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후기]도쿄-누마즈 7박 8일 -슨즈선 투어-
- 글쓴이
- 리캬코
- 추천
- 7
- 댓글
- 1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207087
- 2019-02-17 17:06:32
2/8(5일차)
누마즈로 떠나는날
아침 8시차타고 제일 싼루트인 신주쿠 -> 오다하라 -> 누마즈 루트로 와서 10시쯤 도착했다.
2년만인 누마즈 역간판 보자말자 기분 좋더라
역내부에 광고중인 물장판 ㅗㅜㅑ
그리고 역 밖으로 나가서
이거 한장 먼저 찍었다. 누마즈오면 무조건 찍어야할거같은 구도
그리고 시선을 옆으로 바로 돌리면
극장판 초반부분에 나왔던 2학년과 1학년이 있던 장소 그리고 애니메이션에도 자주 등장했던곳이다
조금만 걸어가니 바로 보이는 모스버거. 저 세워진 네소베리는 언제봐도 귀여운거같다 ㅋㅋ 중간에 조그만 요우는 새로 추가된듯보임 2년전에는 없었던걸로 기억한다.
그리고 스탬프도 있어서 워커부록인 스탬프 종이에 제일 첫번째로 모스버거 스탬프를 찍었다. 이로써 스탬프랠리 시작.
주변을 둘러보다 유다이카페도 갔는데 2기방영하고 나서 그런지 일러들이 미라보쿠에다가 옛날꺼보다 훨씬더 이뻐졌더라.. 내부는 안가봐서 잘모르겠음
스탬프 찍는곳도 있길래 유다이 스탬프랑 2월한정인 발렌타인과 절분 스탬프도 같이 찍었다. 개꿀
그리고 일단 캐리어들 두기위해서 숙소로 향했음. 숙소는 가성비 좋은 누마즈 그랜드호텔이었음 겨우겨우 잡은거라 진짜 감지덕지하다 ㅠㅠ
입구에는 이렇게 치카가 반겨준다. 내부에도 더 있으나 추후 포스팅때 사진 올려보도록 하겠음
아직 체크인 시간 전이었기에 짐만 맡기고 슨즈선투어를 위해 다시 역으로 향했음
여기서 나는 패스권을 토카이버스있는 건물에서 이즈하코네회사도 같이 있길래 이즈하코네 패스권을 샀음
가기전에 어떤갤럼이 추천해주길래 투어 동선보면서 계산해보니 개꿀인거임;; 슨즈선 투어하려는 생각있는 갤럼들, 이즈하코네 버스로 우치우라 갈 계획있는 갤럼들은 무조건 사는걸 추천한다.
캐릭터 박힌건 좀 값이 나가는데 나는 그런거 있는 줄 모르고 1200엔에 2일짜리를 끊었다. 가격이 착하기때문에 슨즈선투어하고 버스 1번이상만타고 뽕뽑는셈이다.
나오는길에 바로 옆에 있는 스탬프도 같이 찍어주고 누마즈 -> 미시마로 갔음. 이건 jr선이라 직접 돈내야한다..ㅠ
미시마역에 도착하고 슨즈선으로 딱 갈아탔는데 이게 왠걸;;; 랩핑전철이 떡하니 있는거임
생각지도 못했다 ㄹㅇ 투어시작부터 조짐이 좋다 싶었음 일단 바로 사진부터 찍었다
전철 외부, 내부 모습들과 스와와가 극장판 기념으로 사인하고 간것들
스티커로 랩핑도 안되있어서 리얼 사인느낌을 느낄수있었음 개굿 b
그리고 미시마역이라고 하면 역시 HPT의 성지.. 좀 멀리서 찍을걸 그랫나보다
기차 밖에서 보면 이런느낌이다 엄청 커서 진짜 캐릭터들이 크게크게 다가온다. 실제로 보면 뽕 엄청찬다. 그리고 출발 차임벨도 HPT라서 역에 HPT울리는게 엄청 신기하다 ㅋㅋㅋ
여튼 이 랩핑전철을 타고 슨즈선 투어를 시작했음
위에 판넬들 모습과 그 판넬들이 있는 역을 적어놨음. 빡대가리라 하나마루 못찍은걸 누마즈역와서 알아채가지고 다시 돌아가긴 너무 늦었었음 ㅠㅠ 다른갤럼들은 잊지말고 꼭 확인하자
그리고 판넬이 내리는곳 반대편(요우, 요시코) 혹은 역사 바깥(치카판넬)에 있을수 있음. 그 점 참고하고 판넬이 내리는 곳 바로 앞 있는 경우도 있으니 후다닥찍고 빨리타는거 추천한다. 시골기차라 배차가 15분간격이라 진짜 기다리는거에 시간 다 잡아먹는다... 나도 1시간은 기다리는거때문에 시간 다 날렸다;;;
이즈나가오카는 다음열차까지 9분동안 시간이 있었기에 타임어택을 했다. 일단 역사 외부랑 역사내에 저렇게 물붕이들 낙서하라고 칠판이 있다. 한국인들도 꽤 많이 다녀간 모양이었음. 나도 4센리 적어주고왔다.
그리고 밑은 이즈하코네 버스 정류장 시간표와 택시승강장 표지판이다. 혹시나 시간 참고할갤럼있을까봐 올려봄 버스같은경우는 랩핑버스가 올 수도 있다.
그리고 마지막역인 슈젠지역에는 이렇게 세컨드때 사용했던 해파트모형이 있었음. 실제로 올라가도 되는지는 몰라서 일단 사진만 찍었는데 별거 없더라
만져보니 그냥 딱딱한 뭔지 모를재질.. 이걸 나마쿠아가 탔는지는 모르겠다. 메이킹에서는 뒤에 뚤려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렇게 슨즈선 투어를 마치고 다시 미시마역으로 돌아가서 누마즈로 돌아갔음 누마즈 이야기는 다음글에서 계속 쓰도록하겠음
추가로 랩핑열차 들어올때 영상 올리고 감
ㅎㅅㄷ | 2019.02.17 17:23: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