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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후기]도쿄-누마즈 7박 8일 -우치우라- [6-2]
- 글쓴이
- 리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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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24 15:16:08
2/9(6일차) -2
갈림길에서 위로 쭉-걸어다가보면 나가이사키중학교가 나온다 주말이여서 그런지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편하게 찍었다 여긴 온통성지라 좋더라
보기만해도 두근거리는 장소
강당쪽으로 한바퀴 돌아서 내려오면 오른쪽 아래사진같이 사진찍기좋은 장소가 나오더라 날씨만 좋으면 이쁜사진 한장 나올듯
중학교를 뒤로하고 다시 아와시마쪽으로 쭉걸어갔음 그러면 마루카라는 곳이 나온다
그리고 오모스근처에 우라노호시 맨홀이 있다. 맨홀 성지순례할 갤럼들은 잊지말고 우치우라오면 꼭 보고가자
그 뒤 나가하마 성터를 잠시 들렀다가 내려와서 계속 걸어갔더니
마리가 넘어진 장소가 나온다 물바닥이라 차마 눕지는 못하겟더라
그리고 조금더 걸어가면 1학년들이 춤췄던 도로와 산노우라 관광안내소가 나온다. 역시 여기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했음
굿즈들이 더더욱 늘어난 느낌.. 특히 저 라이브 폭죽이랑 피규어, 라이브 포스터같은건 다 걸어놔서 진짜 대단하다고 생각했음 애정이 느껴지는 곳이었다
그리고 안내소를 나와 뒤에 있는 루비집을 잠깐 본다음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뒤로 돌아가는 길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차가 안다녀서 터널로 호다닥 지나왔다 터널내부는 1집 키미코코 성지이다.
그리고 터널은 나오면 바로 왼쪽에 미토시 파라다이스가 보인다.
이번 여행때는 미토시파라다이스는 예정에 없었기에 스탬프만 찍고 가려했는데 마침 앞에 콜라보버스가 서있길래 사진을 찍고 출발했다
이즈하코네 버스인데 예정이 맞지 않아서 타보지는 못해서 아쉬웠음 ㅠ
앞으로 쭉가다보면 미토시 파라다이스, 야스야다 여관, 쇼게츠가 나온다
야스야다 여관 내부는 들어가진 못했다. 테라가 빼꼼하고 있는게 보인다 대신 스탬프가 밖에 있어서 스탬프만 찍었고 바로 옆에는 리코 집이 있는데 저거리에서는 손이 죽어도 닿을일 없겟네
그리고 야스야다 여관앞 해변. Aqours는 3개정도 써있더라 나도 써볼까했는데 사방이 아쿠아라서 마땅히 쓸만한 장소가 없었음
그리고 네온사인같은것도 있더라 밤에 켜지는거라 못보는게 아쉽더라
그리고 깜짝놀랬던게 시이타케 배;;; 저런건 언제 콜라보한거임;
여튼 그뒤로도 계속 스탬프 장소를 들락날락하면서 가는길에 쇼게츠에 들렀다
내부는 나마쿠아사인이 가득- 여기도 거의 관광안내소급으로 도배되어있다. 직원이랑 친하게 말터놓고 하는 오타쿠들도 있었고 분위기가 좋았던거같다.
갤럼들이 여기 도라야키말고도 다른거 맛있는거 많다고 하던데 앉을자리가 없어서 미캉도라야키만 사서 나왔다 ㅠㅠ 맛있더라
쇼게츠 바로 앞에는 지스매거진에 나온 코이아쿠 요우의 배경이된 장소가 있다. 그후로도 성지사진 찍으면서 쭉쭉 진행했는데
여기서 멈춰섬 가게는 とさわや(토사와야)라는 곳인데 요싴이가 차애라서 그런것도 있지만 스탬프랠리하면서 테라전시해놓은곳은 거의 못봤는데 요시코 스탬프지점이라 그런지 입구부터 요시코 판넬과 테라가 반긴다.
진짜 댕커.... 떼탈까봐 만지지는 못하겠고 테라네소 진짜 가지고 싶어지더라 그리고 깨알 후리링 사인
야마야(루비 스탬프)를 지나서 조금더 가다보면 또다른 성지인 츠치소 상점이 나온다. 스탬프와 극장판, 애니 성지이다. 저렇게 문앞에 어떤구도로 앉았는지도 붙여져 있다
스탬프는 가게 내부에 있었고 할머니와 외국인처럼생긴 청년과 함께 가게를 하고있는데 할머니 가족같아보이는 여자어린애도 왔다갔다 거리면서 할머니랑 떠들더라
저기 위에 할머니 옆에 있는 손녀(?)가 맞는지는 잘모르겠는데 초등학생쯤 되보였다.
저기 사진에 있는 아조씨가 입구 사진 찍으려니깐 째려보시더라.. 딸이랑 오신거같았는데 센송합니다..
이케스야를 거쳐서 쭉걸어 아와시마에 도착했다. 버스시간이 좀 남아서 키친카 쪽 카난 판넬이랑 건물내부에 있는 사인들도 좀 살펴봤음
카난판넬에 한국물붕이가 적고간 쪽지도 있더라
이렇게 우치우라 일정을 마무리하고 다시 누마즈로 넘어갔음 생각보다 중학교에서 아와시마까지 거리가 별로 안되는거같아서 걸어가는게 더 낫지않았을까 싶더라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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