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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창작 마리 「흐-응. 카난, 내가 없는 사이에 연인 만들었구나?」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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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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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06 10:45:34
 


1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427046


전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430925








5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6 (日) 15:40:03.06 ID:ysrtaYmE.net

◇――――◇


1달 후


치카 「우뉴으…… 새근, 새근……」 꼬옥

카난 「……」쓰담쓰담

치카 「카난쨔…… 새근, 새근」

카난 「귀여워」


꼬옥… 꼬물꼬물…

말랑…

카난 「읏……///」

카난 (아…… 치카의 가슴, 닿고 있어……) 불끈…

카난 (얼굴은 어린 채로 전혀 성장하지 않았는데…… 몸만…… 성장해가지곤, 정말)하앗…… 핫

카난 (ㄴ, 나)핫…

카난 (안 돼, 최근…… 치카를 이상한 눈으로 보고 있어…… 이러면 안 되는데)

카난 (……치카를, 이런 눈으로 보는 게…… 용서될 리, 없는데)


치카 「새근…… 쿨」


카난 「너무 무방비하다고……치카」

5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6 (日) 15:41:02.75 ID:ysrtaYmE.net

치카 「응…… 아, 안녕-…… 낮잠 자 버렸다」

카난 「아, 안녕」

치카 「얼마나 잤지…… 1시간 정도인가아」


꼬옥…


치카 「이러고 잤으면 좋았을 텐데, 에헤헤」

카난 (읏……)

카난 「치카……」덥석

치카 「……」슥…

카난 「쪽……」

치카 「응……」


카난 (치카의 입술…… 부드러워…… 혀 넣으면 어떻게 될까, 귀여운 목소리를 들려주려나……)

카난 (아아, 나…… 아까부터 이런 생각만…… 하지만 조금만, 이라면)덥석


치카 (읏!? 아, 안 놓는 거야?)

카난 「응…… 쪽……」

치카 「므읏……으」////


카난 (아, 목소리, 귀여워……♡ 좀, 더)

카난 「쪽…… 츄릅」


치카 (카, 카난쨩의 혀가 들어왔어!?)꽈아악

55: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6 (日) 15:42:58.69 ID:ysrtaYmE.net

카난 「아……」

치카 「핫…… 핫」

치카 (카난쨩의 혀랑 내 혀가 닿았더니, 저릿저릿해서…… 엄청난 감촉, 이었어……)머-엉…

카난 (나, 나)


카난 「미, 미안!!」

치카 「에?」


카난 「이상한 짓, 하려고 해서…… 그럴 생각은 없었, 지만……」


치카 「방금 거, 어른의 키스…… 하려고 했던 거지?」

카난 「……」끄덕


치카 「치카를, 이제 어린애처럼 보지 않는다는 거지? 그, 치카랑 어른의 키스…… 하고 싶다, 는 거지?」

카난 「나, 나는……」

치카 「조금 놀라버렸으니까. 그러니까, 있지…… 한번 더, 제대로 해 줘, 응?」 꼬옥…

카난 「치카…… 하지만」

카난 「……읏」

카난 「……응」

5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6 (日) 15:44:08.83 ID:ysrtaYmE.net

치카 「으응………」

카난 「쪽…… 으읏」

치카 「응…… 으」 움찔…

치카 (카난쨩의 혀가 내 입 안에, 들어와……////)

카난 「츄웁, 으응♡ 치카……♡」 꼬옥…

치카 「으응♡ 으읏♡ 아♡ 카난, 쨔♡」 움찔움찔…

치카 (뭐야, 이거…… 키스, 이렇게 기분 좋은…… 거야?)

카난 「할짝…… 쥬릅…… 으응♡」

카난 「푸하……♡」

카난 (해버렸, 다…… 치카랑, 깊은 키스, 까지)


치카 「학……♡ 하앗♡ 응…… 괴, 굉장, 하네?」 흐물…///


카난 「읏///」 큥

카난 (무슨 표정, 짓고 있는 거야)////


카난 (그런 얼굴을 봐 버리면, 억누를 수, 없다니까……읏) 하아하아…//

치카 「카난쨩?」

치카 「――에, 저기. 흥분, 하고 있어?」 화아아아아아아아아악…


카난 「뭐…… 아무것도, 아니니까」


카난 「핫…… 핫♡」

5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6 (日) 15:45:29.39 ID:ysrtaYmE.net

치카 (카난쨩, 평소랑 다른 사람 같아…… 얼굴 빨개져서, 저렇게 숨을 몰아쉬고…… 운동해도 전혀 숨차지 않았는데)

치카 「치, 치카랑 어른의 키스 해서…… 흐, 흥분, 한 거지?」///

카난 「미안, 치카를. 그런 식으로 볼 생각은 없었는데. 최근…… 안 되고 있어, 자신의 더러운 부분을 억누를 수가, 없어서」 바들바들

치카 (떨고 있어)

카난 「하지만, 치카에게 폐를 끼치진 않아, 괜찮으니까……」

치카 「그렇게 바로 날, 피하고 있어」

카난 「그럴 생각은……」

치카 「피하고 있어!」 꼬옥… 말랑

카난 「읏……」


치카 「――나 이제, 조그만 애가 아니, 라고?」 올려다보기


카난 (안된, 다니까)


치카 「카난쨩이, 치카에게 그런…… 야한 기분? 을 갖게 되는 거, 치카는 있지, 기쁘다구? 그치만, 정말 동생이라던가, 어린애처럼 봤다면…… 그런 기분은 절대로 솟아나지 않는 거잖아?」


치카 「우리들…… 연인…… 인걸. 카난쨩의 그런 기분을 받아들여주고, 싶어」

카난 (뭐냐고, 뭐냐고…… 그만해, 그만해)

치카 (뭔가를, 두려워하고 있는 것 같아……)


카난 (결국 난 애 취급, 동생 취급…… 펫 취급하는 걸 그만두지, 못했구나. 치카는 민감하게 그런 걸, 눈치채버리는구나)
 
59: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6 (日) 15:46:53.63 ID:ysrtaYmE.net

카난 (연인…… 이지. 하지만, 나는……)

풀썩

치카 「읏……///」

카난 「싫으면…… 바로, 말해줘」

카난 (하지만, 이제…… 억누를 수, 없어. 치카를, 그런 눈으로밖에 볼 수 없게 됐어)

치카 「에, 저기……///」

치카 「치, 치카…… 처음, 이니까」 글썽글썽…

카난 「읏……」


카난 (그런 말, 들어버리면……) 학…학♡

카난 (냉정하게, 냉정하게)

꼬옥…

카난 「싫으면…… 말해, 줘」


치카 「응……」


 나는 이 날, 어른의 계단을 한 층, 오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위층에 있던 카난쨩이 나를 끌어올려주듯이, 상냥하게 이끌어 주었다. 이걸로 겨우 같은 장소에 섰다고 생각하면…… 괜히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62: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6 (日) 15:48:26.16 ID:ysrtaYmE.net

◇――――◇


카난 「안녕」

치카 「에, 아…… 응///」

카난 「후아아……」

치카 (어, 어제 그런 일이, 있었지/// 우으, 부끄러워어)

치카 「……카난쨩, 왠지 여유롭네…… 치사해」

카난 「에? 그러니까 그런 게 아니라니까, 지금도 긴장하고 있을 정도야」

치카 「정말일까……」 삐죽…

카난 「정말이야」 꼬옥…

치카 「역시, 부끄러워」

카난 (귀여워……)

카난 (어제 제대로 했던 걸까…… 한순간, 위험했지만…… 무사히 할 수 있어서 다행이야)

카난 (제대로…… 치카를 염려할 수 있었, 지…… 난폭하게 하지 않았, 겠지)

치카 「……」 문질문질


카난 (괜찮은 거지…… 나는 치카랑 이렇게, 함께 있어도)

카난 「그러고 보니, 곧 있으면 요우랑 도쿄에 가지? 어디에 갈 예정이야?」


치카 「응, 있지……」

64: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6 (日) 15:49:02.68 ID:ysrtaYmE.net

◇――――◇


카난 「잘 다녀와」

치카 「응!」

카난 「요우, 치카를 잘 부탁해」

요우 「괜찮아! 맡겨만 두시라!」

치카 「뭐야 부탁이라니, 치카도 여행 정도는 괜찮은걸!」

카난 「그렇네, 그래도 무슨 일이 있으면 안 되니까」

카난 「이야기, 들려줘」

치카 「응!」


요우 「그럼 다녀오겠습니다!」 흔들흔들…

67: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6 (日) 15:50:15.99 ID:ysrtaYmE.net

◇――――◇

다이아의 집


카난 「하아아, 괜찮으려나아」

다이아 「그렇게까지 걱정할 필요는 없잖아요」

카난 「아니 그래도 말야……」

카난 「루비쨩이 도쿄에 여행 간다고 한다면 어쩔 거야?」

다이아 「도쿄는 위험하니까 그만두라고 할 겁니다」

카난 「거봐, 그거랑 마찬가지지」

카난 「아아아, 치카가 무슨 일에 말려들어버린다면……」

다이아 「당신도 걱정이 많군요」

루비 「저기, 차 가져왔어요」


카난 「아, 루비쨩 고마워-」


카난 「여전히 귀엽네 루비쨩은」

루비 「으유…… 그렇지는」


다이아 「카난씨…… 좋은 표정을 짓게 되었네요」

카난 「그러려나」


다이아 「치카씨랑 지금의 관계가 되고 나서부터」
 
68: 名無しで叶える物語 2017/08/06 (日) 15:50:59.67 ID:ysrtaYmE.net

카난 「……그럴지도」

카난 「왠지 최근 있지, 여러가지로 쌓였던 게 개운해진 것 같아서……」

다이아 「그래요……」

카난 「아직 좀…… 그렇게 생각하는 때도 있지만 말야」

카난 「마리도, 정말로 좋아했었으니까」


다이아 「당신이 괴로워하고 있던 건 알기 쉬웠으니까…… 지금처럼 즐겁게 있으면, 저도 기쁩니다」

카난 「아하하…… 맨날맨날 걱정 끼치고 있구나」

다이아 「이미 익숙하니까요」


카난 「그런가, 앞으로도 그런 느낌」


카난 「그러고 보니 최근 치카가 있지, 스쿨 아이돌에 빠져서……」












뉴비 이거 번역했었네 ㄱㅅㄱㅅ 보고싶었는데 2019.05.06 10:45:53
아이카 완결얼마나남음? 2019.05.06 10:49:59
ㅇㅇ 하... 하렌치데쓰왕... 106.102 2019.05.06 10:50:02
분노포도 지금 워드 115페이지 중 27페이지 정도입니다. 2019.05.06 10:50:48
아이카 한 12 13편이 완결이겠넹 고생해주세요 몰아서보고싶어요 2019.05.06 10:54:52
분노포도 올라오는 속도는 댓글수에 비례합니다. (후다닥) 2019.05.06 10:56:28
아이카 댓달러는 옴 ㅎㅎ 기대하즈라 2019.05.06 10: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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