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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국여행의 컨셉은 우치다 슈가 하고싶은대로 여행하기

근데 도착하고 2일째, 낮까지 마유치가 더 자고싶다고 말함 ㅋㅋ

우치다 슈는 마유치가 자는사이에 아침부터 슈는 단독관광 ㅋㅋ

그날 마유치는 1만보정도 걷고, 슈는 3만보정도 걸음

그날 2시 반정도에 다시 합류해 한복입으러 감

파스텔컬러부터 모던컬러까지 여러가지가 있어서 눈돌아갔다함 ㅋㅋ

슈가 분홍색, 마유치는 하늘색 한복

한옥거리? 경복궁?인가를 다니며 사진찍었다함

높은 언덕길에 올라가서 서울전경을 봤다함(북촌마을인거같음)

서울전경느낌이 언덕져있고 군데군데 절같은게 있었고 도쿄만큼 높은빌딩은 그다지 없었다함 특히 언덕이 빡셌다함 ㅋㅋ

슈가 언덕에서 엄청 앞서가니까 마유치가 좀 쉬엄쉬엄가자하거나 계속 올라갈꺼냐고 찔러봄 ㅋㅋ

언덕산책 끝내고 간장게장 먹으러감

마유치가 음식 좋아하는데 매운건 못먹고 해산물좋아해서 간장게장 만드는 방식 보고 이거먹자함 ㅋㅋ

아구퐁은 만드는방식 설명듣고 바로 엄청 맛있을거같다함 ㅋㅋ

게도 맛있는데 간장도 엄청 맛있었다함(숙성간장 설명들었나봄)

밥에 비벼먹었는데 이게 예술이었다고함

마유치는 게장을 발라먹었고 슈는 게살비빔밥으로 먹었다함

그 결과 슈는 30분컷으로 먹었는데 마유치는 먹는데 2시간 반 걸렸다함 ㅋㅋ

주변을 보니깐 가위로 짤라 속살을 먹는게 아니라 씹어먹는거 보고 따라하는 마유치 ㅋㅋ

이번여행으로 한국이 매운것만 있는 나라가 아니라는걸 깨달은 마유치

명동만두도 맵지않고 맛있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