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뮤지컬곡 누마즈 PPL 오짐

1학년 카페에서 삐기즈라기랑 바꿔서하는거 귀여움

아무리 봐도 마지막곡은 역시 슬픈게 맞고 엔딩크레딧에 노래깔아주는건 반칙이다 주르륵했음 팬서비스 하나로는 정말 훌륭한 극장판

스토리는 처음 볼땐 좀 중구난방이었는데 두번째보니까 그래도 이해됨

3학년이 없어지자 흔들리는 6명의 아쿠아

그런 아쿠아는 이탈리아에서 9명의 라이브를 한 뒤 없어져도 없어지는게 아니라 같이 전부 남아있는 것이라는걸 깨닫고

같은 이유로 고민하고 있는 성설의 리아에게 러브라이브 결승의 연장전을 통해 고민을 풀어줌

그리고 6인아쿠아의 진정한 시작의 라이브를 끝으로

아쿠아의 존속에 이은 세인트스노우의 미련과 고민까지 모두 해결해주고 마무리되는 스토리

난 빡대가리라 이걸 두번봐야 이해했음

삽입곡은 총 6곡
뮤지컬곡 보쿠타치가 하싯테키타 미치
3학년곡?
아쿠아곡 hop stop nonstop
성설곡 Believe again
아쿠아곡 brightest melody
아쿠아곡 next sparkling

학년곡이 3학년밖에 없는대신
단체곡이 하나 늘고 성설곡이 들어감ㅠ 근데 갓곡이니까 괜찮음


생각보다 두번째 봤을때는 나쁘지않았음 그냥 러브라이브가 러브라이브 해버린 스토리
근데 두번째에 졸았음ㅠ 피곤한것도 있는데 솔직히 스토리는 별거없어서 라이브씬만 집중해서봄



무대인사는 2부가 훨씬 재밌었음 아케오메 코토요로

리언냐 말실수해서 빵터진거부터

아케마시테 오메데토 사쿠라우치 리코역 아리가또고자이마슼ㅋㅋㅋㅋㅋㅋ

전체적으로 코믹한 분위기였음ㅋㅋㅋㅋ

1부는 인사 소감 오스스메포인트

2부는 인사 소감 좋아하는곡 고르기

후리링이 좋아하는 곡 고를때 마지막 넥스트 스파클링 고르면서 마지막곡은 치사하다고 했는데

내가 느꼈던거랑 똑같아서 좋았음


여러모로 너무 기대를 많이 했어서 그런지 할말을 많이 잃어버린 극장판이었지만 나는 그래도 좋았다 또보러가야지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