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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일차) -2

스미다 공원을 뒤로하고 간곳은 이마도 신사다. 거리는 꽤 멀어서 15분정도 걸어서 갔음

마네키네코 고양이의 원조라고 하는 신사라던데 확실히 고양이 동상이 많더라

유명한 신사인지 사람들이 꽤나 많이 찾아오더라 

기모노점 다음으로 엄청 시간 잡아먹은곳. 20분동안 이리저리 들춰보면서 찾아봤는데 도저히 찾을수가 없었다.;;;;;

이렇게 폰으로 각도까지 계산해가면서 찾아봤는데 결국 못찾고 포기했다 ㅠㅠ 어디로 치워놓은건지...

아쉬움을 남긴채 이마도 신사를 뒤로하고 다음으로는 마지막 성지인 다이코쿠야로 향했다. 가는길에 있었기에 찾기 수월했다.

선배님이 운영하시는 가게라 들었는데 가격도 꽤 있는편이고 다음 예정도 있어서 그냥 지나쳐왔다. 

이렇게 아사쿠사편 성지순례가 마무리 되었는데 카마쿠라편도 지금 방송중에 있으니 다음 일본 여행갈때는 카마쿠라도 가보지 않을까 싶다

성지 위치들은 대략 이렇게 된다. 필요한 사람있으면 참고해줫으면 좋겠다.

그뒤로는 다시 아키바에 돌아가서 좀 돌아댕겻음

현재 진행중인 세카 콜라보 근데 돌아댕기다가 크레인게임을 우연히 슥 쳐다봤는데 킹짱 사인이 있어서 엄청 놀랫다;; 유리라서 잘 안보이더라 ㅠ

그리고 게이머즈랑 애니메이트에는 성우들 사인많아서 좋더라 성덕물붕이들은 꼭 가보는걸 추천

그리고 라디오 회관이랑 신주쿠에 만다라케를 들렀는데 라신반은 싸고 흔히 구할수 있는 굿즈들이 즐비하다면 만다라케는 구하기 좀 힘든 레어굿즈들이 많은 그런느낌이었다. 다만 가격은 만다라케쪽이 조금 더 비싸더라. 만다라케에 리캬코 브로마이드 통이 저렇게 구비되있는거보고 ㅗㅜㅑ;;

그리고 마루 필름 가격.. 싼건가?

그리고 시부야 애니메이트. 난죠님 노래발매날 언저리라 그런지 입구부터 이렇게 꾸며놧더라 앞뒤라 달라서 이쁘더라

마지막은 아케페스로 마무리. 일본가면 무조건 하는데 너무 재밌는거같다 진짜 돈이 아깝지 않은 갓겜

2일차도 이렇게 마무리 됬다. 몇곳 안둘러본거같은데 생각보다 시간이 빨리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