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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순례 무급휴가 받고 간 물붕이의 일본 여행 후기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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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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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202985
- 2020-04-15 05:16:44
1일차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137996&page=1
2일차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144470
3일차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144863
4일차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187910&search_head=60&page=1
2019년 8월 9일 여행 5일차
이 날은 2일차엔 느긋하게 돌지 못하기도 했고 못찍은 스탬프도 있어서 누마즈항을 메인으로 다님
그러기에 앞에 늘 밤에 넷카페로 갈때 보던 이시바시 플라자에 스탬프, 캔뱃지 사러옴
여긴 사진으로만 보고 아예 처음오는데 아쿠아 천지여서 기분 좋더라 아래 사진처럼 늘 꾸며두고해서 좋았음
갑자스럽지만 누마즈 북쪽은 플라자 제외하곤 왠만큼 다 찍었기 땜에 바로 이동
누마즈항으로 이동하면서 먹은 실러캔스 카페
뭐 직원이 무슨무슨 맛 있다고 설명해주는데 난 노란눈 시켜서 바닐라였나..? 먹음
주문하면 이미 만들어 놓은거 줄까? 시간은 10분 걸리지만 만들어서 줄까 묻는데 기다려서 막 만드거 먹었음
무난히 먹을만 하고 아마 다른 스위츠 가게에서도 먹을수 있는 맛일 거임 특별한 맛은 아니였음
5점 만점 4점 가격이 생각보다 예쁘지 않았던걸로 기억함
개인적으로 엄청 좋아하는 병뚜껑 아쿠아 다시 보러 오고
이날도 참 후지산은 보이지 않지만 오질라게 더웠음
점심은 물붕이들에겐 다들 익숙한 쓲까 먹으러 마루텐 왔음
그 더위에 웨이팅 걸려있어서 조금 욕하면서 기다렸지만 한 40분? 기다리다 들감
겉보이기엔 느끼한것보단 맛이 있을려나 했는데 엄청 맛나더라
느끼한거는 뭐 마시면서 먹음 충분히 먹을만함
이거 다 먹을 자신없으면 마루텐동(카이센동)이나 다른 메뉴 엄청 많으니까 시키셈
나는 이 때 좀 더위를 좀 먹어서 음식이 않넘어가더라 맛났는데...나 물 많이 먹는 타입인데 물컵도 없네
5점 만점 4.5점 그리고 라라포트에 마루텐동 3호점인가 생겼으니까 거기서도 먹어도 됨
그 뒤로 누마즈항 좀 정처없이 떠돌다 사쿠라커피 거쳐서 누마즈로 돌아옴
캔뱃지 하나만 사고 가기도 그렇고 해서 사쿠라커피에서 뭐 좀 먹고 갈랬는데 흡연이여서 캔뱃지만 산게 아쉽네
사장님이 들어가자마자 캔뱃지냐고 묻는데 들리거에 의하면 물붕이들한테는 다 그러나봄
누마즈로 돌아와서 그랜마가서 타천사 쇼콜라랑 커피 시킴
왜 또 쳐먹냐 할텐데 이게 다 더위때문임
물론 컁이 직접 만들어본 쇼콜라도 먹고 싶었지만 쉴려고 들어감
오죽하면 이 여행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가게안 에어콘 맞으며 스탬프찍 을때랑 시원하게 뭐 먹을라고 함
커피도 못 먹는 어린애 입맛인놈이 왜 커피 시켰는지는 의문이지만
저거 안에서 먹을려면 마실거하나 시켜야해서 시킴
맛은 내 입맛엔 별로 였음 나한텐 너무 딥다크초콜릿이였다...안에 딸기는 맛있긴한데 진짜 달더라
5점 만점 3.5점
그랜마에서 나오니까 16시 20분이길래 아케이드 상점가,신문포, 마루산 서점 등 돌아다님
특별하게 한건 없지만 이 때 나카미세에서 이런거 하길래 했음
J 미토 저기 찾는데 좀 시간 쓰긴했지만 잘 써서 응모함 물론 추첨은 그 없이지만...
그렇게 응모까지 끝내고 식사 뭐 하지 고민하며 19시 다되서 들어간 야바커피
생애처음 나폴리탄 먹는거여서 기대반걱정반이였는데 나는 스파게티랑 똑같이 나폴리탄 별로더라
너무 힘들어서 배가 고프지 않았던것도 있지만 그냥 내 입맛엔 별로였음
커피도 나오는데 나 커피 못마셔서...이거 커피 말고 다른걸로 바꿀수 있음?
5점 만점 2.0점 그리고 이게 사이즈가 s인지 m인지 까먹었는데 m이였나...?
누마즈 다시 가게 된다면 다시 한번 먹고 싶네 맛에 대한 기억이 가물가물함
이 날 더위 확실히 먹었나봄
저 가방에 내 짐도 다 들어있어서 무겁기도 하고 땀차고 힘들었네
기타 사진들
넷카페로 돌아갈려고 보니까 19시 30분정도 길래 비비가서 시간 죽이다 귀가함 에어콘 조아
식당도 마찬가지이고 스탬프 가게들이 10시 이후에 열어서 되도록 21사 전에 넷카페 않갈려고 노력했음
하루 결산 캔뱃지 67개(+14개)
지금 보니까 이날 그리 힘들고 시간에 쫒겨 신문포도 영업끝나기 30분전에 가고 했는데 적고 보니까 별로 한게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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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포도 | 야바커피 아마 내 기억이 맞다면 아이스티로 바꿀 수 있었던 것 같은데 | 2020.04.15 05:2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