은 비 예보가 있었는데, 날씨도 도와 줬네요. 마침 요우 쨩 역의 사이토 (슈카) 씨가 「줌 인!! 새터데이」에서 기상 캐스터를 담당하던 시기였어서, 그 덕이 아닌가 하고. 「역시 기상 캐스터! 맑아졌네요!」라고 이야기했었어요(웃음). 그리고, 우연히 나가이사키 초중일관학교 부지 내에 벚꽃이 예쁘게 피어 있어서, 그러고 보니 요하네 쨩의 첫 등장 장면은 벚꽃나무에서 나타났구나 생각해서, 애드리브로 그녀의 장면을 찍었네요.

오카지마・MEG : 헤에~

토시 : 그렇게 해서, 예를 들면 도서실에서는 하나마루 쨩과 루비 쨩이 만난다든지. 애니메이션을 본 분들은 보면 알 수 있는 느낌으로 하고 싶었어요.


Q : 400장의 캡처는 그냥 한 게 아니었군요.


토시 : 아무리 그래도, 그냥 성지순례 비디오가 되면 안 되니까, 그 부분은 제대로 제 나름의 의미부여나 스토리가 있고요. 그걸 이어 준 것이 깃털, 그리고 깃털과 연동된 근사한 그라데이션 의상인거죠.

TAKUTY : Aqours와 관련된 일을 하는 건 처음이었습니다만, 예를 들자면 사복 의상이라고 해도, 애니메이션의 멤버들에 맞추는 것이 좋을까, 아니면 각 캐스트의 취향에 맞추는 것이 좋을까 등에서 꽤 헤맸어요. 결과적으로 피팅할 때 각 캐스트와 잘 이야기해서, 누마즈의 거리에서 멋진 그림이 되는 부분을 찾아냈죠. 연출과 마찬가지로, 너무 뻔하게 의도가 보이면 안 된다고 할까, 각각의 의상으로부터 조금씩 어떤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의 풍미를 목표로 했습니다만, 꽤 힘들었네요.

이시카와 : 사복 의상도 멋졌어요.


Q : 완전히 이미지 컬러대로 맞춘 것은 아니라고 할까요.


TAKUTY : 전혀 맞추지 않은 사람도 있고, 조금 맞춘 사람도 있고, 그 부분은 전체적인 밸런스죠. 댄스 장면 의상도 그렇지만, 단독으로 봤을 때는 물론, 9명 전원이 나란히 섰을 때 어떻게 보일까. 그래서, 일반적인 아이돌 의상을 만들 때는 어떤 각도에서 어떻게 찍어도 귀엽게 보이도록 만듭니다만, 이번에는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어디까지나 전체적인 그림으로 보는 걸 중시했습니다. 이번 스타일링이 그녀들에게 있어 프레시한 체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이죠. 앞으로, 분명 아티스트로서 의상을 내보이는 방법이나 소화해 내는 방법도 더욱 자주적으로 되어 갈 거니까, 어떤 색이 입혀질 지 기대되기도 하고, 또 그것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 기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PV가 완성된 것은, 누마즈의 여러분 덕분


Q : 이시카와 씨는 「러브라이브!」 패밀리의 일원입니다만, 실사 PV 촬영은 어떠셨나요?


이시카와 : 그녀들과 관련된 일은 대부분 라이브 때여서, 언제나 무대에 서는 위치를 지키도록 가르쳐 주고 있죠. 대략 90cm 간격으로 0, 1, 2, 3, 4 하고 번호를 붙이는데, 1과 2 사이가 1.5나 1.75가 되는 경우도 있어서 「아니, 거기는 1.75가 아니라 1.5라니까」라든지, 꽤나 엄하게 이야기해요. 그래도 PV는 정면에서만이 아니라, 여러 각도에서 찍는 거니까, 촬영 때는 「지금은 신경 안 써도 돼!」라고 하는 순간도 있었네요.

토시 : 특히 백사장에서는 위치를 잡을 수 없게 되죠. 지면이 평평하지 않아서 춤추기 어렵기도 하고.

이시카와 : 서는 위치를 신경쓰는 것보다도, 이 백사장에서 춤추는 것에서야말로 탄생하는 표정을 보여 줬으면 했어요. 그래서 평소와 다르게 말했습니다만, 그런 세션적인 감각은 신선했네요. 처음인 실사 PV라서, 감독님도 촬영 팀도 처음 뵙는 분들이었지만, 댄스도 당당하게, 평소와 같은 분위기로 잘 했더라구요.

토시 : 맞다, 오늘 꼭 말하고 싶던 것이 하나 있었어요. 이 PV가 완성된 것은, 누마즈의 여러분 덕분입니다. 체육관이나 도서실, 음악실 등을 흔쾌히 쓰게 해 주신 나가이사키 초중일관학교를 시작으로, 아와시마 마린 파크, 아와시마 호텔 등, 애니메이션의 무대가 된 로케 장소에서 기분 좋게 촬영했습니다. 놀라웠던 건, 도카이 버스였죠. 버스 차량을 대절해서 쓰게 해 주셨어요. 게다가, 노선 변경 때문에 전광판에 「오세자키행」 표시와, 「나가이사키 중학교」 정류장이 2021년 3월부로 사라지는 것이 결정되었음에도, 촬영 때는 애니메이션 방송 당시와 똑같이, 말하자면 오리지널판을 준비해 주셨어요.

이시카와 : 그 표시도 버스 정류장도 이제는 없지만, PV 속에는 남아 있는 거죠. 애정이 있어. 「어서 오세요」라고 해 주신 분도 있었다는 듯하니, 정말 따뜻하죠.

토시 : 지금, 이런 시국 속에서 Aqours가 마음을 지탱해 주었다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엔터테인먼트, 이른바 표현이라는 것을 점점 넓혀갈 수 있도록, 매월이라도 PV를 찍게 해 주세요(웃음).



Aqours 코멘트

0ce98872bc8061f623e6f0e0359c701e566f773ac4c30e8204cc9424c73629120c3b31b403a02b00496cfb531bfc05b3d1c14dd5

1. 「DREAMY COLOR」의 인상적 부분이나 들어 주었으면 하는 부분

Aqours의 새로운 도전. 정말 마음 든든한 노래라고 느꼈어요. 도전을 계속하는 건 정말 용기와 힘이 필요한 것. 그렇지만, 그 길을 택해서, 모두 함께 나아간다. 그걸 이 노래가 다시금 밀어 주는듯한, 응원해 주는듯한 느낌이 들어요. 들어 주었으면 하는 부분은...... 요하네는 1학년이니까, 역시 1학년이 노래를 이어가는 2번째네요! 점점 Aqours의 동료가 늘어나는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요.


2. 누마즈에서의 PV 촬영 중 인상적이었던 것

학교에서의 촬영도 있어서, 몇 년만에 학교 안 풍경을 보게 되었는데, 책상이나 의자 등 전부 사이즈가 생각했던 것보다 작고, 아이들이 만든 표어에 감동받거나, 음악실에 악기가 많이 있어서 재미있었다거나...... 여러모로 헉 할만큼 그리운 기분이 되었습니다!


3. PV에서 봐 주었으면 하는 부분

활기! 미소! 댄스! 감성! 지모아이! 부디 몇 번이고 봐서 Aqours의 앞으로를 느껴봐 주세요!


7c9f8605b0821b8323eaf5e0479c7064189fb217c62cf10e41637a1a5b6c913067997f3ef9b36db6e1b83e3f676f51d95b79e6da

1. 「DREAMY COLOR」의 인상적 부분이나 들어 주었으면 하는 부분

인트로부터 바다 소리가 나서, Aqours의 고향, 누마즈를 느꼈어요! 상쾌한 곡조와 가사임에도, 제대로 앞으로 나아가자는 강한 의지가 있다. 「Aqours다움」 덩어리예요!


2. 누마즈에서의 PV 촬영 중 인상적이었던 것

오랜만에 무대가 된 학교, 나가이사키 초중일관학교를 방문할 수 있었는데, 옥상에서 보이는 경치가 너무 예뻐서 감동했어요. 후지산과, 태양과, 산과, 바다. 제가 학생이었다면 매일 옥상에서 멍하니 있었을 거예요(웃음).


3. PV에서 봐 주었으면 하는 부분

의상이나 메이크업 등을 저희가 정하거나, 아이디어를 내게 해 주셔서, 각 캐스트다움과 멤버다움이 융합할 수 있었어요. 새로운 형태로 멤버와 하나가 된 게 정말 기뻐! 멤버들과 연관이 있는 아이템이나 장소에서 촬영했으니 로케이션에도 주목입니다!


0eee8507c68a6a85239c84e2309c701b5d475d2f67741682ec64e94a023a7a5acd030a7150c97d0b05ae255ed803843359162e4c

1. 「DREAMY COLOR」의 인상적 부분이나 들어 주었으면 하는 부분

새로 태어난 Aqours다운 곡이라고 느꼈어요. 데뷔곡인 「君のこころは輝いてるかい?」의 「今...みらい、えてみたくなったよ!」라는 구절로부터 「DREAMY COLOR」의 「ミライの色がわる」라는 구절까지, Aqours는 항상 변화를 추구해 왔다는 것을 새삼 느꼈네요.


2. 누마즈에서의 PV 촬영 중 인상적이었던 것

오랜만에 누마즈. 그것도 9명이서!! 텐션도 높아졌다고 생각해요. 장면적으로는, 마지막 컷의 누마즈의 석양을 배경으로 점프하는 장면이죠. 정말 아름답게 불타는 석양이, 최고의 로케이션이었습니다. 이틀 동안 누마즈에서 촬영을 했는데, 이틀 모두 날이 좋아서 후지산도 조망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버스 정류장 장면에서 정차 버튼을 누른 건, 루비예요! 눈치챈 사람 있을까나?(웃음)


3. PV에서 봐 주었으면 하는 부분

마지막 클라이맥스 부분이죠. 정말 다양한 각도에서 찍어서 댄스의 난이도가 다시금 몇 단계 올라갔었고, 9명의 포메이션에도 주목해 주셨으면 해요. Aqours의 호흡이 잘 맞았던 퍼포먼스를 이 PV에서도 보여 드릴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댄스도 따라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7dec8074b1856bf523ee86e2479c706a3c5bd20ca9dc6f893056bc398403c75d81c3306063bccca68b095abbec00eb09db42b2c2

1. 「DREAMY COLOR」의 인상적 부분이나 들어 주었으면 하는 부분

항해해 온 바다, 달려 온 길의 산뜻함이나 질주감이 쌓인 지금의 Aqours야말로 부를 수 있는, 표현할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2. 누마즈에서의 PV 촬영 중 인상적이었던 것

저는 하루만 촬영했었는데, 조금이라도 더 많은 누마즈의 공기를 느끼면서, TVA의 추억을 지고 여러 컷을 찍을 수 있었던 게 즐거웠습니다!


3. PV에서 봐 주었으면 하는 부분

각각의 캐스트와 멤버가 경험 속에서 지나왔던 장소나 아이템이 링크되어 있는 부분에 주목해 주셨으면 합니다!


79ecf477c7f06d8723eb80ed359c701bb23fb68d327bbb27b21291a79d51c60ea226ca7fdad1b906c611e5873db8681785564647

1. 「DREAMY COLOR」의 인상적 부분이나 들어 주었으면 하는 부분

첫인상은, 여름답고 질주감이 있어서 Aqours다운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Aqours다우면서도 조금 어른스러워진 분위기도 느껴져서, 지난 5년간 제대로 앞으로 나아갔구나 하는 궤적도 느낄 수 있어서 감개무량했네요. 부분적으로 우쿨렐레를 사용해서, 그게 자연스럽게 좋은 자극이 되고 있다고 느껴요. 부디 주목해서 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 누마즈에서의 PV 촬영 중 인상적이었던 것

9명이서 누마즈에 간 건 오랜만이었어서, 줄곧 즐거웠어요! 예전에는 발걸음을 옮기는 일도 자주 있었는데, 최근에는 그다지 가지 못했어서...... 완성된 영상에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꽤 추웠어서 백사장 장면은 정말 힘들었네요.


3. PV에서 봐 주었으면 하는 부분

봐 주었으면 하는 부분이라고 하면, 물론 전부입니다! 헤어나 의상도 지금까지에 비해 자유로웠지만, Aqours 멤버로서 확실한 자신을 갖고 도전했어요. 댄스 장면은 물론, 투명감 있는 영상이나, 각 멤버의 솔로 파트는 각각의 발걸음을 느낄 수 있는 장소에서 촬영했으므로, 거기에도 부디 주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7beaf173b78068f323e685e2349c701eab17de696605e7e657b7724b2b2509b72a0ff26f7a55fb2e1209667c9e71d55e2c3ed885

1. 「DREAMY COLOR」의 인상적 부분이나 들어 주었으면 하는 부분

Aqours는 늘 새로운 것을 향해 달려가는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꿈을 하나 이루면 그 너머로. 새로운 곳에 가지만, 처음 가졌던 마음은 바뀌지 않아.


2. 누마즈에서의 촬영 중 인상적이었던 것

본가에 돌아온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웃음). 9명이서 누마즈에 갈 수 있던 것도 오랜만이었어서 기뻤어요. Aqours로서 누마즈에 갈 때는, 대부분 날씨가 나빠서, 잠깐 후지산을 볼 수 있었던 것도 좋은 추억이에요!


3. PV에서 봐 주었으면 하는 부분

역시, 누마즈에서 촬영했다는 게 그런 부분이죠. 함성이 들리는 것도 물론 매력 포인트예요. 모두 함께 이번 PV를 만들어냈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0eeb8070bdf06b8723eff0e14f9c7069d8375357857dffd61108d09f70375107110d61fce3551234a57ac42f20196de08f8adc15

1. 「DREAMY COLOR」의 인상적 부분이나 들어 주었으면 하는 부분

산뜻하고 새로운 Aqours의 한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始まるんだ!」라는 가사대로 6주년을 맞이해도 아직 시작되는 부분이 있다, 라는 두근두근하는 곡이기도 해요.


2. 누마즈에서의 촬영 중 인상적이었던 것

3학년은 이른 아침부터 아와시마에서 촬영했는데, 아와시마에서 후지산이 보였던 게 인상에 남아 있어요. 학교에 가는 언덕길에 벚꽃이 촬영 시기에 마침 만개해 있어서 예뻤어요! 바다에서의 촬영은 정말 추워서 모두 함께 데워 주며 추위를 견뎌냈어요(웃음).


3. PV에서 봐 주었으면 하는 부분

「러브라이브!」 시리즈 첫 실사 PV라서, 어떤 식으로 받아들여질까 걱정되는 부분도 있었지만, 겉모습이나 표정도 카난을 의식하며 촬영했으므로, Aqours 멤버가 실제로 PV를 찍는다면 이런 느낌! 이라는 분위기를 느껴 주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누마즈에서 촬영했으니, 아직 누마즈에 가 보신 적이 없는 분들에게도 누마즈의 매력이 전해지면 기쁘겠습니다.


7c9e8275c78269f4239d85e1429c706f01eae7084dccc2dddaacb68841e874ba6584520ee5ad66f194652a3fa8bbf5b98313e8c1

1. 「DREAMY COLOR」의 인상적 부분이나 들어 주었으면 하는 부분

곡의 시작 부분은 아주 산뜻하고, 어느 쪽이냐고 한다면 최근의 Aqours 곡에 가까운 이미지인가 생각했습니다만, 클라이맥스에 돌입하면 단숨에 「이것이 Aqours다!」라는 파워풀한 인상으로 바뀌어서 정말 재미있구나~ 생각했어요. 학년별로 노래하는 것도, 역시 3학년 파트에도 주목해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2. 누마즈에서의 촬영 중 인상적이었던 것

언제나 누마즈에 갈 때는 흐리거나 비가 오는 경우가 많았는데, 촬영 날은 이틀 모두 맑아서 후지산이 예쁘게 보여서 감동했어요! 택시로 이동할 때에는 기사님이, 저희가 당사자라는 걸 모르시는 상태에서 Aqours 이야기를 해 주셔서, 「러브라이브! 선샤인!!」은 지역 분들에게 정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껴서 정말 기뻤어요.


3. PV에서 봐 주었으면 하는 부분

누마즈 안에서도 실제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각 멤버들과 맞는 장소에서 솔로 파트를 부르는 부분. 개인적으로는 인트로에서 Aqours 글자를 적고 있는 모습도 애니메이션의 다이아를 추억하며 봐 주시면 기쁘겠습니다!


7eef8507b2846ef723eff496329c706c4e74434458ef3ed1442f5bb06ec08fd69700a6be5f4655ce9f4338e076215511a38b41f5

1. 「DREAMY COLOR」의 인상적 부분이나 들어 주었으면 하는 부분

6주년을 장식하는 정말 Aqours다운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지금까지의 Aqours로서의 길, 지금부터의 Aqours로서의 길의 발자취가 이 곡에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2. 누마즈에서의 촬영 중 인상적이었던 것

각각의 멤버가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촬영할 수 있었던 것. 그리고, 누마즈에 갈 기회는 지금까지도 있었지만, 맑은 날에 후지산을 본 적은 없어서, 처음으로 후지산을 봤던 것 같아요!!(웃음) 보통 비가 오거든요(웃음).


3. PV에서 봐 주었으면 하는 부분

노래하는 파트를 각각의 멤버들의 추억이 담긴 장소에서 찍어서, 그녀들을 보다 깊이 느끼며 볼 수 있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089c8070b4876f85239ef0e3339c701bd880c47d9c7bcd394f24b1777d7e7993bd0d4b9ca34f11b8abf0f370ecd8b0104a87d439






고로종 야 이걸 번역해오네 개추 2022.01.06 18:58:32
리캬코 갸추 2022.01.06 18:59:13
LiyuuKoi 와 이걸 해오네 한번더읽어야지 ㄱㅅㄱㅅ 2022.01.06 18:59:35
ㅇㅇ 번역추 2022.01.06 19:00:58
아이스주 2022.01.06 19:10:33
AngelSong 개추를 박았읍니다.. 2022.01.06 19:12:16
누마즈앞바다돌고래 ㅁㅊㅁㅊ 감사합니다... 2022.01.06 19:14:33
피망맨* 케이팝 얘기가 존나 인상적이네 2022.01.06 19:16:15
피망맨* 유미센세가 안무를 난이도에 상관없이 트렌디셔널 하게 짰다는것도 확 이해가 되고. 2022.01.06 19:19:11
오도리 선개추 후감상 2022.01.06 19:29:44
voemvoem 하 귀한 인터뷰다 2022.01.06 19:35:19
누마즈앞바다돌고래 진짜 에모해서 죽을맛이다 2022.01.06 19:38:36
이파행수 와 진짜 무비하나에 신경많이쓴게 다시금 느껴지는 글이다 번역감사하1니다 2022.01.06 19:39:33
피망맨* 이거보고 드리미 컬러 피브이 보면 에모이 폭발함. 나중에 메이킹도 다시 봐야지ㅋㅋ 2022.01.06 20:08:58
TWAFL 2022.01.06 20:40:56
Rubesty 2022.01.06 21:45:21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4465323 일반 요구르트 떨구는건 뭐옄ㅋㅋㅋ citelg 2022-01-06 0
4465322 일반 띠드 요거트 엎음ㅋㅋㅋ 니코냥 2022-01-06 0
4465321 일반 띠드특)아침에는 몬스터 안마심 ㅇㅇ 2022-01-06 0
4465320 일반 아침부터 띠드라니 아무고토모름 2022-01-06 0
4465319 일반 출근중인데 콘탓타 머임 1 citelg 2022-01-06 0
4465318 번역/창작 LLC센세) 만화) 소문 2 플라이트 2022-01-06 11
4465317 일반 진짜로 아침에 켰네 ㅋㅋㅋ 쁘렝땅 2022-01-06 0
4465316 일반 일어나자마자 콘탓타 니코냥 2022-01-06 0
4465315 일반 몬스터를 왜 밤에 마셔요 ㅋㅋㅋㅋㅋㅋ 쿠카 2022-01-06 0
4465314 일반 어이가없네ㅋㅋㅋㅋㅋㅋㅋ 피망맨* 2022-01-06 0
4465313 일반 모닝 콘탓타! 1 스콜피온 2022-01-06 0
4465312 일반 얼리버드 일어났는데 이게 뭐냐? 3 스콜피온 2022-01-06 0
4465311 일반 솔센은 내꺼야 2 ㅇㅇ 2022-01-06 0
4465310 일반 5분간 탑시드시 솔센시 1 한별아님 2022-01-06 0
4465309 일반 아리샤는 신기한 지인이 많다 1 ㅇㅇ 2022-01-06 2
4465308 일반 얼리버드 자러감 1 ATM 2022-01-06 0
4465307 일반 さかなはち센세) 아침을 여는 일출 플라이트 2022-01-06 9
4465306 일반 5분간 탑시드시 5센루 2 스톤웅 2022-01-06 0
4465305 일반 이분 치카난 오랜만이네 1 금신 2022-01-06 3
4465304 일반 아유무쟝.. 금신 2022-01-06 2
4465303 일반 발매 기념 로그인 보너스 스쿠스타에서 주던데 1 ㅇㅇ 175.208 2022-01-06 0
4465302 일반 진짜 아유무 너무 귀여워서 죽을거같다.. 4 금신 2022-01-06 2
4465301 일반 리코도 요망한 일러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 렌뽀리마 2022-01-06 0
4465300 일반 우미노모즈쿠센세 유우잇뽀 3 아유뿅다뿅 2022-01-06 9
4465299 일반 인터뷰 보고 드리미컬러 피브이보고 새벽에 개같이 우는중 1 피망맨* 2022-01-06 0
4465298 일반 편의점 갔는데 이런 알바 있으면 어떡함? 4 아이트론 2022-01-06 0
4465297 일반 드리컬러 21년도때 젤 많이들은듯 3 이파행수 2022-01-06 0
> 번역/창작 DREAMY COLOR 제작진 좌담회+Aqours 코멘트 번역 16 한겨울의시어마인드 2022-01-06 20
4465295 일반 그냥 누마즈항 맛집탐방 영상을 보는데.... 8 오토노키자카 2022-01-06 0
4465294 일반 2센이면 물바 4 Sakulight 2022-01-06 0
4465293 일반 요하리리 추가 3 리꼬 2022-01-06 3
4465292 일반 근데 진짜 누마즈 가고싶다 3 오토노키자카 2022-01-06 0
4465291 일반 소사선생) 만화) 스미카논 10 플라이트 2022-01-06 11
4465290 일반 아 시발 하모예 크리스마스방송 아카이브 없어졌네 ATM 2022-01-06 0
4465289 일반 갓컾올리고자러감 3 리꼬 2022-01-06 0
4465288 일반 갤방 틀면 안되는게 뭐뭐있었지 2 ATM 2022-01-06 0
4465287 일반 누마즈를 유독 많이 가는 이유는 럽라 비율이 높은것도 있지 2 ㅇㅇ 2022-01-06 2
4465286 일반 차기센터 투척하고 자러감 5 프렐류드 2022-01-06 0
4465285 일반 갤방도 없고 5센님 올리고 잔다 6 계란마리 2022-01-06 0
4465284 일반 누마즈 밤 시간에 국룰 3 리꼬 2022-01-06 0
념글 삭제글 갤러리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