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공연 이틀전에 후쿠오카 첫 확진자 터졌는데,

확진자가 집에서만 생활하던 60대 할아버지였거든

그래서 이 할아버지가 어디서 어떻게 걸렸는지 모는 그런 상황이었음

알게된것도 고열 증세가 나와서 발견된거라

잠복기 최대 2주간 모르고 지냈다는거지

따라서 이미 후쿠오카 내 지역감염이 만연한 상황이었고,

얼마나 많은 무증상 보균자가 있는지 모를 그런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샤론 공연에선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았지

물론 공연장이 후쿠오카 옆 고쿠라이기도 했지만,

한국인들은 후쿠오카 공항을 거쳐가야 했고,

고쿠라에서 숙소를 못 잡은 사람들도 후쿠오카 시내에 숙소를 많이들 잡았을테니

자기도 모르게 걸릴 가능성이 있던 상황이었지.

이래나 저래나 다행히 일본 내에서도, 또 한국에서도 이 공연을 관람한 사람이

확진 판정을 받거나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없어서 정말 다행이었던거 같아

물론, 무증상이 있었을 순 있겠지만, 알 수는 없는거니까.

진짜 이 공연 이후에 확진자 한 명이 나왔으면 안 그래도 까이는 서브컬쳐인데 더 심하게 까이지 않았을까 싶네

특히 한국에선 안 씻는 이미지도 있는데 더 난리지 않았을까 싶다;;

그래서 진짜 샤론 공연이 별 일 없이 지나간게 천운이 따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