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전형적인 무능한 스토리 텔러의 특징
- 글쓴이
- 일어나요허넠카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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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댓글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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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48818
- 2019-01-04 17:24:45
ㅇㅇ | 2019.01.04 17:25:41 | |
데이즈 | 여성싱어랑 비교하는건 에반데 | 2019.01.04 17:25:55 |
다른베개 | 2019.01.04 17:26:15 | |
일어나요허넠카쨩 | 장치로서 비슷하게 사용된다는거임. 갈등 상황의 해결을 짜임새 있게 풀어나갈 자신이 없으니 갑툭튀한 인물이 마법처럼 해결해주는거지. - dc App | 2019.01.04 17:28:08 |
데이즈 | 뭐 갑툭튀한 사람이 사건해결에 지대한 역할을 한건 똑같지만, 떡밥상 미래노카라서 외부인이라 하기엔 애매하지않나 | 2019.01.04 17:31:15 |
일어나요허넠카쨩 | 그게 무능하다는거임. 작중에 그 사람이 미래노카라는 사실은 '정황상' 그럴것이다라고 독자가 추측할뿐 그 어떤 설명도 없음. 자기네기 만들어낸 설정에 자신이 없으니 독자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도망치는거임. 게다가 그 인물이 곁가지 인물도 아니고 스토리 해결에 중심축이 되는 인물이라면 더더욱 설정에 힘을 줘야 하는데, 이건 뭐... - dc App | 2019.01.04 17:35:44 |
데이즈 | 그걸 꼬치꼬치 설명하면 설명충이 되버리자너.. | 2019.01.04 17:37:39 |
일어나요허넠카쨩 | 그렇지. 그러니 스토리 텔링이 어려운거임. 자연스럽게 등장시킨 인물이, 납득이 가는 설정을 가지고, 납득이 가는 전개를 통해 갈등을 해결해야 좋은 스토리가 되는데, 설정만 너무 주구장창 떠들면 설명충이 되고, 그렇다고 럽장판처럼 설정 개나 줘버리고 막나가면 독자는 이게 시발 뭔 개소리야? 하게 되니까 ㅋㅋㅋㅋ - dc App | 2019.01.04 17:40: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