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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창작 ss번역/ 리코: 「리틀데몬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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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컁컁아이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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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05:49:09
원문: http://blog.livedoor.jp/ikaros73-sss/archives/55551953.html
요하리리입니다
오, 의역 있습니다
재밌게 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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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 「리틀데몬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해?」
1: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6/10/04(火) 15:59:03.65 ID:YY8wKg/8.net
요시코: 「훗, 이제야 리리도 이 타천사 요하네의 리틀데몬이 될 마음이 생긴 거네」
리코: 「계약은 어떤 식으로 하는 거야?」
요시코: 「까다로운 계약 따위는 필요 없어. 지금, 이 순간부터 리리를 정식으로 리틀데몬으로......」
리코: 「정말 그것만으로 괜찮은 거야?」
요시코: 「뭐, 뭔데. 무슨 뜻인데?」
리코: 「요하네님께 몸도 마음도 바치는 리틀데몬이 되는 거라구? 뭔가 계약의 증표가 없으면...... 맞아, 예를 들면......」
「키스, 라던가」
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6/10/04(火) 16:07:50.21 ID:YY8wKg/8.net
요시코: 「......아아, 그렇네. 그렇다면 요하네의 손등에 맹세의 입맞춤을」 슥
리코: 「손등에 하는 거야?」
요시코: 「......?」
리코: 「입술에 하는 입맞춤이 아닌 거야?」
요시코: 「!? 무무무무, 무슨 소리를 하는 거얏! /// 할리가 없잖아!」
9: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6/10/04(火) 16:23:51.96 ID:YY8wKg/8.net
리코: 「욧짱, 잘 생각해봐. 그럴듯한 계약도 없이, 말 한마디로 될 수 있다니, 그렇게 간단한 리틀데몬으로 좋은 거야? 나는 아니라고 생각해.
말 그대로 몸과 마음을, 즉 인생을 바칠 각오를 한 자만이 될 수 있는 것. 그것이 리틀데몬. 그렇지?」
요시코: 「기랑! 뭐, 확실히 간단하게 될 수 있다고 생각되면 곤란하겠네. 누가 뭐래도 이 요하네의 리틀데몬이 되는 거니까.」
리코: 「그렇다면 그에 상응하는 계약의 의식이 있어야 마땅하겠지. 그것도 타천사 요하네를 향한 충성심을 확인 할 수 있을 만한 의식이어야 한다고 생각해」
요시코: 「그, 그렇네......」
1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6/10/04(火) 16:32:34.84 ID:YY8wKg/8.net
요시코: 「그런데 충성심이라고 하면 손등이나 발에 키스하는 이미지가 떠오르는데......」
리코: 「......그, 그건, 그거야! 욧짱이 원하는 리틀데몬은 그런 게 아니잖아?」
요시코: 「그거야 뭐, 발에 키스 받아도 곤란하니까.....」
리코: 「그게 아니라, 욧짱이 원하는 건 욧짱의 명령이라면 뭐든 듣는 하인 같은 게 아니잖아?」
요시코: 「리리, 착각이라면 미안한데...... 혹시 나, 나랑 키스하고 싶은 거야?」
리코: 「......」
요시코: 「......//」
23: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6/10/04(火) 16:42:26.92 ID:YY8wKg/8.net
요시코: 「미, 미안해... 잊어줘......//」
리코: 「아니야, 사과할 필요 없어. 리틀데몬의 계약 방식으로 키스를 제안한 건 나니까 욧짱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이상하지 않은걸.
그렇게 이해하는 게 보통이라고 생각해. 오히려 이 상황에서 내가 아니라고 하는 게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걸」
요시코: 「딱히 키스가 하고 싶은 건 아니라는 거야?」
리코: 「욧짱이랑 키스가 하고 싶은지 아닌지를 묻는다면 내 대답은 당연히 yes야. 어디까지나 yes인지 no인지를 묻는다고 가정했을 때의 경우에는 말이지?
그도 그럴게 욧짱은 귀여운데다가 눈도 굉장히 아름답다구? 그래서 나는 욧짱의 눈을 눈썹이 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자세히 보고 싶었어.
그치만 일상생활에서 눈썹이 닿을 정도로 가까워질 일은 없잖아? 아, 키스를 제외하면 말이지.」
요시코: 「......??」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6/10/04(火) 19:58:27.85 ID:YY8wKg/8.net
요시코: 「그러니까 내 눈을 자세히 보고 싶다는 거야......?」
리코: 「......응」
요시코: 「뭔가 이상한데... 그치만 그것 뿐이라면 괜찮아」
리코: 「정말?」
요시코: 「너, 너무 가까이에서는 안 되니까!」
리코: 「어느 정도까지 괜찮을까?」
요시코: 「으-음...... 20cm 정도?」
65: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6/10/04(火) 20:02:30.76 ID:YY8wKg/8.net
리코: (좀 더 가까이가 좋은데......)빤-히
요시코: (생각보다 가까워......//)
리코: 「욧짱의 눈은 굉장히 아름답네」 빤-히
요시코: 「쓸데없는 말은 안 해도 되니까//」 휙
리코: 「욧짱, 다른데 보면 안돼」 꾸욱
요시코: 「네에......//」
66: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6/10/04(火) 20:05:45.49 ID:YY8wKg/8.net
리코: 「......」 빤-히
요시코: (아까는 나한테 귀엽다고 해줬지만, 리코씨도 굉장히 예뻐......//)
리코: 「.....」 빤-히
요시코: 「저, 저기...... 언제까지......」
리코: 「욧짱」
요시코: 「히얏!//」
리코: 「조금 더 가까이 가도 괜찮아?」
요시코: 「하아?// 안돼!」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6/10/04(火) 20:08:34.05 ID:YY8wKg/8.net
리코: 「조금만! 정말 조금만이니까!」
요시코: 「조금이면 어느 정도?」
리코: 「몇 센치 정도만」
요시코: 「......정말 조금만이니까?」
리코: 「응, 그럼......」 스윽
요시코: (가까워~!//)
리코: 「……♡♡」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6/10/04(火) 20:19:24.52 ID:YY8wKg/8.net
리코: 「예쁘네, 욧짱♡」
리코: 「히얏, 리리......//」
리코: 「......조금 더 가까이 가버릴까나」
요시코: 「~~//」
리코: 「이젠 코가 서로 닿을 것 같네」
요시코: (리리의 숨결이이이이이//)
리코: 「욧짱......♡」
요시코: 「리코......씨......//」
리코: 「괜찮지......?」
요시코: 「......//」
츗
70: 名無しで叶える物語(たこやき)@\(^o^)/ 2016/10/04(火) 20:21:21.50 ID:YY8wKg/8.net
요시코: 「리리-......♡」 꼬옥
리코: 「후훗, 계약 완료네♡」
끝
요하네상 | | 2019.11.08 05:5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