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번역/창작 Aqours LOCKS! 190108「새해 붓글씨 인피니티!」上
- 글쓴이
- 지모아이
- 추천
- 2
- 댓글
- 0
- 원본 글 주소
-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54037
- 2019-01-09 11:51:42
- 39.118
https://www.tfm.co.jp/lock/aqours/index.php?itemid=12379&catid=124&catid=124
카나코 선생님「자! 2일째 수업인데요,어제 예고한 대로 저희를 신고할게요! 그러니 칠판에 써가죠ー!」
리카코 선생님「부탁해요! 얼마만?」
카나코 선생님「진짜로 이렇게 진심인 건 초등학생 모습일지도 몰라!」
리카코 선생님「그렇지? 할 기회 없지?」
카나코 선생님「뭔가 말야 솔직히,자신 없지…」
리카코 선생님「없어…(웃음)서툴러? 서툴러?」
카나코 선생님「실은 서툴러…(쓴웃음)예전부터 이쪽은 서투르지요…뭐냐면요,칠판을 낭독하고 싶어요! 하나ーー둘!」
두 사람「새해 붓글씨!」
카나코 선생님「오늘 밤은 신년! 그래서,올해 목표를 새해 붓글씨 써가고 싶은데요…어제 다음 회 예고에 따르면 단지 새해 붓글씨가 아닌,「새해 붓글씨 인피니티」…」
리카코 선생님「인피니티…」
카나코 선생님「무한대? 무슨 말? 일본어로 번역하면 「새해 붓글씨 무한대!」 그러면,잔뜩 해도 된다는 말…같아요!」
리카코 선생님「몇 장이나 써도 된다는 말이지!?」
카나코 선생님「응! 시간이 허락하는 한 신년 목표를 계속 새해 붓글씨 써가고 싶어요!」
리카코 선생님「그래도 대략 1개지만 말야,몇 개나 써도 된다니 사치구나!」
카나코 선생님「그건 말야…」
리카코 선생님「1개로 못 좁히는걸!」
카나코 선생님「그건,들었어!? 새해 붓글씨…인피니티!니까 말이에요!」
리카코 선생님「무한대니까 말야! (웃음)시간이 허락하는 한!」
카나코 선생님「인피니티가 붙으면 뭐든 돼!」
리카코 선생님「그럼 써갈래?」
(새해 붓글씨개시!)
카나코 선생님「써가자! 이 진짜 붓을 쓰는 게…이거 어려워…」
리카코 선생님「이거 조용해져 버려…집중해도 되나요…?」
카나코 선생님「집중! 집중! 응➰어느 것부터 갈까나➰」
리카코 선생님「어느 것인지 있는 거야!?」
카나코 선생님「응.」
리카코 선생님「응➰.」
카나코 선생님「그게 하나가 아니라도 되잖아!?」
리카코 선생님「뭐➰! 어려워!」
카나코 선생님「앗! 이렇게 되는구나…」
리카코 선생님「앗!(붓을)세우는 거야!? 세우는 거야!?(웃음)」
카나코 선생님「이거 언제 먹물을 묻혀가면 될지 모르겠는데…」
(직원이 「붓을 세워서」라고 조언)
두 사람「앗! 갈필하면!」
카나코 선생님「1부위마다 해버렸어! 앗! 굉장히 못난이➰!(쓴웃음)」
리카코 선생님「이름을 쓰자…」
카나코 선생님「이런 건 기세야! 흥미랑!」
리카코 선생님「괜찮잖아! 괜찮잖아!」
카나코 선생님「의외로 호쾌하게 쓰는 쪽이…」
리카코 선생님「그렇다구! 재밌어…1장째 우선 썼잖아…」
카나코 선생님「응➰기다려…이거 이름도 써야 하잖아?」
리카코 선생님「2장째 써도 돼?」
카나코 선생님「응…」
(여기서 다시,직원이 「붓을 세워서」라고 조언)
두 사람「세워서!?」
카나코 선생님「붓 세워서 쓰지 않으면,왠지 혼난다구…마음도 들어가야 해…!?」
리카코 선생님「정말 이런 거 샤샤하고 해버리니까 말야➰」
카나코 선생님「우와➰…재밌어…재미 내면서가자,정말! 잘 했잖아! 재밌어!」
리카코 선생님「재밌지!」
카나코 선생님「그림 그리기!? 그림 그리기 안 한다구요! (웃음)」
리카코 선생님「놀고 있어…(웃음)」
카나코 선생님「벌써 1장 썼어?」
리카코 선생님「썼다구!」
카나코 선생님「나도 이제 1장 쓰자!」
두 사람「(폭소)」
리카코 선생님「뭐➰! 진지하게 한다구요➰!」
카나코 선생님「응…나 이거,한 글자! 한 글자 쓰고 싶은 녀석 있어!」
리카코 선생님「써! 써!」
카나코 선생님「괜찮아? 앗! 기세! 기세로 쓰면 굉장히,좋은 느낌이 들어!」
리카코 선생님「즐겁지!」
카나코 선생님「그짓! 즐거워! 몇 장이라도 쓰고 싶어! 앗…이름 쓰는 부분 없어져 버렸어…」
리카코 선생님「우선 2장 썼는데요…」
카나코 선생님「이제 된겨! 가로로 써두자…」
리카코 선생님「1장 더 써서,3개?」
카나코 선생님「엇!? 써도 돼!? 해냈어ー!」
(직원이 「수다 떨면서 쓰는데」라고 주의…)
카나코 선생님「수다 떨면서!? (웃음)」
리카코 선생님「네ー에…」
카나코 선생님「응➰뭐려나…3개째? 뭘까…」
리카코 선생님「(웃음)이건 말야➰…그거➰…」
카나코 선생님「이제 쓸 게 없어져 버렸어…」
리카코 선생님「없어?」
카나코 선생님「응…」
리카코 선생님「잠깐 기다려! 저기➰! 저기➰!! 올해 목표!」
카나코 선생님「뭔가…썼는데…」
리카코 선생님「잠깐! 언제부터 그림 그리는 사람이 됐나요?」
카나코 선생님「그릴 테니까! (웃음)앗! 닮았으려나!」
리카코 선생님「썼어! 잠깐 이 사람 이상해!」
카나코 선생님「(웃음)」
리카코 선생님「네,OK? 됐어?」
카나코 선생님「응! 됐어!(웃음)」
리카코 선생님「네ー에!」
카나코 선생님「좋아! 좋아! 좋아!」
리카코 선생님「썼어ー!」
카나코 선생님「3장 썼어ー!」
(새해 붓글씨완성!)
리카코 선생님「그럼 우선,1개씩! 저부터 가도 될까요?」
카나코 선생님「부탁해ー요!」
리카코 선생님「『사람 이야기를 듣기』」
카나코 선생님「오오ー! 한 글자라든가 한자라든가가 아니라 문장이 됐어!(웃음)」
리카코 선생님「절실히 고쳐가고 싶은 부분…」
카나코 선생님「문장으로 왔어ー!(웃음)」
리카코 선생님「응응,언제나 끄덕이기는 하지만,머리에 안 들어가는 게 절반 정도니까…」
카나코 선생님「(폭소)」
리카코 선생님「절반 정도니까! 사람 이야기를 분명히 들을게요!」
카나코 선생님「앗…들어주세요! 부탁해요!」
리카코 선생님「네! 들을게요! (쓴웃음)」
오타·오역 지적 환영합니다.
댓글이 없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