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붕이들이 볼때는 이걸 이제서야 싶긴하겠지만 뮤즈 애니보고 잊고있다가 한달전에 입덕해서 그럼
예전에 애니볼때는 하나도 안사다가 왜 이제와서 이렇게 헑헑대면서 이걸 사게된건지는 나도모름
알터 눈토리임 ㅇㅇ. 뮤즈 애니보고 손절했을때도 코토리 제일 좋아했어서 입덕한김에 지름. 사실 방에 공간도 마땅찮아서 어디다 두기도 애매하긴한데 크게 생각안하고 질러서 일단 침대위에서 찍음.
예전에 다른피규어샀을때는 베이스가 더럽게크고 박스도 복잡하게되있었는데 이건 하나에 다들어가있어서 다행.
항상 친구가 알터가 비싸도 퀄이좋다고 그랬는데 확실히 잘만들었다. 내가 사진을 못찍어서 사진으로보니까 좀 병신같네 암튼 귀여움
왠지 피규어사면 다들 로우앵글샷을 찍어올리던데 눈토리는 뭐 호박바지라...
처음 볼때 치마랑 옷에 뭐가 있길래 뭐지 벌써뭐가묻었나했는데 자세히보니까 치마부분은 반짝반짝이게 가루처럼 뭔가 붙어있더라
상의부분에는 눈결정이었음.
집에 장식장이없는관계상 매일매일 먼지를 털어주는 수밖에없는 운명인거시에오
친구가 이새끼 드디어 돌아버린것인가 할정도로 진짜 갑자기 럽뽕이 막 차올라서 소설이랑 만화랑 정발된거 다지르고 눈토리도 지르고나서 잠시 현자타임와서
집에둘대도없는데 내가 십몇만원씩 들여 사야했을까 생각했는데 받고나니까 존나 좋다 시발.
그래도 집에 이제공간도없으니 피규어는 자재해야지. 돈도돈인데 피규어는 공간을 생각보다많이차지해서 그만좀 사야할거같다. 킹황린도 좀 혹하긴하는데 참아야겠지?
이번에 나오는 2학년 피규어까지만 사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