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니코 싸게 팔길래 혹해서 팔렸는지 물어봤었음
그래도 돈도 없고 오시도 딱히 아니라 그냥 죄송하다 하고 거를랬는데 자꾸 가격을 깎더라
처음에 13만 가더니 다음 12만 가고
하다하다 9만까지 내려갔음;;
정가보다 반이상 정도 싼 가격에 판다니까 진짜 혹하더라
이때까지는 살짝 사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가격에 너무 혹해서 신경안썼었음
근데 atm가서 입금 하라는거 보고 살짝 쎄하긴했는데..
그래도 여기까지는 아직 의심 그렇게 안함
그렇게 계좌번호 받았는데 갑자기 은행안가고 입금어케 하는지 물어보는거임
??????????
이 시점부터 좀 불안했다
인터넷 뱅킹 이용해본적 없다길래 급식이라 그럴수도 있겠지 라는 생각은 했는데..저 대화하고부터나서 아무래도 불안해지기 시작하는거
아무래도 느낌이 쎄해서 3달이나 남은걸 미리 입금하기도 그래서
어차피 배송지 변경도 되고하니 발매 1-2주전에 입금해도 되냐고 물어봤더니....
지금 보니 계폭하고 튄거 같음 ㅅㅂ ㅋㅋㅋㅋㅋ
나도 가격에 혹해서 진짜 좆될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