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쿠아 랩핑버스 프로젝트 팀입니다.
몇 가지 드릴 말씀이 있어 공지글을 남깁니다.
1. 모금 현황
오늘로 2월에 접어들면서 모금 마감 기한인 3월 1일까지 한 달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80분이 272만 5천원을 후원해주셨고 목표 모금액인 550만원의 49%에 도달했습니다.
2. 일요일 막차 시간 변경 설문
며칠 전 티켓링크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
http://m.ticketlink.co.kr/product/26990?null ) 토요일 공연 종료 예정 시간은 오후 8시, 일요일은 오후 6시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최초 계획을 세웠을 때 부터 토/일 모두 막차 시간은 오후 10시로 정해두었는데요, 공지대로면 일요일 공연이 끝난 후 막차 시간까지 4시간이라는 긴 텀이 생기게 됩니다.
또한 서울/용산역에서 각 지방으로 내려가는 KTX 막차 시간이 진주행 10시 10분, 포항행 10시 20분, 광주행 10시 25분, 부산행 10시 50분이기 때문에 기존 계획대로 10시에 KBS아레나를 출발할 경우 남부 지방으로 가는 KTX 막차 연계까지도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일요일 막차 시간을 기존보다 1시간 앞당긴 9시로 옮기고자 하여, 지금까지 후원해주신 분들 중 일요일 탑승 희망자 16분에게 수요일 낮에 메일을 드렸습니다.
16분 중 75%인 12분 이상이 변경에 동의해주실 경우 일요일 막차 시간을 9시로 변경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16분 중 7분이 설문에 응답해주셨습니다. 아직 응답하지 않으신 분들은 메일함을 확인하시고 설문에 응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9시로 변경하게 된다면 기존 후원자 분들에게도 일요일 탑승 여부에 대한 변동 사항을 메일로 여쭈어볼 계획입니다.
3. 프로젝트 진행 방향 안내
이전 공지 (
https://aqoursbus.tistory.com/3 ) 에서 말씀드렸듯 버스까지의 중간 다리로 잡아둔 지하철 5호선 발산역 광고의 필요금액은 214만원입니다.
지금까지 총 272만 5천원이 모였기 때문에 발산역 광고에 필요한 금액은 넘어선 상황입니다.
다만 최종적으로 300만원 대의 금액이 모였을 때엔 버스를 진행하기엔 비용이 많이 부족하지만, 발산역 광고만을 진행하기엔 예산이 남아도는 상황이 됩니다. 이때엔 최종 모금액에 따라 추가로 지하철 광고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지하철 광고는 기존에 알아둔 버스 광고 업체에서 진행할 계획입니다. 안쨩 고속버스터미널 지하철 광고와 선샤인 3주년 광고도 이 업체에서 진행했다고 합니다.
최종 모금액이 목표 모금액보다 100만원 가량 미달 될 경우엔 팀 내부에서 미달 금액만큼 사비를 모아 진행할 계획입니다.
설문이 마감되는대로 후속 공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동안 다들 큰 탈 없이 무사히 지내실 수 있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