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일반 쥿키 럽라질답 다 가져옴
글쓴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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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211535
  • 2020-04-19 10:18:35
  • 113.60
 
럽라 관련된 건 다 번역해봄 이왕하는 거 옛날꺼까지 끌어왔다.
참고로 트짹에서 자와자와됐는지 앞으로는 작품관련 질문은 답변안한다그럼

모바일이라 가독성ㅆㅎㅌㅊ 주의





Q. 러브라이브 선샤인 1기 OP에서 하이라이트 앞의 치카쨩이 8명의 실루엣에게 뛰어드는 씬이 있었던 것 같은데요, 실루엣 처리를 하지 않은 그림이라던지 있나요? 캐릭터의 배치 순서라던지 정해져있다면 알려주세요.

A.이건 완전히 감독 안건이네요ー, 어떨려나. 다음에 기회가 생기면 물어볼게요.



Q.러브라이브 선샤인 2기는 실존하는 로케이션을 사용하기 위해, 허가를 받은 후 제작하였다는 소문을 들었습니다. 허가를 받지 못 해 각본을 변경한 일도 있나요?

A. 쓸 순 없지만, 있었다. 라고 말해둘게요.




Q. 러브라이브 선샤인 1기에 대한 질문입니다. 카난은 이전에 마리ㆍ다이아와 함께 스쿨아이돌을 했었던 과거가 밝혀지는 전개가 있었습니다만, 카난의 소꿉친구인 치카와 요우는 어째서 그 사실을 몰랐던 걸까요?

A.얘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카난의 성격으로 봐서, 연하에게 상담할까, 얘기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나이가 다른 소꿉친구는, 나이를 먹을수록 또래 친구들이 중심이 되는 겨우가 많으므로, 둘 사이에는 그런 거리감도 있었겠죠. 그래서 초반의 치카와 카난은 일부러 조금 거리감 있는 느낌으로 해놓았습니다.




Q.러브라이브 선샤인에서 카난은 치카를 '치카'라고 부르는데, 같은 소꿉친구인 요우를 '요우쨩'이라고 부르는 건, 그런 설정이 있기 때문인가요?

A.설정도 그렇지만, 캐릭터의 성격도 있네요. 치카같은 성격과 계속 함께 있으면 쨩을 붙이지 않겠지, 요우는 웬지 좀 마스코트적 귀여움이 있으니까, 쨩을 붙이기로 정했겠지. 같은 느낌이네요.




Q.러브라이브와 같은 미디어믹스 작품은, 다른 작품에 비해 각본 상 제약이나 주문이 많거나 하나요?

A.미디어믹스로서의 제약은 별로 없다고 생각합니다. 으---음, 선샤인으로 얘기하자면 '반드시 이 날까지는 방송 시작하고 싶어요' 정도이려나. 뭐, 그게 가장 힘들다면 힘들지만요.(웃음)




Q.키미노 사쿠라코 선생님과 만난 적 있으신가요?

A.있습니다. 누마즈에서 감독과 셋이서 차 마셨어요.




Q.러브라이브 선샤인 1기 11화 '우정 요소로'에는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멤버 간의 질투가 그려져 있었습니다. 요우와 치카 둘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자고 생각하게 된 이유를 알고싶어요.

A.1화의 시작이, 치카에게 요우가 응한다는 시작으로, 2화에서 리코와 치카의 관계가 진행되므로, 요우와 치카의 이야기가 어딘가 분명히 필요하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야기는 꽤 이른 단계부터 정해져 있었습니다.




Q.러브라이브는 곡과 시나리오가 꽤나 밀접해 있습니다만, 예를 들면 선샤인 1기 6화의 '꿈으로 밤하늘을 밝히고싶어'와 링크된 향토애(鄕土愛) 이야기가 정해진 시점의 전후는 어떤 느낌이었나요?

A.사실, 곡은 나중에 정해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시나리오가 완성된 뒤, 시나리오를 보고 이미지에 가까운 곡을 부탁하는 형태가 많습니다.




Q.러브라이브 1기 종반의 스토리를 정말 좋아합니다. 하나다 선생님은 최종회를 먼저 정해둔 후 종반의 시리어스를 구상하신 건가요?

A. 이건 감독과 초반에 계속 달려온 호노카가 좌절한다는 건 결정해놨었습니다. 어떻게 좌절시킬지에 대해서는, 도중에 얘기하면서 정했던 것 같은. 1화를 멀리서 보면, 호노카, 우미, 코토리가 매우 끈끈히 묶여있었음이 나타나므로, 최종회는 거기에 착지하자. 그럼 좌절은 셋 속에서 일어나는 편이 좋겠네. 라고. 그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하고.




Q.옛날에 러브라이브에서는 회의를 거쳐 결정한다는 걸 봤습니다만, 다른 작품에서는 그런 일이 없나요?

A.응? 다른 작품도 전부 회의로 정하고 있어요. 러브라이브도 마찬가지로 회의로 정합니다. 라는 이야기에요. 러브라이브 관련 질문에서 '누가 정한겁니까'라는 질문이 이상하리만큼 많았기때문에, 그렇게 대답한 것 뿐.




Q.러브라이브의 각본에서 악곡을 넣는 화는 하나다씨 자신이 정하시는건가요?

A.아닙니다. 그건 음향감독의 업무에요. 시나리오 상에서 지시하는 건 'OP' 'ED' '여기부터 삽입곡'뿐이네요.




Q.하나다 선생님은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무대인 누마즈에 로케이션 헌팅을 가신적이 있나요? 간 적이 있다면 얘기하실 수 있는 범위 안으로, 갔을 때의 기억이나 맛있었던 음식, 멋졌던 장소 등을 알려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아요.

A.갔습니다~. 아직 키비주얼인 바다 그림밖에 발표하지 않았을 때, 모래사장에 내렸더니 '러브라이브'라고 써져 있어서, 전원이 전율을 받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 바다만으로 특정한건가. 러브라이버 쩔어ー. 라고.




Q.러브라이브에서 제작자측 사람이 다이어트편이나 할로윈편을 넣고싶다고 얘기해 이야기가 만들어졌습니다만 선샤인에서는 그런 일이 없었나요?
무인이었을 때가 자유롭게 만들 수 있었다던지 무인 때 한 걸 선샤인 때 하지 않도록 했다는 등 어느 정도의 제한을 의식하고 만드신 건가요?

A.특별히 제한이 있었던 건 아닙니다만, 제작 시기적으로, μ's의 돔 파이널이 정해졌던 때였기에 작품을 감싼 상황이 조금 감정적이였어서, 전체적으로 시청자가 러브라이브에게 바라는 건 감동이다. 라고 스태프가 느껴, 그 쪽으로 의식하게 한 점은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속편의 어려운 점이네요.




Q.러브라이브 시리즈의 TV판, 또는 극장판의 각본 등이 상품화될 예정은 없나요? 개인적으로 매우 읽고싶은 작품입니다만……

A.없습니다. 러브라이브는, 팬과 멤버&캐스트 18명이 만들어나가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사람은 그걸 보조하는 것뿐이므로, 뚜렷이 드러내지 않는 편이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Q.극장판 러브라이브 선샤인의 로고가 발표되었을 때부터 로고 속 무지개의 순서가 신경쓰여서, 지금도 그 명확한 의미를 모릅니다만 하나다 선생님은 혹시 아시나요?

A.죄송합니다. 그 일은 시나리오 완성 후로부터 꽤 지난 일이라, 저는 관여하지 않았습니다.




Q.지금까지 참여한 작품들 속에서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요?

A.엄청 많아서. 최근이라면 중2병의 sparkling daydream이라던지, 러브라이브라면 moment ring이라던지. 무모한 꿈으로부터 시작해 기적처럼 모든 건이 이어져서.는 스태프 전원이 느꼈던 것이 아닐까하고.



Q.우주보다 먼 장소에 대한 인터뷰에서, "다른 애니에서, 고등학교에 가지 않는 캐릭터를 내고싶었지만 각하됐다"같은 내용을 얘기하셨던 것 같습니다만, 이건 러브라이브 선샤인 얘기인가요? 예를 들면, 카난쨩이 히나타처럼 고등학교에 가지않는 설정도 있을 수 있겠다싶어져 굉장히 신경쓰였습니다.

A.네. 카난의 설정을 봤을 때, 이거, 보통 이런 환경이면 고등학교 안 다녀도 이상할 일 없지. 라고 생각해서. 그래도, 마리와 다이아와의 우정은 이어지고 있어서, 스쿨 아이돌을 시작하기 위해 학교에 복귀……같은.




Q.실제로 Aqours의 성우분과 이야기를 하며 각본을 만드는 건가요? 또 수록 때는 하나다씨도 그 상황을 보고계신가요?

A.각본에 대해 상담하는 일은 없습니다만, 이야기하거나, 라이브나 라디오에서의 인상을 캐릭터에게 조금씩 반영하고 있습니다. 치카의 울지 않아라던지, 리코는 의외로 분위기에 잘 오른다던지, 하나마누는 사실 눈치가 좋다던지.




Q.Aqours의 라이브에 가시나요?

A.지금, Aqours가 어디에 있는지 피부로 느낄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가도록 하고 있습니다. 작년의 도쿄 공연외에도, 고베, 로스앤젤레스, 상하이에도 참가했습니다. 상하이, 더웠어!


ㅇㅇ 2번째 질문에 연하라는 말이 왤케 설레냐.. 역히 치카난은 킹정이다.. - dc App 223.33 2020.04.19 10:20:03
잭7커여어 la 상해를 다 갔네 2020.04.19 10:20:49
챠오시 즂키 흑우팩급으로 갔네 2020.04.19 10:21:26
ㅇㅇ ㄹㅇ얘네는 파면 팔수록 좋다 113.60 2020.04.19 10:21:36
니코마키 은근 하는거 많은새끼... 2020.04.19 10:21:51
고돌희 좋네 카난은 졸지에 등교안하는 사람 될뻔했구나 2020.04.19 10:22:05
고돌희 좆키센세 상하이에도 갔었는데 한국에도 좀 오시지 2020.04.19 10:22:34
ILLHVHL 쥿키 내한 왔을까 2020.04.19 10:22:41
花嫁 la 상해를 다 갔다고?ㅋㅋㅋ 2020.04.19 10:23:06
ㅇㅇ 참고로 저 질문 답변한 날은 1월 5일임 언급없는거보면 안 간거아닐까 113.60 2020.04.19 10: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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