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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순례 [2월8일~2월15일] 누마즈 여행기 3-3편 - 스탬프투어와고양이와백조
글쓴이
한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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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061856
  • 2020-02-18 16:47:18
 

1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056457&page=1

2-1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056638&page=1

2-2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056784&search_head=60&page=1

3-1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061425&search_head=60&page=1

3-2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3061692


3-2편에서 계속

스탬프 투어를 위해 중간에서 내린 물붕이

마스요네에 도착했을때 어르신들끼리 뭐 식사하고 계셨던거 같은데

조용히 가서 조용히 밖에 있는 스탬프만 찍고 바로 나왔음


바다 구경을 하면서 조금 더 걸어서 올라가면 사스나카 나가사와 수산이 나온다

힘들게 도착해서 찍을라고 하니까 직원분이신가? 한분이 인사해주셨음

스탬프가 카난 이여서 그런지 카난 생일 축하가 걸려져있더라

디게 애매한 위치에 있는 스탬프 2개를 클리어 한 물붕이

시간이 애매해서 걸어서 토코 해수욕장 까지 가봤음

진짜 바닷가 부분이라 그런지 바람 디게 쌔게 불더라 누마즈 와서 바람 젤 많이 강하게 맞아본 곳임

누마즈 바다 풍경 너무 좋아요

사진으로 꼭 남겨봐요 필수 입니다

돌아가기 전에 아쿠아도 한번 써주는건 국룰임

이때 부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2편에서도 말했듯이 사람이 디게 많은 날이여서

버스에 사람이 꽉꽉 차있는 상태였음

근처 버스 정류장 가서 버스 기달려서 버스가 도착했는데 다음 버스 타주세요 이야기 하고 그냥 가버리더라

그렇게 한 10분 정도 더 기달리고 있을때 할머니께서도 버스 타로 오셔서 기달리고 계시던데

갑자기 말 걸으셔서 당황했음 아와시마 기념품점 봉투 보고 아신건지 아와시마 갔다 왔나고 물어보시더라

갔다왔다고 말하면서 조금 간단히 이야기 하다가 다행이 그 다음 버스 왔는데

그거 타고 마리루 근처에서 내려가지고 오므라이스 먹었음

역시 마리루는 오므라이스지

다 먹은 후 시간이 아직 되서 스탬프도 찍을겸 마츠우라 주점으로 달려갔음

주점 앞에서는 술판이 벌어지고 있더라 ㅋㅋ

진짜 카난 판넬에 앞치마 해놓은거 너무 이쁨 취향임

가계 안에 장식 되있는 굿즈들

그 핑거

역시 마츠우라 주점 이름 답게 카난으로 도배가 되있다

어쩜 이렇게 좋은 가계일수가

아젤리아 세트라고 술도 모아서 판매하길레 고민하다가 하나 집어옴

계산도 마치고 스탬프도 찍고 선선 카페에 생일 메뉴가 있다 해서 가봤음

밤인데도 생일 파워인지 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

기달리면서 본 카난 생일 축하 관련 최고다 카난짱!!

문제의 생일 메뉴판 진짜 뭔가 인트레스팅 한 메뉴들 밖에 안보이는데

본인 물붕이는 1번이랑 3번 세트 시킴

어 맛은 모르겠음 평타는 친거 같은데 저정도 돈을 내고 다시 먹을거 같진 않음 ㅋㅋㅋ

카난 생일만 아니였으면 안먹었다

왜 물붕이들이 여기 와서 뭐 먹지 말라하는지 알거 같더라

다 먹고 네소 뭐 들어온거 있나 해서 비비 오락실 가봤는데 건진건 없고

카난 생일 축하 장식만 보고 왔음

아마 이때가 10시 쯤 됬을 텐데 아 마침 각이다 해서 급하게 달려 간곳은 고양이와 백조

누마즈에 와본다면 꼭 가보고 싶은 곳이였음

오후 5시에 열어서 자정까지 영업한다

분위기 자체도 매우 좋은편

첫날에는 멀리 소파 있는곳에서 마셨는데 초반에 물수건과 종을 건네준다

주문을 하고 싶으면 종을 흔들면 됨

물붕이들이 갤에서 자주 봤을만한 메뉴판

고양이 아쿠아가 귀엽다

카난 생일 칵테일 메뉴판

카난 생일이기도 하고 해서 바로 카난 생일 칵테일 부터 주문 했음

일단 나온 기본 안주

진짜 말그대로 기본 안주 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먹을수 있는 양임

카난 생일 칵테일

저 안에 들은게 뭐라고 설명은 들었는데 기억이 안났음

은근히 도수 조금 높은 칵테일이였음

카난 알코올 칵테일 - 정글 판타지

생일 칵테일 다음으로 시킨건데 달달한 맛이 입맛을 자극하는 맛이였음

도수는 그다지 않높았음

다이아 알코올 칵테일 - 쇼오유쥬링

우롱차에 그린티라고 한거 같은데 맛은 괜찮은편

애도 도수가 그렇게 높지않음

마리 알코올 칵테일 - 아메리칸 레몬에이드

와인을 쓰기 때문에 그 와인 특유의 맛이 있음

특유의 맛을 좋아하면 잘 마실수 있을듯

섞으면 이런 색이 된다

하나마루 알코올 칵테일 - 미깡 파지네브륵

쉬원한 느낌을 받았고 위에 올려져 있는 미캉이 맛있었음

달달 한 맛으로 마시는 느낌?

마지막으로 리코 알코올 칵테일 - 사쿠라 파스테르

약간 뭐라 해야하지 뒷 끝맛이 있다 해야하나 뭔가 뒤에 다른 맛이 느껴지는데

생각 보다 괜찮았음


총 6잔 마셨는데 6325엔이나 나왔음

그래도 뭔가 돈이 아깝다거나 그런 생각은 안들었다

계산할때 정말 맛있게 마셨습니다 하니까 감사합니다 라고 대답해주시더라

직원분들 다 친절하시니 괜찮음

고양이와 백조에 있는 삐기 제단 네소는 귀여움이지

다 계산 하고 나가기 전에 하나 챙겨주신다고 어느 맴버가 좋나고 물어봐서 카난이 좋다고 하니까

카난 찾아서 주시더라 감동 함

분위기도 좋고 친절하시니 꼭 다음에 또 와야겠다고 생각드는 곳이였음

물붕이들도 밤에 시간이 되면 꼭 한번쯤은 가보길 바람


3일차 마무리

4일차 4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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