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아유무 기준으로는 절대 없어.
얀유무가 밈에서 공식설정으로 받아들여졌다고들 하는데
애니 아유무는 이미 그거를 채용한 상태로 나온거임.
그걸 매주 애니 진행하면서 꾸준히 보여주고 있었고,
1화에도 쨩? 이라던가 다들 농담조로 말했던 질투심 같은것도 쌓아올리던 중.
애니가 진행되며 유우의 인간관계가 점차 넓어지고, 그에따라 아유무의 질투스택도 쌓이는건 당연한거고.
다른 캐릭 에피 진행하느라 살짝 살짝 나왔지, 무겁게 다뤄지진 않았지만 아마 아유무 심정은 점점 무거워지고 있었을거라 생각해.
개인에피 끝나자마자 그 무게감을 시청자에게 드러내 결국 터진게 11화.
개인에피때는 애초에 초점이 대부분 그 에피 주인공 캐릭한테 맞춰져서 나오니 아유무의 감정에 초점 맞출 틈이 없었음. 에피 주인공 혹은 멤버 전원한테 맞춰졌고, 예외가 8화 카스밍.
그리고 이게 친구사이에 가능한가에 대한 내 의견은 가능하다고 본다.
물붕이들이 아재라 잘 모르는거지. 여자애들 어느정도 친구에 대한 집착, 소유욕 있는 경우 있어.
그래도 잘 모르겠는 이유는 현대 사회가 각박해서 저정도 인연을 지닌 소꿉친구를 보지 못한것.
실제 여자애들 사이의 그런 감정도 소꿉친구의 경우 더 무거운게 당연하다.
덮치는건 2화 카스밍도 할 정도로 럽라세계관에선 자연스러운거로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