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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스압) 본인이 참가(뷰잉/직관) 한 라이브/팬미팅 간단후기
- 글쓴이
- チ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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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6-17 16:31:11
1. 17내한 : 1부 2층 중앙측
블레이드도 없이 물병을 흔들면서 보았음, 요소로드는 참 대단했어, 콜도 모를때
특징 : 물린이의 첫 이벤트, 이때부터 본격적인 덕질이 시작됨, 왜 1부만 본 것이지 휴먼?
2. 랜딩액션 치바팬미 : 신촌뷰잉
특징 : 마리가 다리를 다쳤어
3. 서드 : 목동 5뷰잉
매번 울었던 눈물포인트 : 미라웨이, 유우키미
물린이 이때까지는 맨손/물병전사였음, 라이브영상을 통해 익힌 콜을 외치기 시작한 라이브
사이타마 2일차에는 친구들 2명 데리고 갔었는데 좀 시큰둥해 하더라... 애니좀 보여주고 왔어야했는데 내가 안일했어.
특징 : 어웨파 / 후쿠오카 공연 드롭아웃
4. 포스 : 2직관(하느님/흑우팩스탠드)
블레이드를 들고 참가한 첫 이벤트, 유닛대항전 블레이드와 포스블
첫 직관을 위해 휴가를 내는 과정에서 팀에 상사들한테 럽밍아웃도 하고, 겨우겨우 금/월 휴가를 내서 도쿄돔을 감,
불꺼지고 도쿄돔을 가득채운 블뽕에 오케스트라 뽕 맞았더니 메인테마부터 손발이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이 줄줄 흐름
2일차 아쿠아쉽에서 워블 부를때는 블레이드 흔드는것도 잊고 멍하니 바라만 보았다.
중대발표 아시아투어에서 줄줄이 앉은 흑우팩 동료들과 같이 울부짖음
가챠 20번인가 돌림, 경비원이 자유시장 제제해서 교환하기 은근 어려웠음.
특징 : 와! 도쿄돔!, 와! 오케스트라!, 와! 아쿠아쉽! 와! 시나가와!
5. 후쿠오카 팬미 : 밤부 3층 사이드
뷰잉해주는 밤부 당첨됨, 낮부랑 페어를 짜보려고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트위터에서 일본인 노예한명 정가로 데리고갔음.
물판서고나서 낮부할때 엉엉울면서 숙소가서 한숨자고나옴
3층인데 사이드고 앞에 아무도 없어서 쌍안경으로 보기는 좋았음, 물장판 학년특전곡 인트로 나올때 컁이 춤췄던게 이거였나?
특징 : 으악 눈뽕(무대장치에 돌아가는 조명이 상당한 눈뽕이었음)
후쿠오카 팬미의 캐퍼도 적었고, 본토 맨끝이라 자유시장이 좀 살짝 열린듯함.
6. 치바팬미 : 2직관(스탠드/아레나)/ 1뷰잉
2일차 낮부 당첨되었는데, 페어 결국 못구하고 1일차는 노예로 가고, 2일차 낮부에 노예를 데리고 가고, 밤부는 가장 가까운 마쿠하리 신도심에서 뷰잉을 봄
물장판 개봉일 출국해서 바로 무대인사 2연속 봤음, 신주쿠피카디리 갈걸 괜히 토호시네마 우에노 가서 팝콘세트 못삼, 굿즈도 다 털려서 뭐 안사옴
1일차였나 홍백나갔던 얘기 하면서 길티키스가 USA 춤을 췄었음, 진짜 영상화 시급하다. 제발.
내이름표로 나온 첫 아레나, 앞구역 8번째줄 주긴 했는데, 입장하는거는 거의 못봤음.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 앞 주차장이 물판장 및 자유시장이었는데, 자유시장 제제를 안해서 교환하고 다니기 정말 편했음.
7. 도쿄팬미 : 4직관(막막은 엉엉울면서 집갔다)
3.3 낮부 당첨 / 3.2 낮부랑 페어짬 / 페어가 전야제 되서 전야제 같이봄 / 3.2 밤부는 거의 정가에 동반입장 / 3.3 밤부는 피켓실패후 고홈
후리링의 타텐 이 기억에 남았음.
그리고 길티키스의 몰락 흐엉엉, 아제리아는 문제맞추는거를 잘하더라, 길키는 은근 체육계였던것임.
3.2에는 다시는 못볼줄 알았던 갓갓곡(태양을 쫓아가자) 가 앵콜곡으로 등장해서 너무너무 좋았음.
3.2 밤부는 스탠드, 나머지는 아레나였는데 블록 가운데라서 거의 못보다가, 구석자리일때 킹쨩 입장하는거를 약 3미터 거리에서 봤는데, 정말 엄청났다.
공식의 카메라는 킹쨩의 아름다움을 반도 담아내지 못하고있다.
숙소에서 멀고 피곤해서 물판은 아예 서지도않음. 마지막날은 비까지
8. 아시아투어 : 2직관(내한) 2뷰잉(상하이, 치바 신촌뷰잉)
상하이, 치바는 가뭄이라서 물보급을 위해 갔고, 세트리스트 뭔지 확인하러 간 느낌.
그리고 말이 필요없는 갓갓이벤트 내한, 더이상의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특징 : 박제
9. 핍스 : 2직관(아레나후열)
아레나후열을 가느니 하느님석을 가겠다. 블레이드 들면 아무것도안보임, 화면만봐야함...
여기가 혹시 발전소인가? 뭔 발전기가 이렇게 많은지...
으악 내눈(중앙무대비추는 조명이 아레나 중후열을 상당히 괴롭힘)
긴테는 잡을수없는위치로만 떨어짐(본인은 자리이탈해서까지 긴테를 주워오고싶지는 않았기에 긴테를 얻을수 없었다.)
1일차 열차탄게 9시반, 출발한게 10시라 2일차는 넥스파 시작할때 엉엉 울면서 탈출했다.(전날보다 1시간 20분 빨리가더라)
첫 정규직관 아레나라서 토롯코곡 나오기 2곡전부터 통제하는줄모르고 화장실갔다가 스탠드 맨앞에서 토롯코봄
비와서 추움/눈에거슬리는 발전기/좆같았던 1일차 탈출/앵콜때 화장실갔다왔는데 바로앞에서 문이잠겨서 2곡을 못봐서 빡침(토롯코 맨앞에서 봐서 기분 풀림)
여러모로 공연에 집중하지 못함.
핍스 전날에 누마즈에서 물장판을 보고왔다면 더 집중이 잘되고 감정이입이 되었을까?
특징 : 미발매곡 풀버전 첫공개!
핍스 라이브 공연 자체는 좋은 공연이었으나, 공식이 무대장치나 연출 등에서 포스에 비해 힘을 덜 준 느낌이 강했고, 그 외 라이브 관람에 방해되는 환경이 너무 심했음.(아레나후열 시야방해 / 발전기/ 비와서 추움 / 눈뽕 / 머나먼 화장실/ 탈출계획)
5줄요약
1. 아레나후열을 가느니 하느님석을 가겠다.
2. 짭돔은 여러모로 최악임(교통/시설-심지어 화장실 접근성도 최악)
3. 내한은 갓공연
4. 러브라이브 페스 티켓 준비해주실거죠?
5. 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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