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결국 모든 것의 원인은 란쥬 아니냐
- 글쓴이
- 다이아쨩
- 추천
- 0
- 댓글
- 0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691378
- 2020-12-01 02:30:08
지금 아메좆 시즌2스토리 싸재끼는거 보면 눈에 훤히 보이는게 2개가 있음
- 란쥬의 이미지를 손상시켜서는 안 된다.
- 돈이든 권력이든 그걸 부리는 란쥬의 대단함을 강조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동호회 맴버들의 이미지 따위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
물붕이들이 까는건 부차적인 문제고 일단 란쥬의 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들면 안되는거임
란쥬의 대단함을 강조해야 하고 그게 제대로 먹히려면 엑스트라가 아닌 동호회의 입에서 란쥬 스고이 나오는게 제일 좋고 그럴려면 동호회를 찢어놔 부로 이동시켜서 란쥬가 제공한다는 그 최고의 환경이라는 부를 보여줄 필요가 있었고 그걸 위한 존나 허접한 퀸덤 뮤비랑 감시위원회 투입. 퀸덤은 그냥 크랩이 연출 개삽질한거라 넘어가고 감시위원회도 존나 에바고 개억지 무리수 설정이긴 한데 탄압이 없으면 동호회 애들이 찢어질 이유가 없음. 물론 있어도 평소처럼 서로 단합하면 그만이라 찢어질 이유가 없지만 어쨌든 아메좆은 이딴걸로 어거지로 동호회를 찢어놓을 명분을 차림
란쥬의 이미지를 손상시켜서는 안된다는건 여러곳에서 보임
20장에서 란쥬는 단 한번도 동호회 맴버들한테 부로 들어오라고 협박을 한 적이 없음
자기때문에 동호회가 개박살나는 와중에도 지가 빠져나갈 구멍은 다 만들어놨지
그리고 백댄서행은 제쳐두고 일단 부로 들어온 맴버들에겐 자기가 생각하는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은 철저히 지킴
21장에서 친구 없는 찐따라는 정겨운 이미지도 만들었음
그 와중에 시즈쿠랑 DD의 이미지가 개박살나서 초상집 가는건 아메좆에겐 그저 란쥬를 띄워주기 위한 희생일 뿐임
그냥 시즌2 스토리는 철저하게 란쥬의 란쥬에 의한 란쥬를 위한 스토리라고 봐도 무방함
시즌1 시오리코도 극초반부터 이렇게까지 노골적인 어거지 푸시를 받지는 않았다
댓글이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