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직장다니는 동료인데 완전 일반인은 아니고 인형류를 엄청 좋아함. (우리가 아는 봉제인형말고 진짜 사람같이 생긴인형)
이번에 럽샤인 극장판 같이보러가자고 제안한 상태인데
일단 밑밥으로 한달전쯤인가 갤에서 본 맨홀 캔뱃지 주문후 택배와서 보여줬더니
9개 다보고 루비가 제일 귀엽다고 해서 루비 쿨하게 주고 이름까지 알려줌.
그리고 나중에 루비 외로울거라고 다이야 스트랩 하나도 언니동생이라 알려주고 추가로 줌.
(물론 우스게소리 컨셉임 ㅇㅇ)
앞서말한대로 극장판 개봉하면 같이보러가자 말해논 상태인데 생각해 보겠다고함.
물론 포교이니 극장판 관람에 필요한 모든비용은 내가 전부 대는거고.
그리고 엊그제 제안하면서 새롭게 안사실은 럽라를 아예모르는건 아니고
예전에 그냥 러브라이브 부원들(뮤즈) 모으는 편이랑(아마도 1화?)
멤버중 누가 혼자 떨어져있었는데 나중에 울면서 찾았다는 편을 본적이 있다고함
(이건 2기 9화 스노하레인지 럽장판인지 모르겠음. 근데 극장서 본적없고 TV판만 봤다고 하니 스노하레편 맞겠지?
아니면 다른편에 누가 멤버 떨어져있다가 찾는다는 내용 있는 TVA화 있었음?)
이런정도 사람이면 물장판 보고나서 입럽가능&성공할까?
입럽시켜서 이번에 내한도 좀 같이보는게 소박한 꿈이라서 ㅇㅇ;;;
아 성우들은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지 이사람도 대충 알고 나마쿠아 얼굴도 좀 알음.
브마&팜플렛 굿즈 오거나 티켓팅이나 행사있으면 간략하게 말해주고 보여줬거든 ㅇㅇ
아무튼 쌩 일반인도 아니고
물장판만 무사히 제대로 관람해 준다면 후기는 상관없이 답례로 플러시 루비인형도 줄까 생각중...
뭐 행사가면 다들 짝짝이 노는데 나만 혼자있는기분이라
나도 한번 아는지인이랑 가보고 싶어서 그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