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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성설 물장판 인터뷰 - Saint Snow로서 하고 싶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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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GMF-X20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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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sunshine/3255456
  • 2020-05-11 14:59:10
 

LOVELIVE! SUNSHINE!!

THE SCHOOL IDOL MOVIE

OVER THE RAINBOW

CAST INTERVIEW


카즈노 세이라 역 타노 아사미


세이라의 눈물에 느꼈던,

"끝까지 해내고 싶어" 라는 생각



- 일단은 극장판이 공개된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의, 첫 소감부터 들려주세요.

영화화 된다고 들어서, "축하해!" 라고 먼저 박수를 쳤거든요. 한 개인으로서, "러브라이브! 선샤인!" 이라고 하는 작품과 Aqours를 리스펙트 하고 있으니까, 응원하고 싶은 마음으로 순수하게 "축하해" 라고 생각했지요. 그 뒤 극장판에 Saint Snow가 나올 차례가 있다는 말을 듣고, "나온다구!?(出るの!?)" 라고 놀란것이 정말로 솔직한 감정이었고. 그 때는 이미, 타노 아사미라기 보다는, 카즈노 세이라로서의 감정이라고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제, 나온 한 마디가 "좋아!!(よし!!)" 였지요. "좋았어!(よっしゃ!)가 아니고, "좋아!!(よし!!)" 라고 뱃속에 확(ズンと) 하고 떨어지는 느낌. 마음을 단단히 먹은 건(腹をくくる) 아니지만 "좋아요, 갑시다(よし、 行きましょう)" 라고 고하는 세이라가 분명히 있었습니다.



- TV 애니메이션에서부터 극장판에서의 세이라를 돌이켜보면 어떻습니까?

TV 애니메이션에서의 첫 등장 장면은(※ 1) 정말 강렬했지요. 홋카이도에서 나와 도쿄라는 장소에 발을 들여놓아, 어떤 일이 생겼을 때는 싸울 수 있도록 해 두지 않으면, 이라고 마음의 실타래를 팽팽히 채운 상태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방출신이라 그런 식으로 긴장해 있었기 때문에, Aqours에 대한 태도였다고 생각하면, 제대로 이해할 수 있어요. 그것이 극장판에서는, 이탈리아로 갈지 모두가 망설일 때 "다녀오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라고 확실히 말할 수 있는 강함을 느꼈습니다. 누군가에게 이렇게 하는 게 좋다고 말하는 건 용기가 필요하잖아요. 게다가, 세이라의 경우는 강제적인 것도 아니구요. 조언을 하고 나서 등을 밀어주지만, 마지막 발걸음을 내딛는 여백이 있다고나 할까. 그런 점이 존경스럽습니다. 'Believe again' 의상을 리아에게 보여주지 않고 쭉 감추고 있던 점도, 굉장히 사랑스럽고. 언니만 알고 있는 장소에 간직해뒀다가, '이때다' 할 때 보여주는 것도 참을 수 없이 훌륭하다고(ステキだなって) 생각합니다. ······세이라가 울고 있는 씬에는 가슴이 미어졌어요. 역시 분했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녀는 억울할 뿐 끝내고 싶지는 않거든요. 후회하고 싶지 않은, 해내고 싶은 마음을, 그 눈물에서 느꼈습니다. 대본을 읽을 때도 영화를 봤을 때도 여러가지 생각이 복받쳐 올랐네요. 보고 있는 여러분과 같은 마음이 되는 제가 있어서, 세이라로서의 기분도 느끼고 있고, 이렇게 행복한 감정이 드는건 정말 기쁘구나라고 생각했어요. 세이라와 함께 걸을 수 있는 저의 특권이라고 생각하니, 행복하네요, 정말로.


※ 1: 세이라는 TV 애니메이션 1기 제7화에서 첫 등장. 이어지는 제8화에서는 Aqours를 평가하면서도, 치카와 멤버들에 대해 '러브라이브!' 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 포기하는 편이 좋을지도 모릅니다.-라고 일침을 날리고 있었다.



- 극장판과의 연관성이 깊은, Aqours의 5th LIVE에 출연하셨는데 어떠셨나요?

처음으로 사전에 Saint Snow의 출연이 발표된 Aqours의 넘버링 라이브(※ 2)였거든요. Saint Snow가 온다고 모두가 준비를 해서 와주고 있는 것을 느끼고 굉장히 기뻤습니다. 'Believe again' 를 처음 부를 땐 긴장했지요. 극중 Saint Snow가 너무 멋있고, 그 이미지를 모두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과 제대로 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이 있었습니다. 근데 막상 등장하니까 그런 건 다 날아갈 정도로 재밌었어요. 관객 여러분들도 우리도 빛나고, 지금 이 순간을 즐기고 있다는 것을 진심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Believe again'은 정말 대단한 곡이네요. 곡의 힘에 따라서 '이게 저희들이에요!(これが私たちです!)' 이렇게 단언할 수 있는 퍼포먼스가 된 것 같아요.


※ 2: Saint Snow는 Aqours의 3rd LIVE TOUR 및 4th LIVE에는 깜짝 게스트로 출연했었다.



- 극중에서는, 세이라로부터 리아에게 보내는 메세지같은 곡이 되어있었어요.

리아뿐만 아니라 세이라 자신, 그리고 Aqours 모두에게 전달되는 곡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리아에게 하고 싶은 말, 앞으로 나아가면서 리아가 노래하고 있는 말을, 각각의 갈 길이 보인 모두에게 전달을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요. 치카와 멤버들은 그런 세이라의 기분을 느껴주었을거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 세이라와 함께 걸어오면서 자신의 변화를 느끼는 부분이 있나요?

애프터 레코딩이나 라이브를 거치고, (사토) 히나타와의 사이에 말하지 않아도 아는 무언가가 생겨나고 있네요. 리허설에서는 하지 않았던 걸 갑자기 무대 위에서 한다고 해도, 반드시 그녀는 따라와 줄 것이다. 반대로 히나타가 뭔가 한다고 해도, 따라갈 수 있을 자신이 있습니다. 자기 멋대로인 에고(ego)지만, 저는, 애프터 레코딩을 할 때는 항상 히나타 옆에 있고 싶어요. 리아와 히나타에게는, 여기에 세이라와 아사미가 있다는, 그런 공기를 느꼈으면 좋겠어. 연기(お芝居)라는 건 마음이 있으니까, 옆에 있는 저를 향해 마음을 보내고(投げて) 있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히나타에게 있어서는, 부담일지도 모르지만(웃음).



- 앞으로 Saint Snow로서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아주 많이 있어요. 물론 현재 제작중인 싱글도 여러분에게 빨리 전달하고 싶고, 큰 꿈을 얘기하자면 Saint Snow의 단독 라이브를 하고 싶습니다. Saint Snow를 만났기 때문에 여러분을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욱 여러분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사랑을 많이 '러브라이브!' 에 부딪혀줘서, 그리고 Saint Snow의 두 사람도 사랑받고, '러브라이브!' 를 좋아하는 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일상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이라와 함께 걸을 수 있는 저의 특권이라고 생각하니,

행복하네요, 정말로.



PROFILE

타노 아사미. 보컬 & 댄스 유닛 'BOYSTYLE' 의 메인 보컬로 활동 후, 2011년에 성우 데뷔. 경력을 살려 영화나 무대 출연까지 소화하며, 활약의 폭이 넓다. 주요 출연작은 '좀비 랜드 사가' 니카이도 사키 등.




LOVELIVE! SUNSHINE!!

THE SCHOOL IDOL MOVIE

OVER THE RAINBOW

CAST INTERVIEW


카즈노 리아 역 사토 히나타


자신 이외의 다른 누군가에게 의존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출발도 있어



- 본작이 공개된다는 사실을 알았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노래하고 춤추는 Saint Snow를 신작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게 기뻤어요! 작중의 라이브 영상은, 저희가 악곡을 녹음한 후에 완성되는데, 저 노래에 어떤 영상이 붙을까, 내가 부른 랩을 리아는 어떤 표정으로 불러줄까, 하고 기다리는 동안에도 즐거웠습니다.


(볼)


- 대본을 읽고. 어떻게 이야기와 마주보며 애프터 레코딩에 임했나요?

졸업이나 이별이 작품의 테마라고 생각되고 있었으므로, 그것을 Saint Snow로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TV 애니메이션 2기에서 리아는, 완벽하게 언니와 떨어져 지낼 수 있었던 건 아니었어요. 그리고 극장판에서는, 언니가 졸업해버렸고. 저 자신도, 기간이 정해져 있는 아이돌 그룹(※ 1)에 있었기에, 연결(link)는 부분을 느꼈습니다. 몇번이나 졸업생을 배웅하고, 그때마다 그룹의 컬러나 분위기가 바뀌는 불안을 경험함으로써 리아의 기분은 잘 알고 있어요. "최고" 를 알아버렸기 때문에 그걸 넘어서는 멤버 모으기가 굉장히 힘든 거란 걸 알거든요. 그러니까, 고뇌하는 리아에게 안타까움을 느꼈지요.


※ 1: 사토씨가 이전에 소속되어 있던 유닛, '사쿠라 학원'. '성장기 한정!!' 이라는 부분을 내걸고 있어서, 멤버는 전원 머지않아 졸업하는 것이 정해져 있다.



- 자신의 경험과 겹치는 부분이 있었군요.

저, 전에 아이돌 오디션을 봤을때, (타노) 아사미씨의 노래(※ 2)를 불렀거든요. 그래서 리아의 언니에 대한 마음에 아사미씨를 리스펙트 하고 있는 부분이 통해요. 라이브 때마다 아사미씨의 대단한 점을 실감하고, 저도 같은 속도로 성장하지 않으면 정말 두고 가버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아사미씨는 항상 꼭 "히나타가 리아라서 다행이야" 라고 해주시는 거예요. 그러니까 제대로 기대에 부응하고 싶다고. 아사미씨가 달려가는 곳에 나도 따라가고 싶다고, 언제나 바라고 있어요. 거기서 리아와 강하게 통하는 점이 있어요.


※ 2: 사토씨가 사쿠라 학원 오디션때에 노래한 곡은, 타노씨가 이전 소속해 있던 유닛, BOYSTYLE의 8th싱글 '마음의 지도(ココロのちず-원피스 5기 오프닝)' 였다.



- 극장판에서 다시 느낀 리아의 매력을 알려주세요.

솔직한 점이네요. 안되는 건 안되는거라고 제대로 이해하고있고. 그리고 좋은 쪽도 나쁜 쪽도 감정적이고, 사실 낯가림 심한 아이. 혼자서 해결책을 생각하는 타입인데 루비쨩이라고 하는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가 생긴 것은 리아에게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루비가 리아를 타이르는 장면은 다이아씨와 닮아서, 쿠로사와 가문의 핏줄을 느꼈습니다(웃음).



- 극장판 전체를 통틀어 인상깊었던 장면은 어디였나요?

3학년 포지션이 영화를 통해서 조금씩 바뀌는 게 인상적이었어요. 처음에는 아직은 Aqours의 일원인데, 마지막엔 한 걸음 물러서서 지켜봐주고 있는. 코믹하고 쿡쿡 웃을 수 있는 씬도 많은 가운데, 종반으로 갈수록 Aqours다운 상냥함이 느껴졌습니다. 따뜻한 미소가 가득한데 이게 졸업이구나 하는 느낌이 드는 순간이 있어서. 좀 쓸쓸했네요.



- 본작과 관계가 깊은 5th LIVE에 출연하셨을 때의 기분을 들려주세요.

관객분들 안에 있을 Saint Snow의 이야기를 구현하고자 하는 라이브였습니다. 'Believe again' 을 선보일 수 있어서 감격이었어요. 무대 바닥이라는 거, 흔들리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웃음). 볼티지가 단번에 올라가는 것을 피부로 느껴서 이어 모니터를 뚫고 환호성이 닿은 것은 상당한 경험이었지요. 무엇보다, 여러분이 응원봉을 자매의 색으로 바꿔주신 것이 너무 기뻤습니다. 바로 전까지 자신의 오시가 나왔는데 Saint Snow가 나오면 색깔을 바꿔준다는 거. 굉장히 상냥해요.


- 리아로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하는 가운데, 뭔가 변화가 있었나요?

춤으로 리듬을 잡는 방법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아사미씨에 비해서 저는 '아이돌 시절 버릇' 이 좀 남아있어서 그게 Saint Snow의 멋진 모습을 망쳐버리는구나 라는 걸 알았어요. 그래서 아사미씨가 어디서 소리를 잡는지 동영상으로 수십 번 확인했습니다. 아사미씨는 Saint Snow 다움을 항상 먼저 제시해 오니까, 거기에 자신다움도 섞어가면서 조금이라도 가까워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 앞으로 Saint Snow로서 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까?

강한 느낌의 악곡이 많기 때문에, 생밴드(生バンド)로 하면 반드시 불타오르지 않을까, 2년 정도 전부터 아사미씨와 말하고 있습니다(웃음). 앞으로는 언니와 리아의 관계를 좀더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독자 여러분에게, 메세지를 부탁드립니다.

극중에서 '러브라이브! 선샤인!!' 의 테마이기도 한 "빛(輝ぎ)"이 Saint Snow에도 주어졌다고 생각합니다. 리아에게 새로운 스타트는 두려운 점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누군가에게 기댈 곳은 의지하고, 의지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출발도 있다고 저는 느꼈습니다. 새로운 출발을 하는 사람에게, 자신이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재확인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 'Believe again' 가사에는 그런 말들이 많이 담겨 있고, 통하는(link) 부분도 많을 거라 생각하니까, 곤란할 때는 Saint Snow를 기억해주세요.




「아사미씨가 달려가는 곳에 저도 따라가고 싶어요.

그건 리아와 강하게 통하는 점이에요.」



PROFILE

사토 히나타. 2010년에 아이돌 유닛·사쿠라 학원 멤버로서 활동.

2014년에 同 유닛을 졸업한 후, 2016년부터 카즈노 리아를 연기한다. 주요 출연작은 '소녀☆가극 레뷰 스타라이트' 호시미 준나 'D4DJ' 후쿠시마 노아 등.




세인트 스노우 물장판 인터뷰 - Saint Snow로서 하고 싶은 것


안쨩 물장판 인터뷰 - 눈물보다 미소를 전하고 싶어요

리카코 물장판 인터뷰 - Aqours는 언제나 돌아올 수 있는 존재(링크)

스와와 물장판 인터뷰 - 극장판과 라이브에서 느끼는 쓸쓸함(링크)

아리사 물장판 인터뷰 - 지금의 자신이 있는 건 다이아, 그리고 Aqours 덕분(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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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 2020.05.11 14:59:35
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선추 2020.05.11 14:59:39
aaab 2020.05.11 15:01:03
시공초아 ㅠㅠㅠ 2020.05.11 15:01:05
시즈쿠의오필리아 흐아아아아 2020.05.11 15:01:08
골드MA 2020.05.11 15:02:40
ㅇㅇ 덕분에 사둔거 관상용으로 안끝내고 내용까지 본다야 2020.05.11 15:2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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