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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부터 시작해서 표지판이 온통 스와 천지라 묘한 기분이였다

스와와 본인도 토크 시작할때 항상 누가 부르는듯한 느낌이였다고

여름철에 한달간 불꽃놀이 하는곳으로 유명한 스와호

온센무스메 이름답게 회장도 온천장이라 신발벗고 입장해서 방석에 정리번호순으로 착석하는 거였다ㅋㅋ 이벤트 시작과 끝마침때 전원 기립 조례도 하고 컨셉 하나는 잘잡은듯

타이틀은 거창하게 과외활동이라고 되있지만 걍 해당 온천에 관한 지식들을 퀴즈나 입후보등으로 재밌게 진행하는 이벤트라 보면 됨

스와와가 맡은 캐릭터는 카미스와 시즈네로 말그대로 카미스와 온천에서 유래한 것

기억나는 재밌는썰 하나만 풀어보자면 퀴즈중 하나가 '히루가미 온천에선 별을 바라보면서도 요즘 유행인 이것을 즐길 수 있습니다'의 '이것'을 맞추는 였는데

캐스트들이 죄다 '타피오카탕', '타피오카를 빨며 입수가능한 탕' 이라고 답을 내서 실실 빵터지는 와중에 마지막에 스와와마저 스케치북을 들어올리는 순간 타피오카가 대문짝하게 써있어서 회장 전체가 박장대소했음ㅋㅋㅋㅋㅋ 진짜 어지간히도 버블티에 환장한 나라여;

요약은 잘 모르겠고 머리묶은 하카마 복장 스와와 졸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