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오늘 낮부 한번밖에 못봤지만,
굉장히 인상깊었음
첫번째 팬미때는 중요한 일있었고
두번째는 훈련병이라 아예 꿈도 못꿨음 물론 내한도
이번 세번째는 착한 물붕이한테 양도 받아서
가게 되었고 굉장히 고맙게 생각함.
캐퍼는 굉장히 작아서 어딜 앉든
아리샤는 굉장히 잘보였을거 같음
물론 본인이 앉은키작고 앞사람이 컸다면
조금 어려움이 있던거 같고
사연 읽어주는데
여러 진지한 사연하고 몇개는 웃겼던 사연도 있었는데
물붕이들끼리 운동 열심히 하려는게 보기 흐뭇했다^^
두번째로 아리샤가 뽑힌 사람들이 읽는 한국어 발음을 듣고 일본어로 무엇인지 맞추는 게임을 했는데
세탁기 수족관 화장실 두부 미술관 터널 고속도로 등이 나왔는데 (순서는 기억이 안남)
대부분 쉽게 맞췄지만 수족관, 미술관에서 조금 어려워햇다. 터널을 못맞췄던걸로 기억함
그 다음 게임으론 음식맞추기 게임을 진행했는데,
세명을 뽑고, 참가자랑 샤가 눈을 가린채 음식을 먹고 그 음식이 뭔지 A, B 2지 선다형으로 둘다 먹어보고 고르는거였음. 감자칩 초코파이 또 비스켓류 과자였음
근데 이때 내 번호가 뽑혀서 엌ㅋㅋㅋㅋ하면서 나갔음
앞에서 샤보니깐 다리 후들후들 떨리더라
그리고 감자칩을 먹었는데 사실 뭔맛인지 기억도 안났음
그냥 머리속에 샤 개이쁘다 미쳤다 이거 밖에 없어서
참가자 3명다 오답내고 끝냈음
그래도 걍 ㅈㄴ기쁘더라
그리고 투샷 찍음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