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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창작 [SS번역] 카린「어라？ 분명 부실로 가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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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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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520393
- 2020-10-01 09:44:26
마음을 비우고 보보보 본다는 느낌으로 봐야됨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1:32:03.85 ID:k8ibxUn5.net
카린「>>3 로 온거 같아」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0/09/28(月) 21:32:26.43 ID:AAvb5Mi3.net
부실
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1:33:53.68 ID:k8ibxUn5.net
카린「이상하네。나는 스쿨아이돌 동호회 부실에 가려고 했는데？」
카린「그런데 여긴……>>10 부실이잖아」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チキン) 2020/09/28(月) 21:34:32.98 ID:K7XGC7lg.net
반더포겔 부
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みかん) 2020/09/28(月) 21:34:49.76 ID:65r01knh.net
스쿨아이돌 동호회
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1:37:17.80 ID:k8ibxUn5.net
카린「이상하네。이건 분명 이상해！！」
엠마「왜 그래 카린쨩」
카린「엠마、들어봐？」
엠마「응응。무슨 일인데？」
카린「나、스쿨아이돌 동호회 부실에 가려고 했어。그런데、스쿨아이돌 동호회 부실에 와버렸어！！」
엠마「……」
엠마「……응？」
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1:39:07.76 ID:k8ibxUn5.net
엠마「……어？」머엉
카린「정말、정신 차려 엠마」
엠마「미、미안해 카린쨩。한번만 더 말해줄래」
카린「하아、순서대로 천천히 말해줄게」
엠마「응。부탁할게」
카린「나는、스쿨아이돌 동호회 부실에 가려고 했어」
엠마「응응」
카린「그런데 지금、스쿨아이돌 동호회 부실에 왔어！」
엠마「그렇구나」
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20/09/28(月) 21:40:12.46 ID:/E0WbDFG.net
그렇구나 (생각포기)
2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1:44:31.89 ID:k8ibxUn5.net
엠마「으음、그러니까 카린쨩은 부실에 가려고 하니까 부실에 왔다는거지？」
카린「맞아。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야 이거！？」
엠마「음～……」
엠마 (이런걸 일본어로 뭐라고 하더라。수수께끼？ 와비사비？ 아니면？ 정공？)
엠마 (다 아닌거 같은데……)
엠마「으음、카린쨩은 어떻게 하고 싶어？」
카린「방금전부터 쭉 얘기했잖아？ 나는 부실로 가고 싶어」
엠마「……여기가 부실이잖아？」
카린「하아、엠마。너 피곤하지？」
엠마「……그럴지도」
2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わんこそば) 2020/09/28(月) 21:45:56.34 ID:q0ENIeoe.net
엠마한테 이상한 일본어 가르친건 누구야！！
2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0/09/28(月) 21:46:20.02 ID:8XIG5zji.net
그거야 피곤하겠지
3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1:48:43.73 ID:k8ibxUn5.net
카린「어쩌면 좋지……？ 미궁에 빠졌어！」후들후들
엠마「으음……이럴때는 원점으로 돌아가는게 좋아！」
카린「미안해 엠마、일본어로 설명해줄래？」
엠마「스타트 지점으로 돌아가보자！」
카린「스타트 지점으로？」
엠마「응。거기서 한번 더 부실로 가보자。이번엔 나도 같이야♪」
카린「어라、그렇다면 어떻게든 되겠네」
엠마「응♪ 카린쨩은 어디서 부실로 간거야？」
카린「>>34 야」
3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0/09/28(月) 21:51:02.24 ID:8XIG5zji.net
엠마의 방
33: 名無しで叶える物語(SB-iPhone) 2020/09/28(月) 21:51:33.49 ID:feGctICv.net
기억안나
3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まごやき) 2020/09/28(月) 21:51:39.87 ID:+NjWW+Ab.net
부실
39: 名無しで叶える物語(光) 2020/09/28(月) 21:52:18.96 ID:RLvZ9s+E.net
무서워 카린상
4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0/09/28(月) 21:52:46.94 ID:Sp+mXdg5.net
치매냐고
4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1:54:23.72 ID:k8ibxUn5.net
카린「부실이야」
엠마「아아아아앆！！！！」
카린「엠마、진정해。소리 질러도 아무런 해결도 되지 않아」
엠마「하아、하아…… 미、미안해 카린쨩」
카린「진정하자？ 냉정하게」
엠마「그렇네。부실도 여러 부실이 있으니까。어디 부실？」
카린「>>47 인게 당연하잖아？」
4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 2020/09/28(月) 21:54:39.75 ID:QW1xKTk9.net
그냥 호러잖아
4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しまむら) 2020/09/28(月) 21:55:28.58 ID:Pq9S6yUX.net
스쿨아이돌 동호회
4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1:55:34.94 ID:TVL4ALAJ.net
우리들의 스쿨아이돌 동호회 부실
5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20/09/28(月) 21:56:40.79 ID:2bBr7J+A.net
이건 아무리 엠마쨩이라도 못참지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もんじゃ) 2020/09/28(月) 21:56:45.99 ID:ZTZFJBh+.net
정신나갈거같애
5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1:58:58.64 ID:k8ibxUn5.net
카린「스쿨아이돌 동호회 부실인게 당연하잖아？」
엠마「(대충 말로 표현하기 꺼림칙할정도로 심한 독일어)」
카린「에、엠마？ 왜 그래？」
엠마「후우ー、후우ー、후우ー」
카린「그、그래。심호흡은 중요하지。스트레스 호르몬의 코르티솔이 분비되면 피부에 안좋다구？」
엠마「(대충 쓸데없는 지식만 있어가지곤。라는 내용의 독일어)」
카린「진정하자？ 알겠지？」
엠마「으、응 카린쨩」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2:12:36.77 ID:k8ibxUn5.net
엠마「으음、그러니까 카린쨩은、스쿨아이돌 동호회 부실에서 스쿨아이돌 동호회 부실로 가려고 했는데 스쿨아이돌 동호회 부실에 왔다는거지？」
카린「응 맞아。방금전부터 계속 말했잖아」
엠마「그렇네～。방금전부터 몇번이나 말했지～」
카린「그래서、스타트 지점으로 가는거지？」
엠마「응？」
카린「벌써 잊은거야？ 돌아가자고 엠마가 말했잖아？」
엠마「아 맞아。원점으로 돌아가자、였지」
카린「그럼 스타트 지점으로 돌아갈까」
엠마「음～……」
카린「엠마？」
엠마「아 그래。그렇게 하면 되겠다♪」
카린「무슨 일 있어？」
엠마「으응。카린쨩은 아～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쓰담쓰담
카린「자、잠깐 엠마도 참」
엠마「부끄러워하다니 귀여워～」쓰담쓰담
76: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2:16:32.58 ID:k8ibxUn5.net
엠마「그럼 엠마 선생님이、카린쨩을 부실까지 데려다줄게♪」
카린「엠마？」
엠마「훌쩍훌쩍。어라？ 어느 손이 외로워요 외로워요 라며 울고 있네요～？」
카린「잠깐 엠마？」
엠마「찾～았다！」꼬옥
카린「꺅」
엠마「카린쨩의 손은 엠마 선생님의 손이랑 같이 이어졌으니、이걸로 외롭지 않아요♪」
8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2:21:10.68 ID:k8ibxUn5.net
엠마「그럼 카린쨩。스타트 지점 부실까지、렛～～～츠？」
카린「하아？」
엠마「고ーーー！」꽈악
카린「잠깐 엠마」
엠마「뚜벅뚜벅뚜벅뚜벅♪」
엠마「도～착！ 여기가 카린쨩이 출발한 부실이야～」
카린「에、엠마？」
엠마「카린쨩은 여기서 미아가 되었지만～、엠마 선생님과 함께라면 괜찮아요！」
카린「엠마……」
엠마「그럼 목적지 부실까지、렛～～～츠？」
카린「엠마？」
엠마「고ーーー！」꽈악
카린「엠마아」
엠마「뚜벅뚜벅뚜벅뚜벅♪」
엠마「도～착！ 여기가 카린쨩의 목적지。스쿨아이돌 동호회 부실이에요～♪」
엠마「어때 카린쨩？ 이걸로 괜찮지！」
카린「……」
엠마「카린쨩？」
카린「바보 취급하는거야？」
8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まごやき) 2020/09/28(月) 22:21:42.60 ID:+NjWW+Ab.net
하？
9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こんにゃく) 2020/09/28(月) 2
2:22:26.13 ID:SC3lo0D6.net
보보보 삘이 나
94: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2:26:28.61 ID:k8ibxUn5.net
엠마「카、카린쨩……？」
카린「장난치는 것도 적당히 해줄래？」
엠마「할많하않」
카린「왜？ 또 독일어？」
엠마「으、응。맞아。그만 나와버렸네」
카린「하아、엠마는 모를지도 모르겠지만、나는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어」
엠마「카린쨩 진정해」
카린「그치만 그렇잖아？ 부실에서 부실로 가려고 했는데 부실에 왔잖아？」
엠마「응」
카린「그런데 방금 엠마는 뭐야？ 부실에서 부실로 가려고 했는데 부실에 왔잖아！」
엠마「으아아아아아」머리 박박
카린「진정해 엠마。그러다 두피 상해」
9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2:31:49.12 ID:fysktYZS.net
엠마라도 지건 할 레벨
102: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2:36:50.78 ID:k8ibxUn5.net
수정합니다
엠마「하아、카린쨩。이것만큼은 안하려 했는데……」
카린「뭔데？ 또 장난치려는건 아니지」
엠마「으응。오히려 반대。현실을 보여줄게」
카린「현실？」
엠마「여기에 있는 종이와 펜으로 카린쨩한테 가르쳐줄게」팔락､딸깍
카린「시험이라도 칠려고？ 비겁해！！」
엠마「무슨 소리를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쿠쿵
카린「원？」
엠마「응。이게 부실이라고 치자？」
카린「원이 부실 원이 부실 원이 부실…… 응。외었어」
엠마「시험같은게 아니니까」
카난「그래？ 그럼 잊을게」
엠마「응。그리고、카린쨩은 처음에 이 부실에 있었으니、카린을…… 원으로」끄적끄적
카린「카린이라고 원을 그린건……엠마？」
엠마「카린쨩이야」
107: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2:43:14.55 ID:k8ibxUn5.net
엠마「그리고、카린쨩이 가고 싶은 곳이 부실이잖아。그러니 카린쨩이 가려고 한 경로를 점선으로 그리면……」툭툭툭
카린「……！！ 부실에서 나간 점선이 부실로 돌아왔어！？」
엠마「그리고、카린쨩이 부실에서 실제로 출발했는데 부실에 왔으니、그 길을 실선으로 그려서……」스으윽
카린「뭐야……！？ 이것도 부실에서 나간 선이 부실로 돌아왔어！」
엠마「응。즉 카린쨩은……같은 곳을 빙글빙글 돌아서、전혀 헤매지 않았어！」
카린「엣…… 속임수？」
엠마「으응。현실」
카린「마법？」
엠마「으응。현실」
카린「밑장빼기？」
엠마「으응。현실」
카린「이 심리 테스트로 알 수 있는건……」
엠마「현실」
카린「……윽！！！！」
엠마「미안해、카린쨩」
카린「그럴수가……이러면……」
엠마「드디어 알았구나」
카린「이러면 내가 바보같잖아！！！！」
엠마「미안해 카린쨩……」
108: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2:44:25.07 ID:k8ibxUn5.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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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やわらか銀行) 2020/09/28(月) 22:45:04.48 ID:2bBr7J+A.net
바봅니다
11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らっかせい) 2020/09/28(月) 22:45:23.80 ID:pykzbtC+.net
깨달아서 다행이다
115: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2:50:23.81 ID:k8ibxUn5.net
카린「엠마ー。엠마ー」
[果林이 아니라 かりん 으로 적혀 있음]
엠마「응。왜 그래 카린쨩」
카린「부실에 가고시퍼ー」
엠마「그래애。그럼 엠마 선생님이랑 같이 갈까♪」
카린「응！」
엠마「훌쩍훌쩍。어라라？ 어느 손이 외로워요 외로워요 라며 울고 있어요～？……」
카린「요기！ 카린의 손이 울고 이써요！」
엠마「자아 잡았다♪」꼬옥
카린「잡혔다！」꼬옥
엠마「그럼 부실까지、렛～～～츠？」
카린「고ーーー！」
엠마카린「뚜벅뚜벅뚜벅뚜벅♪」
120: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2:54:58.52 ID:k8ibxUn5.net
─부실 앞 복도─
카린「흥 흐흥 흐흥～♪」
엠마「카린쨩 카린쨩」
카린「엠마ー？」
엠마「곧 부실이야」
카린「앗、그렇네」
[果林으로 돌아옴]
─부실─
드르륵
카린「얘들아 안녕♪ 오늘도 레슨 열심히 하자♪」
엠마「안녕 얘들아～」
카스미「안녕하세요！ 카린 선배！ 오늘이야말로 스텝 연습으로 카린 선배보다 빠르게 해내볼테니까요！」
카린「어라、기대되네♪」
아나타「앗、카린씨 미안。오늘 음악과 특강이 있어서 방과후 전 까지만 레슨 리더를 해줬으면 하는데……」
카린「후훗。맡겨주렴♪」
아나타「고마워 카린씨！」
아유무「역시 카린씨는 의지가 돼……」
엠마「후후훗♪」
121: 名無しで叶える物語(茸) 2020/09/28(月) 22:55:20.15 ID:k8ibxUn5.net
끝
오랜만에 SS 쓰면서 웃었습니다
| 슼슥슼슥 | 2020.10.01 09:49:41 | |
| 누마즈앞바다돌고래 | 정공게이야 | 2020.10.01 09:50:36 |
| 다이아쨩 | | 2020.10.01 09:56:26 |
| 아키하트 | 엠마 성격좋네 솔센 줘야겠다 | 2020.10.01 09:56:58 |
| 루퍼 | 이... 이게 뭐꼬... | 2020.10.01 10:03:12 |
| 니코냥 | 개웃기네ㅋㅋㅋ | 2020.10.01 10:04: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