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나는 이번 내한을 양일 모두 참가하기 위해, 주말 이틀 모두 쉬기위한 명분 만들기 위해 지난달 도쿄팬미 이후 3일만 쉬고 단하루도 빠짐없이 14~16시간 근무를 강행했어

하는일이 아무래도 엔진배관 제작쪽 에서 용접을 하는데 몸에 무리가 많이 갔지 전신에 파스를 덕지덕지 붙여가며 견디었지 아쿠아를 직접 보기위해..

그렇게 힘들고 괴로운 두달이 지나고 드디어 찾아온 내한 라이브 당일 서울 도착하고 난뒤에도 전혀 감이 오지않았고 과연 오늘 아쿠아를 직접 영접 하는걸까? 라이브 보기는 하는걸까? 했어 좌석에 앉아있으면서도 아무런 느낌도 긴장도 되지않았는데 처음 흐르는 캐릭터및 캐스터 소개부분 부터 예열이 되기 시작하더만 그 이후론 진짜 그동안 쌓아온 울분을 토해내듯이...그간 받았던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 할정도로 즐겁고 행복했어..

프로젝트 시작전에는 실패하더라도 나는 한다, 무조건 하고말꺼다 라고 생각했는데 하나 하나 성공해갈때마다 분명 즐겁고 행복한 순간인데도 눈물이 저절로 나오더라..

진짜 너희들 멋있었다.

아 그리고 도쿄팬미 자막 기다리는 사람있으면 미안 ; 위에 서술했듯이 너무 바빠서 집에 오면 아무것도 못했거든..4월이나 5월 안으로 완성해서 업로드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