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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삿포로 나마성설, 쿠로사와 자매 무대인사 후기
글쓴이
미캉바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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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217711
  • 2019-02-24 17:17:47
 






다녀오자마자 바로 올리고싶었는데


일정있기도하고 다른 무대인사랑 다르게 나마 성설 인터뷰가 중점이었다보니 좀더 세세하게 하고싶어서 


이리저리 찾아보면서 기억복원하고, 같이간놈이랑 이야기하면서 머리속에 정리하느라 좀 걸림


못들은 부분은 없었는데 아마 빠진 부분이나 좀 어설픈 부분도 많을거임 사람 기억이라는게 한계가 있으니... 최대한 자세히써봄






우선 무대인사 이야기 전에 사설


홋카이도에선 삿포로에서 2개 아사히카와에서 1곳의 영화관에서하는데 가장 큰 규모인 삿포로 시네마 프론티어에서 무대인사를 참여하게됬다.


영화 시작하고 중간중간 빈공간이 보였는데 아마 근방인 아사히카와 무대인사 참석한 사람들이었나 영화 도중에 우르르 들어오더라


딱히 영화 감상에 좋은 분위기는 아니었음


그래도 영화는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서 이번이 8회차인데 아직까지 눈물나는 부분은 눈물나고 코찡하고 그렇더라




자리는 G열, 단상부터 한 10m~20m정도 떨어져있는 곳이었는데 정 가운데위치기도 했고 캐스트들 눈코입 너무 잘보이더라


자리사진을 찍고싶었는데 캐스트들 보고 신나서 찍고오는걸 까먹었다.



무대인사 입장전, 뻔하게 캐스트들 가까히에서 보겠다고 화장실 가는척 나가는애들 좀 있었는데 애들 다 정리한 이후에 캐스트들 입장


나마 성설도 교복차림으로 같이 등장했는데 히나쨩은 오늘은 양갈래 안하고 포니테일로 옴, 아사밍은 여태와 동일.


뭔가 신선한 모습이었다 나마성설 보는것도 드물긴한데, 실물로 보게될줄이야 하고 생각함.


사실 이 영화관에서 럽라 관련 이벤트로 처음 참석하게 된게 2기 5~9화 상영회 였었는데 


캐스트 별관심도 크게 파지도 않고 약간의 관심뿐이 없던 시점에서 나마성설 첫 공식석상 나오는걸 봤던 내가


이런식으로 캐스트들 파면서 저 교복입은 모습을 직접 보게되었다는게 뭔가 감회가 남달랐다.


다만 나마성설 자체는 어윀파 뽕이나 성설뽕 차서 이미 좋게 보고있었던건 같았다.




 

무대인사 이야기를 하자면 


후리링이 진행을 봤었음. 


아리샤 후리링 히나 아사밍 순으로 서서 무대인사 진행.



인사들 하고 짤막한 대화하다가 홋카이도이기도 하니 홋카이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을 물어보더라고


삿포로서부터 시작해서 노보리베츠 뭐이래저래 하다가 하코다테~ 하니까 꽤나 많이 보임


아사밍이 우리랑 같네 하니까 다들 빵터지면서 무대인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먹을거 얘기가 안빠졌었었는데 전날 횟집에 갔었나보더라고,


히나쨩은 먹을거로 가장 맛있었던게 치즈튀김이라 했는데 


다른 멤버들이 전복도 잔뜩담아져 있고 그런식으로 얘기하는거보니 좀 가격이 나가는곳 다녀왔나봄


아리샤도 후리링이 알려주는 물건들사기도 하고 


입장할때부터 쟈가삐리카 쟈가삐리카 얘기도 자꾸 하는거보니 아리샤도 먹을게 맘에들었던듯


끝나고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서 앞에가는 사람들 이야기 들은걸로는 삿포로내 다른 무대인사쪽에선 


아리샤가 편의점에서 후리링이 맛있다 알려준건 죄다 구매했다고


아 무대인사라고 그렇게 다같은건 아니구나 생각하기도 함.


OTNR 녹음 얘기같은건 안했다고함 참석해서 다행이라고 ㅋㅋㅋㅋ 




여튼 다른 무대인사랑도 동일하게 특전뽑기도 했는데


나마성설이 뭐뽑았는지 기억이 안남 ... 다만 후리링과 샤는 이번이 2번째 영화관이었는데 그전 영화관하고 동일하게 


샤가 다이아, 이부분에서 함성 엄청났었음 


그리고 후리링은 요시코. 리틀데몬 4호니까 하면서 귀여워해줘! 그 포즈 취하는데 진짜귀여웠다.



이래저래 잡담들 조금 하면서 발랄하게 진행하는데


살살 질문코너 하자하니 빌립어게인 노래 나오더라고 


모처럼이니 성설한테 물어본다하니 성설 위주로 질문이 돌았던듯 



처음은 아마 대본 받았을때 이야기였던것 같다 


대본받았을때 어떤 느낌이었나 라는 얘기였는데 


이전에 다빈치 인터뷰 핫산한거 올라온거나 올린거의 내용이 대부분이었던듯.


히나는 처음받고 손떨렸다고.


어윀파때 문제가 다끝난게 아니고 남은채로 끝나서 그려졌음 했는데 그려져서 정말 감사했고 책임이 중대하다 느꼈다함. 


리아쨩을 전달할수있는건 자기뿐이니까.


아사밍의 경우는


결승 연장 스토리 보고 정말 기뻤다고, 결승전에서 불렀어야했을 곡의 존재랑 부른다는 사실이 기뻐서 서로 마주보면서 기뻐했다함




다음은 드씨얘기


히나는 드씨에서 다른 사람들이 자기들 연기 흉내내는거 들을수있는 좋은 기회,


아사밍은 드씨때 하고싶은거 있으면 막해도 된다고 해서 바람소리 장난으로 막넣고 그랬는데 채용되서 바람소리도 하게되었다고.


아 진짜로 드씨는 그냥 그자체로도 혼파망인데 캐스트들까지 그런식으로하면 그런풍으로 나오는게 당연하구나 하고 느낌


후리랑 아리샤도 조금 얘기했는데 뭐랬는지 정확히 기억이 없다 ...



극장판 맘에드는씬으로는 


히나는 빌립어게인때 시작할때 잠깐 조용한 적막감이 좋다고. 극장만의 분위기도 있고 긴장되는 그런 감각이 있다고 했음


아사밍은 루비가 성장해나가는 씬들이 좋다고. 장소 고르게 해달라는거나 그런부분이 자기 동생은 아니지만 리아쨩과 같은 동생 또래 아이가 힘내는 모습보면서 응원한다함 

그리고 빌립 어게인 전에 아쿠아 멤버들이 모여서 있는씬도 귀엽고 뭉클했다고 뒤에서 얘기하다가 갑자기 극장판 맘에드는씬 하나더 생각났다고 첨언함 


그리고 아리샤는 똑같이 루비 성장한 모습을 뽑았는데 어떤장면인지 잘은 기억이. 다만 아쿠아의 다음 리더는 루비가 아닐까 자기 멋대로 상상하고 있다고 함. 


마지막 홍보라던가 그런건 치카쨩이 하던건데 루비쨩이 맡아하는거 보니 그런 느낌이 든다고 함.


후리링은 크래딧에서 리아쨩 모습을 보며 부원이 오는걸까 하다가 결국은 와서 찡했다고, 응원한다고 이야기를 해줬었다.




Believe Again에 대해서도 얘기가 나왔는데 


얘기 나오자마자 막 다들 들떠서 


의상 멋있었다, 경관모습 멋있다, 재질 독특했다, 애나멜 가죽이나, 롱부츠, 리아쨩 머리모양도 내리고, 다만 눈사람 붙어있는건 진짜 귀여웠다고


카메라 워크도 멋있었고.


이래저래 막 다들 얘기하니 누가 뭔얘기했는지도 기억안남 ㅋㅋㅋㅋ 


다만 아사밍이나 히나가 얘기한건 둘다 가사부분.


아사밍은 라이브를 상상하면서 부를수있었고 가사가 전달될수있으면 하는 마음으로 불렀으니 뭐라도 느껴준다면 정말 고마울거같다는 풍으로 이야기했고


히나쨩은 성설 노래가 여태까지 다소 어두운 구석도 있고 그래도 앞으로 나가야해 라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엔 다시한번 할수있어 믿어보자 


이런 의미가 담겨있고, 의상에도 깊은 뜻이 담겨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곡이라고함.





다음은 OTNR에 관련된 이야기


너무 좋아하는 곡이라서 이 부분을 제일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다들 똑같은지 질문 얘기나왔을때 제일 반응도 뜨거웠음


11명이 다시 노래할수있어서 기뻤다는 이야기에 다들 동의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는데 


히나쨩 Go Next라고 말하는 부분은 레코딩때 히나쨩이 생각해서 넣어진 부분.


영화가 오버 더 레인보우, 곡이 오버 더 '넥스트' 레인보우 로 한 이유와 이어지게 고 넥스트를 넣으면 좋을거같다고 했는데 받아들여졌다고


또 성설 랩파트같은데 중간중간 들어가는 영어는 레코딩 때 히나쨩이 이런거 넣으면 어떨까요? 이런식으로 의견 넣어가면서 만들어간다함


그리고 이부분에서 후리링이 갑자기 랩해보고싶다하니 아리샤가 맞장구치면서 자기도 빌립어게인 킷토 히토리쟈나이 그부분 랩하면서 운띄움


샤 신나서 얘기하는데 아쿠아 레코딩때는 사실 녹음 곡을 풀로 전부 부른다고. OTNR도 물론 있고. 랩도 가사받고 난이도 높다 생각했는데 결국 부르긴 부름


페이크는 안했지만 아사밍한테 맡기는걸로 하자함.


공식새끼들 일단 하드를 진짜 털어봐야한다고 간절하게 느끼는 대사였다.


아사밍은 당연히 페이크얘기


이 부분에서 얘기 나오던 마지막 냐인가 아사밍인가 확실히 맺어짐 


세이라 답게 해주세요하고 자유롭게하라고 맡겨졌다함.


우 오 하 뭐 이런거 정해진거 없이 몇번하다가 이거다! 해서 그런식으로 녹음하게 되었다함


토부요오니까지도 아사밍 맘대로 부른거 





여기까지 큰 무대인사 질문들 끝나고 급 성설공지 있다고하니 다들 오오오? 


곡공지인줄알았는데 슼페 위주공지 내가 슼페를 잘안해서 그런가 큰 공지는 아닌느낌 이었음


행사 참가쪽 생중계도있다하니 꼭 볼수있음 싶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뭘로 얘기가나왔는진 기억안나는 부분들 


아사밍 어제부터 말장난이 멈추지않는단거, 대체 어느쪽에서 이야기한건지 기억이 안나는데 


히나쨩 이름을 이용한 말장난이나, 말(우마)가 유명하다하고 우마이! 등등 여튼 텐션 엄청난 느낌이었다 ㅋㅋㅋ


더불어 해쉬태그 홍보하는데 세인트 쿠로사와 스노우 로 붙여달라니 샤가 유닛명 생각해뒀다고 뜬금포 


후리랑 CM찍을때 어디에 K시스터즈라고 적혀있었는데 마침 카즈노도 K니 K시스터즈 어떠냐니 채용되고 유닛도 만들어졌겠다 


곡같은것도 받았음 좋겠다고 이야기 ㅋㅋㅋ 시끌시끌하니 분위기도 좋았다 






끝으로 참가하게된 후기는 


진짜 와서 정말 다행이었다.


30분정도? 그보다 짧을라나, 여튼 진행된 무대인사지만 나마성설 입장에서도 극장판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건 처음인데다


캐스트들도 처음듣는다는 이야기가 잔뜩이었기에 못왔으면 너무 아쉬웠을듯 했다.


OTNR의 이야기도, 극장판의 내용들도 다 소중한 얘기들이니 좀더 애정 담아서 들을 수있고 좀더 애정을 담아서 영화를 볼수있는 


좋은 경험을 선물받은 느낌이었다. 


최강 최고 자매!  성설도 최고! 쿠로사와 자매도 최고였던 무대인사





둥글마루 후기추 2019.02.24 17:22:49
trc 2019.02.24 17:22:49
K.M.D.S 퍄 개부럽 2019.02.24 17: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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