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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그랜마 사장님이랑 이야기한 썰
글쓴이
마루와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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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3061725
  • 2020-02-18 15:52:11
 

몇일전에 그랜마갔을때 내 가방에 즈엥이달린거 사장님이보시고
절폭인거 아셨는지 나한테 갑자기 오셔서 카나코쨩이 이거 써주고갔다고 자랑하셨음 ㅋㅋㅋ

내가 이거 킹쨩 친필이냐고 물으면서 이것저것 이야기하니까 
사장님이 아끼는 보물 보여주시겠다면서 나를 선반쪽으로 데려갔는데

밑에 잡지를 들추시더니 컁 부모님이 그랜마 오셨을때 사장님이랑 같이 찍으신 사진을 꺼내시더니 정말 아끼는 보물이라고 보여주셨다

진짜 어린아이처럼 들뜨셔서 나랑 이것저것 이야기하면서 컁부모님 이야기 들려주시는데 나까지 기분좋아지더라

마지막으로 가게 안쪽으로 데리고와서 이게 아이카쨩이 가게왔을때 직접입었던 옷이라고 아이카쨩 너무 이쁘고 착했다고 자랑하시더라 ㅋㅋㅋ 이것도 아까 사진 처럼 사장님한테 큰 보물이겠네요라고 하니 크게 웃으면서 너무 소중한거라고 하시더라

사장님의 컁사랑을 알수있었다

うちの国木田さん可愛すぎませ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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