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물판 설건 아니였는데 뭔가 일찍 가고싶은 삘이 돋아서 10시에 출발을 했음 안암역쯤 가니까 배낭에 뱃지랑 핫피로 무장한 물붕이들이 많이 보이더라.이게 바로 씹덕 네비게이션인가 했음 ㅋㅋㅋㅋ 화정체육관 도착하니까 럽라 굿즈로 무장한 사람들이 3백명쯤은 있는거 보고 여기가 유토피아다...생각함

그렇게 체험부스 하고 나눔글 보면서 이리저리 받으러 다녔더니 어느새 3시인걸보고 입장을 했음

야메루랑 아소비쟈나이에서 뿜을뻔 했다 그 후로

랜딩액션 부를때는 너무 신났고 땡프,넘텐 떼창할때 눈물 질질 흘렸다... 미라치케,리코쨩빔이 진짜 될줄도 몰라서 ㅈㄴ 신기하고 소름이 돋더라

오늘 물붕이들은 누구보다 멋지고 빛났다 정말 수고했고  핍스 발표되기 전까지 돈 계속 아껴놓을 예정이니 핍스뵙!!

솔직히 나는 지갑 사정 때문에 내한을 못 갈뻔 함.본 사람들도 있겠지만 부모님이 내한 2주 전에 카드값이 부족한바람에 돈을 빌려가셔서 남은 돈 모아서 내한 뷰잉이라고 가려고 예매를 했었다 그렇게 아쉬움 반 슬픔 반으로 일주일을 보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