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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영화 장르를 공포/호러가 아니라 코미디로 바꿔야 할거 같음

네이버에 헌티드파크 검색해서 들어가면 오프닝 예고 나와있는데 거짓말 안하고 그게 제일 무서움 ㅋㅋ

그 이후로는 그냥 웃기기만 하더라

영화를 보면서 여러 이유로 인해 웃게 되는데

가장 크게는 공포영화인데 무서우라고 해놓은 장면이 전혀 무섭지 않아서 헛웃음 나오는 것,

그리고 아리샤 나올 때마다 너무 예뻐서 흐뭇하게 웃게 되는 것.

직접 보면 알겠지만 아리샤한테 귀신 분장이랍시고 해놓은 게 너무 옅은 느낌이라 1도 안 무섭고 이쁘기만 함ㅋㅋ

오랜만에 영화관 대형스크린을 통해 아리샤를 볼 수 있었던 것만으로 만족은 했지만, 영화 자체는 돈주고 보기는 커녕 공짜로 봐도 시간 아까울 정도의 똥망 지뢰 수준..

​요약하자면

1.공포영화인데 안 무서움, 웃김, 코미디

2.아리샤 대 존 예

3.샤 보러가는 거면 나름 괜찮

4.영화 보러가는 거면 추천안함

​5.센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