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늘크 챠엥이 사기썰 터질때 썼었던 뻘글인데
개병신, 말이 씨가 된다고 어휴...
필력도 딸리고 뭘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다른 피해자분들이 해결하시는 과정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내 입장에서만 얘기할거고 문제되는 내용은 삭제함
얘가 모든 사건의 원흉이다
이후로는 편하게 '개붕이'로 통일하자
개붕이가 닉을 자주바꿨는데 대충
오사카시즈쿠 > 와타나베요요? > z와타z > 감바루비
요딴식으로 한탕칠때 마다 닉을 주기적으로 바꿨던거 같음
갤이나 늘크좀 서성거려봤으면 이런 글 한번쯤은 봤을거다
저런 가격에 누가 낚이냐고 다들 생각하겠지
하지만 개붕이 나름 머리를 굴렸는데
개붕이가 총 3가지 네소를 팔았음
1.니코테라 10중반
2. 브라메로(루비+다이아+마리) 13~17
3. 브라메로 3학년 ?
위와같은 가격대로 혹시나하고 찔러보는 사람들에게 장난질을 치는거지
개붕이의 수법은 단순하다
늘크에 위와 같은 글을 올린 후
구매자가 나타나면 위와 같은 알라딘 스샷을 보여주며 한세트 남아서 파는거다 등등 여러 이유를 가져다댄다
그리고 입금이되면 계속 문의가 와서 귀찮다는 이유로 무조건 글을 삭제하겠하고 말한다
그리고 배송지변경한 스샷을 찍어보내주며 거래끝.
하지만 개붕이가 가장 악질인것은 저 글을 지속적으로
새로 올려 피해자를 늘려가면서 돌려막기를 했다는거임
한마디로 이전 구매자 배송지를 계속 갈아치우고 새구매자 정보를 넣어 주는거지
위와 같이 나한테는 한세트가 남는다는 것과 이전 구매기록을 슬쩍 어필했음
나같은 경우에는 위에 2번을 13에 샀었는데
당시 내 생각은 에이 사기를쳐도 겨우 13을 치겠냐 였는데
어 맞다 사기였다 ㅋㅋㅋ
근데 이제는 얘기할 수 있는게
개붕이가 저런글을 올리고 지우는거를 내가 못본것도 아니고
아는놈들은 다 알겠지만 과거 이력이 화려하다 여러번 박제도 됐었고
그리고 나도 늘크장터 관음하면서 계속 같은 상품글을 올렸다가 지우는거를 봐왔었거든
사실 이미 사기라고 반은 확정지어놓고
아니면 이득이고 사기면 13으로 법공부나 해야지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덤볐던거 같음
일터지고 지금 보니까 개븅신 사서지랄하고 앉았다 시발
그리고 이놈은 피해자 공통으로 폰번을 물으면
지금 핸드폰이 정지라 자기 페북으로 안내를한다
그게 지 스스로 무덤을 파는 건지도 모르고...
2편에서 이어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