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판 개봉후 2주 시간이 안올것만 같았는데 드디어 이날이왔다
갤러분의 정보글에서 패스라는 존재를 알게되어 질문을 하니 친절하게 정리해주셔서 도움을 받음
매번 계획 짤때마다 어떻게 도움을 받게되네 감사합니다
G마켓에서 약 27만원(JR패스 보통석 6박7일)
엔화가 1030원대 중반으로 치솟으니 최저가가 29만원 정도였는데 운좋게 구입
동일본 여행센터에서 패스 교환후 바로 N'EX 승차권 받고 타러감
N'EX타고 도쿄역가고 패스로 바로 미시마-누마즈까지 신칸센 타고 리버사이드 체크인
여행의 목적중 하나인 극장판이였기에 체크인하자마자 북부 시네마 선샤인으로 달려서 극장판 감상
감상평은 글 잘쓰는분들 많으니 패스 나는 별5개 중 별4개
패스가 있어서 좋은게 굳이 역옆에 굴다리쪽으로 뺑 돌아가지 않고 역안쪽으로 가로질러서 갈수있으니 이번 여행에서는 편하게 북부 다녀옴
1박당 약 7만원 후지산뷰 트윈룸(조식포함)
개인적인 평은 싱글룸(조식포함) 5만원짜리 잡는게 방도넓고 훨좋다고 생각함 후지산이야 뭐 우치우라가면 실컷보니까
후지산뷰 방 뷰 뭐 옆으로가도 크게 달라질건 없어보이니 차라리 리버뷰를 잡는게 좋아보임
네일동 카페에서 일본전국의 야경사진 모아둔 사이트가 있다해서 둘러보던차 가고싶은 곳이 많았지만 뚜벅이라 이곳 한곳만 선택
저 빨간원 쳐진곳이 등산로 입구인데 저기까지만 가고 더이상 올라갈수가 없었다 낮이면 모를까 해가져서 아무것도 안보이더라구
등산로도 좁은데다 후레쉬도 없어서 사고날까 싶기도하고 불빛 하나 안보여서 포기하고 돌아와서 잠
꿀잠자고 조식먹으러 나옴
저번에 갤에 누가 미시마스카이워크에 대해 언급을 하길래 가보기로 결정
이 미시마루 킷푸를 사면 왕복 버스비도 아낄수있고 스카이워크 입장료도 할인해준다길래 구입
한 4-50분정도 자고나니 도착
후지산 좋아하는 사람은 한번쯤은 와볼만하다고 생각함
우치우라에서 보던 후지산과는 다른느낌이더라 누마즈 2회차부터 추천
아 경치 매우 죠습니다 근데 5분뒤에 바로 구름에 가려짐 저번부터 깨끗한 후지산이랑은 연이없네
일본 최장의 출렁다리래
건너가면 카페있다던데 사진찍다보니 저기까지 갈 여유는 없어서 다음에 가기로 기약
작년 가을부터 맛들인 구슬놀이
돌아오는 버스를 타고 본격적인 성지순례를 위해 슨즈선타러 이동
슨즈선의 존재를 모르고 저번 여행에서는 JR미시마에서 9번승강장 찾았던게 생각나네
미토씨파라다이스에서 나가이사키중학교 가려다가 정류장 놓쳐서 종점까지옴
올 생각도 없었던 우미노 스테이지 저번에는 여기까진 안와봤기에 스탬프
찍고 가려니 주인아주머니께서 3학년 잡지? 보여주시면서 한번 보고가라고 하심
다음에 오면 저 테이블에서 간식 먹어보는걸로
사진의 배려심 넘치셨던 형님이 자리 비켜주시려하시길래 괜찮다고하고 몇컷찍고 빠르게 나가이사키로 이동
등산은 언제나 힘듬
보쿠미치 성지순례 시작
쇼게츠랑 라이코지까지 가고싶었지만 저녁먹고 극장판 보러가야해서 다음으로 기약
구슬놀이2
핍스때 이 근방에서 별궤적 촬영하고싶다
치카판넬 이뻐요
낮에는 반대편에 지나가는거 보기만했는데 래핑버스 처음 볼때의 기쁨이 또
야바커피 성지순례겸 저녁먹으러옴
나폴리탄 M사이즈 양도 많은데 느끼해서 금방지침
영화표 끊고 들어가려던차 뭔가 줄이 길어서 지켜보니 전날에는 없었던 팝콘세트를 팔고있길래 뒤로가서 줄스러감
개인적으로 판넬은 이번 특상회 판넬이 더 좋지않았나 생각함ㅎㅎ
이렇게 양손가득 바리바리 싸들고 들어갔다가 어둠속에서 1학년 색지 특전 잃어버림 ㅎㅎ..
팝콘뒤쪽에 공간있길래 거기에 꼽아뒀는데 들어갈때 잊어버렸겠지 ㅠㅠ
팝콘은 너무짜서 얼마 못먹고 메론소다만 먹다나옴
1-2일차간 전리품(?)정리하고 다음날을 위해 꿀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