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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번역/창작 [번역] 성우 아니메디아 아구퐁 인터뷰
글쓴이
우리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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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55768
  • 2019-01-11 07:55:09
 

성우 아니메디아 1월호



- 새 연재의 첫 주자입니다!


오오니시 : 우와, 부담되네요 (웃음). 여기에서 실패하면 다음으로 이어지는 모두에게 민폐니까, 좋은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그럼 먼저 우에하라 아유무에 대해 가르쳐 주세요!


오오니시 : 아유무 쨩은 항상 야무지고, 노력을 아끼지 않는 여자아이입니다. 결코 모두를 쭉쭉 이끌어 가는 타입은 아니지만, 누군가가 침울해하면 살며시 다가가는 듯한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 그런 의미에서는 다른 사람들을 뒤에서 받쳐주는 아이일지도 모르겠네요.


- 오오니시 씨 본인은 어떤가요?


오오니시 : 저는 자주 "첫인상은 얌전한 사람 같았어"라는 말을 들어요. 그런데 얘기를 하면 이미지가 바뀌나 봐요 (웃음). 평소에는 조용한데, 놀랐을 때나 기뻐할 때의 리액션이 큰 것 같아요. 그게 의외인 듯해서 상대가 놀랄 때가 많아요. (웃음)


- 자각하지는 못했나요?


오오니시 : 얘기를 들을 때까지 눈치채지 못했어요. 그런데 전에 '니지가사키' 방송에서 늑대인간 게임을 한 적이 있어요. 그 영상을 다시 봤더니, 감정이 모두 얼굴에 드러나서 '그야 이건 들키겠지'라고 생각했어요 (웃음).


- (웃음). 그럼 '니지가사키' 안에서 오오니시 씨 본인은 어떤 캐릭터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나요?


오오니시 : 역시 아유무 쨩이에요. 그 아이는 좋아하는 음식 얘기가 나오면, 엄청난 열정으로 수다를 떨어요 (웃음). 특히 프렌치 토스트에 대한 열정이 대단해요. 그게 비슷한데, 저도 자주 좋아하는 음식으로 저만의 먹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어요. 그 중에서도 낫토의 먹는 방법에 대해 날마다 생각하는데, 좋은 조합을 발견하면 "분명히 맛있을 거야!"라며 다른 사람에게 강요해요 (웃음). 그리고 좋아하는 걸 꾸준히 노력하는 것도 비슷하네요.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없기 때문에 노력을 하지만, 그게 힘들지는 않아요. 그런데 아유무 쨩은 제대로 결과를 낳고 있으니까, 더 자신감을 가지면 좋을 텐데 말이에요 (웃음).


- 덧붙여서 오오니시 씨는 고등학생 시절, 어떤 학교 생활을 했었나요?


오오니시 : 반드시 부 활동을 해야 하는 고등학교였기 때문에, 사진부에 들어갔었습니다. 들어갔을 때는 거의 활동하지 않은 부였는데 (웃음), 어차피 할 거면 제대로 하자 싶어서, 친구와 2명이서 개혁을 일으켰어요. 선배들을 부추겨서 부실의 벽을 바꾸거나, 문화제에선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고. 지금 생각하면,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적극적이었네요 (웃음). 


- 굉장해요! 부 활동 이외는?


오오니시 : 평소에는 자유로워서, 친구와 수다를 떨 때는 엄청 얘기하지만, 혼자 있고 싶을 때는 취미인 독서에 몰두하는 타입이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이야기에 끌리기 쉬운 면이 있어서요. 소설을 읽고 나면, 마음이 제 마음이 아닐 때가 많았어요.


- 등장인물에게 영향을 받게 된다?


오오니시 : 맞아요. 이 작품에서도 아유무 쨩의 요리를 좋아하는 점이 옮겨 버렸고, 그 아이에게 조금 덜렁대는 면이 있어서 그런지 저도 잘 넘어지게 됐어요.


- 그것도 역할의 영향이?


오오니시 : 그렇게 생각하고 싶어요 (웃음).


- (웃음). 그럼 마지막으로, 독자분들에게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오오니시 : '니지가사키' 활동을 시작한 지 1년이 됐는데, 아직도 익숙하지 않은 일들뿐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최고의 동료들이 받쳐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정말 여러분에게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기대에 부응해, 저 자신도 매력적인 인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지켜봐 주세요.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으니, 발을 옮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RAINBOW COLUMN


Relax - 릴랙스하고 싶을 때 하는 것은?


과자를 먹어요! (웃음). 먹는 걸 정말 좋아해서, 멤버들이 "먹는 모습말고, 본 적이 없어"라고 말할 정도예요. 이벤트나 생방송 전에도 항상 뭔가를 먹고 있네요. 그래야 영양이 공급되어 뇌에 당분이 돌아 머리가 작동하고. 배가 고프면 집중할 수 없으니까요. 좋아하는 과자는 '루만도', '쟈가리코', 초콜릿. 저는 먹으면서 소화해 버리는 체질 같아서, 과자를 먹어도 별로 살찌지 않아요.


Aggressive - '이 때만큼은 적극적이게 된다'라는 순간은?


뷔페 같은 데서는 솔선해서 어떤 음식이 있는지 보러 가요 (웃음). 왠지... 음식 얘기만 계속되고 있는데 괜찮으려나 (쓴웃음). 음식 이외에도 대부분의 일에는 관심을 갖고 도전해요. 특히 이 일을 하게 된 후부터 그런데, 노래와 춤 등 여러 일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났어요. 그것을 전부 스스로를 높일 기회라고 생각해서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If - 만약 하루만 '니지가사키'의 캐릭터가 될 수 있다면?


카린 쨩과 아이 쨩이 되고 싶어요. 카린 쨩은 어른스럽고, 섹시한 언니에 대한 갈망이 있기 때문에 (웃음), 한 번쯤 어떤 느낌일지 체험해 보고 싶어요 (웃음). 아이짱에게도 갈망이 강해요. 저는 무척 성실하게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서, 교복 단추도 모두 제대로 끼우는 타입이었어요. 그래서, 아이 쨩처럼 흐트러진 모습을 해보고 싶어요. 게다가, 그런데도 머리가 좋다니 정말 최강이라구요! (웃음).


Negative - 우울해졌을 때, 회복 방법은?


몸을 움직입니다. 밤에 달리러 가거나. 움직이면 건강에 좋고, 피곤해지면 잠을 잘 수 있으니까요 (웃음). 그런데도 가슴에 구멍이 뻥 뚫린 상태일 경우에는, 잘 먹어요. 그야말로 본능대로 살아간다는 느낌이에요 (웃음).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친구와 배드민턴을 쳤는데요. 그 때 "고기가 먹고 싶어!", "더 춤을 잘 추고 싶어!"라며 제 욕망을 외치면서 했더니, 스트레스가 무척 해소됐습니다 (웃음).


Before - 이벤트 시작 전에 하는 것은?


징크스. 저는 엄청 긴장하는데요. 상담을 했더니, "징크스를 만들면 좋아"라는 조언을 받았어요. 그 후로는 집을 나올 때나 무대에 나가기 전에, 톡톡 2번 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벤트는 익숙해지지 않네요. 처음으로 사람들 앞에 나간 'TOKYO GAME SHOW 2017'은 미소를 만들고 있는 것만으로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근처에 있으면 오히려 긴장이 풀립니다.


Objective - 인생의 목표를 가르쳐 주세요!


사람과 얘기를 하는 걸 정말 좋아하고, 주위 사람의 좋은 점을 찾아내는 걸 잘해요. 그렇게 지금까지 즐겁게 살아 왔으니, 앞으로도 계속 마찬가지로 인생을 보내고 싶네요. 그리고 언젠가 제 아이에게 "긍정적으로 산다는 건 중요한 거야"라며 인생의 훌륭함을 전해주고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에는 여러 사람에게 "재밌는 사람이었지"라는 말을 들으며 덜컥 죽음. 그게 바람이네요 (웃음).


Weapon - '니지가사키'의 가장 큰 무기는?


저희는 그룹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솔로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래서 의상도 동일한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끌어낼 수 있는 걸 입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9명 모두가 대단히 좋은 밸런스로, 동료로서도 존재하고 있어요. 그게 제일의 무기인 것 같아요. 분명 앞으로도 다양한 개성이 드러날 테니, 여러분도 기대해 주세요!




- 다음 호의 TOKIMEKI Runner 사가라 마유 씨(나카스 카스미 역)에게 메시지


항상 가까이에 있어서, 바로 상담하기도 하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고마워. 카스밍은 마유 쨩밖에 연기할 수 없는 역할이라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카스밍의 흑심과 귀여움을 앞세우면서, 마유 쨩 자신도 모두에게 태클을 받는 인물을 목표로 삼아 주세요 (웃음). 맞다, 저번에 몹시 부끄러운 듯이 "카스미야 냥♥"이라며 포즈를 취했는데, 이 연재에서도 지금까지 말하지 못했던 지난날의 부끄러운 '흑역사 에피소드'를 공개해 주세요! 꼭 말 끝에 '냥'을 붙여야 돼!!


K.M.D.S 이거 예전에 번역있지않았나? 2019.01.11 08: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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