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도 아니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힘을 어떻게 주는지 잘 몰라서 관장약의 도움을 자주 받아서 비상용으로 집에 하나 대기중인 관장약임.
존나 멀리 나가서 살만큼 창피한거 아니니까 그냥 가장 가까운 약국가서 관장약 달라고 하셈.
배치 잘돼있는 약국은 관장약 어딨냐고 물어보면 손님 입장에서 가까운 바깥쪽에 배치해놔서 주변 신경쓸 필요 없음.
들어가서 슥 둘러보고 겉에 안보이면 물어보도록 하자.
그린 관장약 갖다 놓은 약국은 20ml 30ml있어서 큰거주냐고 작은거 주냐고 물어봄.
큰거달라고 하면됨.
처음하면 물 제대로 못넣고 변기에 그대로 질질 흘러들어가는게 꽤 될것.
1. 상자까고 화장실 앉으셈.
2. 뚜껑까
3. 한쪽 궁뎅이 들어서 자세잡고 )*( 에 잘 조준하셈.
넣기전에 궁디타고가면서 슬슬슬 위치잡으면 쉬움.
4. 잘 찾았으면 직장 안다치게 조심하면서 천천히 넣으셈.
5. 어느정도 들어갔으면 꾸우우우우욱 하고 눌러서 용기에서 직장으로 액 내보내셈.
(존나 중요함) 6. 못해도 5분은 참아야 효과가 나옴.
괄약근에 힘 빡-주고 어떻게든 5~10분은 버티셈.
7. 도저히 못 버티겠다 싶으면 괄약근에 힘빼고 주르륵 액체 보내준다음 배에 힘줘서 관장하면됨.
개새기들아 뤠디? 하지말고 가스누출 하지말고
관장까지 안해도 되니까 제발 비우고 와 시발련ㄴ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