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그냥 보면서도 계속 눈시울 붉어지다가 카스밍 대사 시작으로 유메코코 멜로디 나오니까 그냥 감정이 주체가 안됨

유메코코 전주부터 해가지고 또 속에서 뭐가 복받쳐오르고 육성으로 감탄밖에 안나오고

뽕차서 이 글 쓰는 순간에도 그냥 눈물 맺히고 그럼

니지애니 자체가 진짜 팬들을 위한, 팬들에게 헌정하는 하나의 선물이라고 생각하는데 그걸 마지막 유메코코를 통해서 모든 팬들과 러브라이브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전달한게 아닌가싶다

씹덕 인생 10년을 보내면서 눈물이 나오거나 후유증을 느끼는 작품은 손에 꼽았는데 간만에 그걸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음

하물며 그걸 러브라이브에서 느낄거라고도 생각못했는데 재탕하니까 더더욱 그 마음이 강하게 느껴지고

그냥 제작진들 너무 대단하고 이런 작품 만들어줘서 고맙고 또 잊고있었던 감정을 깨워준거 같아서 그저 고맙다는 말밖에 할 수 있는게 없다

정말로 럽뽕 전부 거르고 정말 보는내내 감탄이 나오는 내 씹덕인생에서도 특별한 애니 중 하나였음

​고맙다!

러브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