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토세 공항에 도착해서 체류일이 길다보니 입국 심사도 조금 길게 받고,
짐도 이리저리 까고보니 치토세 역 도착한 시간이 6시가 넘더라
치토세 역 도착하자마자 찍은 사진.
캐리어를 코인락커에 넣고 갈까했는데 거리가 걸어서 20분정도 되는거리, 한 2키로밖에 안되길래 그냥 걸어가기로 결정
눈길이라 잘 굴러가지도 않는거 그냥 썰매 사서 끌고다닐까했는데... 썰매에 짐끌고 다니는 사람들 진짜 간간히 보임..
여튼 눈왔을땐 그냥 돈아끼지말고 맡기고 가는걸 추천한다ㅠ..
가는길에 찍은 한컷.
이게 제일 낮은거고 주위 가보면 눈벽이 사람 키만큼 쌓여 있었다
가게 외경,
입구에 새로나온 이치방쿠지 비쥬얼 크로스도 보인다ㅋㅋㅋ
들어서면 보이는 마리와 메뉴판
굿즈도 한가득이다.
뒤쪽은 저녁시간대라 그런가 모든 테이블이 꽉차서 손님들한테 민폐니 찍지는 못했고, 자주보이는 네소 해먹이랑
각 라이브 포스터가 전부 걸려있더라, 포스도 추가되고
추가로 캐스트 전원이 싸인해둔 포스터도 있고 역시나 아이냐 실가란 느낌이 물씬 든다.
추가로 테이블을 이전에 없다가 이번에 새로 꾸며두신거같은데
안쪽에 있는 한 테이블은 캐릭터 굿즈들 제단이 붙어있고 의자에 아쿠아 쿠션으로 장식된 테이블과
옆쪽에 한 테이블, 아이냐 사진으로 도배 되어있는 테이블이 생겼더라
제단 붙어있는 테이블은 식사 하시고 계셔서 못찍었고 아이냐 사진 테이블만 한컷
이번엔 손님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못찍은게 많이 아쉽네
먹은건 이전이랑 똑같이 오므라이스인데 이번찍은 사진은 진짜 입맛떨어지게 찍혀서 이전에 찍은거로....
삿포로 오면 어차피 치토세 지나게 되는거 한번 들렸다 가는게 좋을듯, 오므라이스가 원래 맛있기로 유명한 집이기도 하구
마리,아이냐 오시라면 꼭 가야할 성지라고 생각함, 다먹고 커피도 서비스로 나오니 알아두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