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일단 전체적인 평은 개인적으론 그냥 평범했다.

갤에서 스포 다 당하고 나름 스포보면서 상상했었는데 스포만 보고 상상해본거랑 실제는 역시 많이 다르더라.
특히 아쿠아, 성설 그들의 결승 라이브였나 그 부분 한 장소에 아쿠아 성설 모여서 하게되는건 줄 알았는데 전혀 아니였더라 ㅋㅋㅋ
확실히 마리엄마와의 갈등, 성설, 6인의 아쿠아 세개의 이야기를 집어 넣다보니 개인적으론 각 스토리 전개가 너무 빠르다는 느낌이더라 얼마 안한거 같은데 끝나고 다음으로 넘어가버리는 느낌이었어.
특히 마리엄마는 너무 빨리 퇴장한 듯 별로 나오지도 않았던 것 같은데
갤에서 tva3화를 연속으로 보는 것 같다는 평가를 한 번 본 적이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약간 그런 느낌이었음.

물장판 처음봤을 땐 더 있을 것 같은 느낌인데 엔딩스크롤 올라와서 벙쪘다는 후기들 있었는데 직접 보니까 무슨 느낌인지 알겠더라
아직 더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끝부분 나오고 막곡 들어가는거 보고 벌써 마지막??? 막곡???이란 생각이 들었었다.

물장판에서 헤어스타일 자주 바뀐다더니 진짜 다양하게 자주 바뀌던데 엄청 귀여웠다 ㅋㅋ
특히 회장님 포니테일이랑 루비 벼머리? 그 헤어스타일 ㅗㅜㅑ 존나 이쁨
그리고 1학년들이 너무 귀여웠다.

막곡 때 중간에 3학년이 떠나는 모습은 찡한 감정이 들더라.

곡은 성설곡 ㄹㅇ 좋더라. 왜 반응이 그렇게 좋았는지 알겠더라
그리고 막곡 스파클링? 이거 극장판 보기 전에 미리듣기 들었었는데 음원으로 들었던 것보다 몇 배 더 좋았음. 그 3학년 나올 때부터 나오는 연출 마음에 들었는데 핍스 기대됨 ㅋㅋ



그리고 물장판 감상이랑은 별 상관은 없지만 럽장판 물장판 보고 한 생각인데 만약 올스타즈 극장판이 나올 수 있다면 럽장판이랑 물장판 때처럼 초반부분에 갔다 돌아오는 게 아니라 극장판 총 러닝타임 동안 해외에서 겪는 일의 내용을 한 번 보고 싶다. 극장판마다 해외 나가면서 초반에만 갔다 돌아오니까 좀 아쉬워서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