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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다빈치 3월호 인터뷰 - 타노 아사미
글쓴이
지모아이아이
추천
22
댓글
4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203713
  • 2019-02-15 17:41:02
							

Saint Snow가 극중에서 노래하는「Believe again」으로, 카즈노 세이라역·타노 아사미가 압도적인 열기를 실은 노랫소리는, 마음을 흔든다. 타노를 움직인 것이란 무엇인가.


극장판에서, 무심코 기합이 들어간 것은 어떤 장면인가요?


-「Believe again」을 노래한 후에,「Saint Snow는 마음 속에서 사라지지 않아」라는 대사가 있어서, 떨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나오는 감각이 있어서,「그렇겠지」라고 생각하면서 그렇게 느낀 그대로 불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루비쨩이 리아에게「"러브라이브!" 는 장난이 아니야」라고 슬쩍 말해왔을 때, 정말 마음에 와닿아서 울 것 같이 되버려서, 참을 수 없었습니다 (웃음). 자신들을 상처 입혔을 터인 말을, 리아의 마음의 스위치를 넣기 위해 말해주는 느낌이, 가슴이 뜨거웠습니다.「장난이 아니야」라는 말을 듣고, 저희들도 진지하게 되고, 즐거운 스위치도 들어가고, 다시금, 굉장한 파워 워드라고 생각했습니다.


수록에 들어가기 전, 사토씨와는 어떤 이야기를 하셨나요?


- 대본을 받기 전에,「이번의 후반은 리아의 터닝포인트도 됩니다」라고 들었을 때에, 히나타와 서로「핫」라고 눈을 맞추고,「응」라고 말했습니다 (웃음). 서로 고개를 끄덕인다고 할까, 서로 뭘 말하려고 하는지 이해하는 부분도 있으면서, 아이컨택트로 악수를 나눈다고 할까,「좋아! 해주자고! 가자!」같은 감각이 있었습니다.


뜨겁네요.


- 수록에서는, 따로 녹음할 때에도 자신의 자리로 돌아가지 않고, 히나타의 옆에 있도록 했습니다.-이건 제멋대로지만- 저를, 세이라로 느껴주었으면 해서. 가까이 있는 연기니까, 그걸 느끼면서 해주었으면 해서. 뭐,「떠나지 못했다」라는게 정확하겠지만요 (웃음).


(웃음). 좋은 이야기 아닙니까.


- 아마도, 그저 저 자신이 곁에 있고 싶었던 것 뿐일거에요. 어쩌면, 사실은 언니쪽이 신경쓰여서 떠나지 못했던 걸지도 (웃음). 세이라도 마음 깊은 곳에서는 리아와 함께 하고싶을 것이고, 떨어지고 싶지 않은 것도 있지 않을까 하고. 저도 히나타와 함께 있는 일이 많아서, 수록에서도 자연스레 그렇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극장판에서 Saint Snow가 피로하는「Believe again」, 굉장한 열량의 곡이 되었네요.


- 격렬하지요. 레코딩에서도, 녹음해주시는 분에게「타노씨, 각성해있네요」라고 들을 정도로 빠져버려서. 가사와 저 자신의 기분, 다시금 세이라로서 노래하는 기쁨도 함께, 저 스스로도 알 정도로「우왓, 지금 와있어」라고 생각했습니다. 노래하기 전에 곡을 듣고, 세이라와 리아가 모두의 앞에서 스테이지에 서서, 노래하고 춤추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정말 좋은 의미로 안정감이 없다고 할까, 마음이 굉장히 전해져오는 노래가 되어있어서. 듣는 측도, 엄청나게 마음이 움직여요.


- 기쁩니다. 곡과 가사를 받았을 때, 제 마음도 완전히 움직였습니다. 레코딩에서는, 팬 여러분이 눈 앞에 있는 것을 상상하며 노래하는데요, Aqours와 함께 스테이지에 서게 해주셔서, 실제로 응원해주시는 여러분을 본 것도 있어서,「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에 닿아라!」「모두의 마음을 흔들고 싶어!」라고 생각하면서 노래했습니다. 2절의 가사의 <기다리라는 말은 하지 않아 모두 각자의 꿈이 있고 / 미래를 향해 나아갈 뿐이야> 라는 부분을 좋아하는데, 저는 이걸 모두에게 말하고 싶어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안에서, 저희들도 함께 있다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모두 함께 나아가자고 생각합니다.


작품에 관해서, 타노씨 본인께선 어떤 부분이 성장했나요?


- 성장했다기 보다는, 저는 의외로 울보라고 눈치챘습니다 (웃음). 모두의 웃는 얼굴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울거나 하고,「나, 이랬던걸까?」라고 생각했습니다. 실제의 스테이지는, 그 정도의 파워가 있는 장소네요.


2018년은 Saint Snow로서 여러 스테이지에 섰습니다만, 인상에 남아있는 장면은?


- 역시,「HAKODATE UNIT CARNIVAL」은, 맨 처음에 Saint Snow가 등장했기에, 인상에 남아있습니다. 지금도,「DROPOUT!?」첫부분의 피아노를 들으면, 그 순간이 되살아나요. 긴장과 두근거림과 -아마도, 저는 이 곡을 들으면, 그 스테이지에 서있는 순간으로 언제든지 돌아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할 정도로, 제 안에 스며들어 있어서. 앞을 향했을 때의 반짝반짝함에도 놀랐지만, 그만큼의 사람들이 그 자리에 있어서, 저희들을 보고 있다고 생각한 때에, 긴장이나 불안이나 두려움보다는, 기쁨과 즐거움이 이겼던 것이겠지요. 그 장소는 세이라로서가 아니라면 올 수 없었고, Saint Snow로서 서는 것이 가능해서 굉장히 기뻤습니다.「나, 지금 엄청 살아있어! 반짝이고 있어!」라고 마음껏 느낄 수 있었던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타노씨에게 있어서,「러브라이브! 선샤인!!」이란 어떤 존재인가요?


- 무아몽중으로 열심히 할 수 있는 장소일까 하고 생각합니다. 저 자신은 학생 때에「엄청 청춘하고 있어~」같은 느낌으로 부활동에 빠져든 일이 없었기에, 스쿨아이돌로서 힘내는 아이들로서 지내게 해주셔서, 다시 청춘을 걷게 해주신 기분입니다. 마음 속으로부터 진심이 될 수 있는, 진심이 되게 해주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 Saint Snow를 움직인, Saint Snow의 말 -


「DROPOUT!?」


<억누르는 것 따위 불가능한 힘 / 주체할 수 없는 이 마음> 은, 저에게 있어서도, 세이라에게 있어서도, 진짜라고 생각합니다. 춤추고 싶지만 춤출 수 없다던가, 주체할 수 없는 마음이나 힘, 세이라들이 발버둥 치는 느낌도 가사에서 나오는 듯 해서, 좋아해요. 노래하면서, 저의 입에서부터 마음이 흘러나오는 느낌이 들고, 앞으로도 이 가사가 여러 장면에서 제 마음에 딱 맞아떨어지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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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오역 지적 환영


남은건 멤버별 추천도서랑 하타센세 인터뷰인데 하타센세 인터뷰는 다른 물붕이가 해온다 했던거 같으니 추천도서 핫산 원하면 해올게

citelg 2019.02.15 17:41:36
사다하루 드롭아웃 후렴구 세이라파트는 ㄹㅇ 지리지 2019.02.15 17:44:20
ㅇㅇ 추천도서는 뭐냐..; 182.222 2019.02.15 17:46:52
지모아이아이 말 그대로 멤버별로 추천하는 책. 이번 테마는 노력하는 사람에게 권하고 싶은 책 2019.02.15 17:4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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