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러브라이버들이 왜 러브라이브 시리즈를 사랑하는지 Aqours가 우리들에게 전하려는 메세지가 무엇인지 알아보기위해서 이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의미있고 뜻깊은 글이니 글이 길더라도 끝까지 봐주셨으면 좋겟습니다
현실을 살아가는 사람에게 있어서 음악의 힘은 실로 대단합니다 국경과 언어의 장벽까지 뛰어넘는 힘을 가지고 있으며 사람들을 울리기도 행복하게도 합니다
저는 음악을 들을때 가사를 먼저봅니다 물론 다른장르의 다른노래들도 자신만의 이야기를 노래하죠
어떤분이 음악은 크게 둘로 나뉜다고 합니다 즐기려고 듣는 음악인가 아니면 마음을 치유받기 위해서 듣는 음악인가 저는 이말을 듣고 다른음악을 들어도 마음을 치유받기위해 나오는 의미를 찾지 못햇습니다 하지만 러브라이브는 저의 기대치를 넘어서버렷고 설사 상업적인 방향성이 있다고 하더라도 노랫말에서 저는 그것이 나쁜방향으로 흘러간게 아니었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분명한건 노랫말속의 의미는 저에게는 분명 마음속으로 와닿았습니다
ラブライブ! サンシャイン!! TVA 2nd ED Single 용기는 어디에? 너의 가슴에! 中
'못다 한 것따위 더는 없어 그렇게 말하고 싶네 언젠가는
그 날까지는 아직 멀었어 그러니 우리들은 힘내서 도전할 거야
아아 뜨거워지는 의미를 알아가
마음이 바라는 자랑스러움
계속 달려가서 붙잡는 미래'
상당히 뇌리에 박히는 노랫말입니다 저는 이노랫말을 보고 소름이 돋아버렷습니다
어떻게 대중들에게 외면받는 서브컬쳐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삶의 의미가 있는 가사가 나올수있는지....
우리들은 현실을 살아감에 있어서 마음속에 담아둿던 꿈을 잃어버리고 망각할때가 있습니다 그렇다고해서 그꿈을 잃어버린 삶은 진정으로 성공한 삶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비록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속에서의 이야기이고 현실사회의 역경과 혹독함은 다르겟지만 그 이야기속에서 우리들에게 말하고 싶은 메세지는 저에겐 분명히 들렷습니다 '자신의 마음속에 꿈이 있다면 절대 포기하지말라고 꿈에게서 돌아선 그런 자신에게 분하지 않느냐고 이대로 돌아서면 분명 후회할꺼라고'... 말이죠
저는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사회인입니다 언제나 힘들때 러브라이브의 노래를 들으면서 삶의 원동력을 얻고있으며
꿈을 향해서 지칠때도 작년에 아버지가 급작스럽게 뇌림프종으로 돌아가시고나서 방황할때도 항상 러브라이브의 노래가 옆에 있으면 좋은 친구처럼 다시 시작할수 있다는 힘을 주었습니다
사람은 언제나 힘들고 실패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살면서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얻은 정답은 사람은 혼자사는게 아니라는것과 서로 도울줄알고 배려할줄 알아야 비로소 참된 삶이라는것을 배웟습니다
지금까지도 이것은 인생을 살아감에 있어서 변하지않는다고 생각하고 있고 저의 이생각은 저뿐만이 아닐껏입니다
작중에서 '제로에서 하나로! Aqours 선샤인!!' 이라는 문장이 나옵니다 빛이 들어오지 않는 심연의 바다에서 비상하여 밤하늘에서 반짝이고 있는 하나의 별이 될때까지 커다란 태양처럼 빛나겟다는 의미이며 그 태양이 됨으로써 미래의 스쿨아이돌과 러브라이버에게 까지 그녀들의 따뜻한 행복과 반짝임을 전하겟다는 의지로 해석되죠 그리고 '너의 마음은 빛나고 있니?'로 마무리 짓는 이 문장은 Aqours가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전하는 메세지로써 충분히 임팩트있는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말에 오랫동안 꿈을 그리는 사람은 마침내 그 꿈을 닮아간다고 합니다 저에게 힘을 주었고 저뿐만이 아닌 다른 러브라이버에게도 마찬가지인 그녀들은 어려운 현실에 막혀서 포기하지도 좌절하지도 않았으며 언제나 할수있다는 자신감과 용기로 그들의 꿈과 희망 더나아가 미래까지 이야기햇으며 마침내 그녀들은 자신들이 그려왓고 꿈꿔왓던 그대로 이루고야 말았습니다 그것은 보는사람들로 하여금 감동을주었고 그녀들의 이야기는 이젠 저의 삶의 희망이자 원동력으로 정해졋습니다
이제 내년이면 러브라이브가 10주년을 맞이합니다 9년이 안되는 시간이 흐르면서 러브라이브의 캐치프레이즈 (모두가 이뤄가는 이야기)는 노래하는 그녀들뿐만이 아닌 이제는 러브라이브를 좋아하는 팬까지도 같이 이야기를 써내려가는 주제가 되었습니다
日韓交誼 善作紹介(일한교의 선작소개): 일본과 한국의 교의는 서로를 잘 아는 것에 있다.
안중근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한국과 일본 두국가는 너무나도 닮은게 많습니다 언어의 문법이나 어순... 우리와 같은 백제/가야의 문화권이라는 점까지... 근현대에 와서 분명 역사적인 문제점은 있지만 인접한 이웃국가인 이상은 등돌릴수도 없는 사이이고 외면할수도 없는 사이입니다 그마만큼 서로를 너무나도 잘알고있고 경제적으로 문화적으로 가까운 국가라는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국가간의 은원적인 감정은 서로에게는 필요하지 않는 시대가 오고있고 그것들을 뛰어넘은 음악과 컨텐츠는 그 누구의 단일소유가 아닌 그것을 사랑하는 많은사람들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바램은 단 한가지입니다 부디 서브컬쳐라는 장벽과 국경을 뛰어넘어서 러브라이브의 노래가 더 알려지고 이로인해 현실에서 받은 상처를 치유받고 용기를 얻는 사람이 많아지기를 절실히 바랄뿐입니다
위의 노래가사처럼 좌절하지도 포기하지도 말고 하루하루 열정적으로 꿈을 향해서 후회없는 삶을 살아가는 모든 러브라이버분들이 됫으면 좋겟습니다 이상 저의 장문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아침이 되면 떠오르는 태양(Sunshine)처럼 우리들의 빛은 언제나 당신들입니다 설령 세월이 지나서 저녁이 되면 수평선아래로 지는 노을처럼 사라진다고 하여도 뜨겁게 타오르는 태양(Sunshine)처럼 우리들과 함께 가장 밝게 빛났던 Aqours를 언제나 잊지 않을껍니다 우리들은....
'어제의 꿈은 오늘의 희망이고 내일의 현실이다' (The dreams of Yesterday are the hopes of today and the reality of tomorrow)
로버트 고다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