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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역/창작 (번역) 제 8회 산보 랠리 이벤트 스토리 프롤로그
- 글쓴이
- 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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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68692
- 2019-01-20 08:13:13
치카
하아~♪ 오늘도 귤이 맛있어♪
여기 귤 타르트는 최고야~♡
리코
연습을 하고 나면, 단 게 맛있는 법이지~.
치카 쨩도 참, 볼에 크림이 묻었어!
카난
오늘 연습은, 조금 하드했으니까 말야.
배가 고팠던 걸까?
요우, 루비
으음~…….
다이아
요우 양, 루비, 그렇게 애쓰지 말고 잠깐 휴식하는 건 어떠신가요?
하나마루
그려, 루비 쨩.
단 걸 먹으면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를지도 몰러♪
요우
그치만, 좀만 더 하면 새 의상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 같단 말야…….
요시코
이럴 때는, 얌전히 하늘의 계시를 기다리십시오.
혹은, 이 타천사 요하네가 특별히 직접 뇌를 활성화시키는 방법도 있다구?
마리
나이스 아이디어♪
좋은 아웃풋에는, 인풋도 중요합뉘다!
루비
삐깃!
마, 마리 쨩…… 이 책은……?
마리
최신 유행하는 패션이 꽈악 담겨있는 잡지야♪
해외의 하이 브랜드 유행도, 힌트가 될지 모를 것 같았거든.
루비
와아아아~♡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하고 밀라노!
어느 옷이나 다 세련되네~♪
요우
파리도 밀라노도 패션의 성지지.
밀라노라~…… 베네치아도 가까우니까 가 보고 싶네.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
치카
베네치아는, 물의 도시니까 요우 쨩이 좋아하는 배도 잔뜩 볼 수 있겠네.
재밌겠다! 나도 가 보고 싶다~♪
하나마루
고전명작의 무대, 마루도 가 보고 싶어유~!
곤돌라로 거리를 산책이라니, 책에 적혀 있던 세계 그 자체예유~.
리코
해외에서, 현지의 다양한 음악이나 소리도 접해 보고 싶다~.
작곡의 폭이 넓어질 것 같아♪
다이아
실제로 접해보는 체험이란 건,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까 말이죠.
요시코
해외는 타천사가 보기에도 흥미로운 대지야.
이끌림이 느껴지는군.
마리
마뤼에게 있어서, 이탈리아는 루츠roots의 땅이야♪
파파에게 부탁하면 갈 수 있을지도♪
마리
가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9명은 어렵지 않을까?
이탈리아 하니까, 요전에 본 영화의 젤라토가 무척 맛있어 보였었지~.
마리
해외의 카페 문화는 엄청 패셔너블해♪
역사 깊은 거리를 바라보며 티 타임이라니, 황홀하네~.
치카
우치우라 바다를 바라보며 갖는 티 타임도 황홀하지만, 해외의 카페도 동경하게 되네~♪
리코
우후훗, 언젠가 다같이 갈 수 있으면 좋겠네.
요우
꿈 같은 이야기지만, 믿으면 이뤄진다고들 하지♪
루비
에헤헤♪ 다같이 해외 이야기를 했더니, 아이디어가 잔뜩 떠오른 것 같아♪ 마리 쨩, 이 책 빌려가도 돼?
마리
오브 코스♪
멋진 아이디어의 힌트가 된다면야 더할 나위 없지♪
다이아
세련된 장인 분들께서 만드는 것들에는 역시 빛나는 점이 있겠죠.
카난
『일류』라는 건 이런 데에도 나타나겠지?
보고 있는 것만으로, 에너지를 받는 느낌이 들어~!
하나마루
이 거리나, 가게들을 직접 언젠가 만나볼 수 있으면 좋겠어유.
요시코
큭큭큭…… 그 소원, 타천사 요하네가 들어주도록 하지.
지금 바로, 이곳에 모이거라…… 리틀 데몬.
리코
혹시, 요시코 쨩이 타천사의 날개로 데려다 주는거야?
하나마루
타천사의 날개라면, 공간이동도 손쉽겠구먼~♪
마루도 리틀 데몬이 되어서, 데려다 달라고 해 볼까?
치카
에엣?!
그럼 나도 리틀 데몬 될래!
요시코 쨩, 해외에 데려다 줘~!
요시코
잠깐, 엣… 뭐……?!
그러니까, 요시코가 아니라 요·하·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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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토리가 극장판 스포 덩어리면 그냥 스킵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극장판하고는 별개의 세계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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