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적하더라. 내용은 희망적이고 아쿠아는뮤즈처럼
끝나지않는다는 점도좋았고 모두가 성장해서 나아가는
점도 좋았음.
치카가호노카처럼 원맨쇼하지도않았고 서로조율하고
같이 이겨내는모습이 럽장판과는 가장큰 차이라고생각
함. 센터도 요우가하기도했고.
이제 비판적으로가자면
작화가 중간중간불안함점이있었음. 보면서 럽장판보다
예산이 적은가싶은부분.
그리고 1학년들이 개그캐리해주는건좋은데 하나마루는
너무과도하게 개그적인부분이많아서 좀 아쉬웠음.
스토리는 전체적인 흐름과 보여주고자하는 것들은 보여
줬는데 너무잔잔했음. 럽장판보다 임팩트가없기도하면
서도 과도하게 의미부여부분이많아서 좀 지나친감이있
음
가장 아쉬운건 노래부분이었음. 가장 좋게 들었던게
성설꺼일정도로. 성설꺼가 독보적으로 좋다기보다는
로마서부른 노래외에는 대부분 비슷한 느낌의 비슷한
노래같았음. 각 학년별 곡이 안나오는부분도 아쉬웠고.
마지막으로말하자면 그냥 물장판다보고서 든 생각은
그냥 이제 탈덕하자는생각. 이제 진짜 끝났구나싶은
아쉬움.물론끝난거아닌데 애니는끝났으니 애니보고
입덕한 내입장에서는 끝이나다름없긴함. 뮤즈때부터
거진 4년동안빨았는데 , 진짜꿈같은시간이었다.
설마이렇게까지 빠질줄은 몰랐음. 4년동안너무즐거웠
고 고마웠다.
근데 이걸쓰는 지금 문득 다시든생각은 마지막까지보자는거.아쿠
아의 마지막이 언제든간에 끝까지봐야겠다싶었다.
애니는끝났지만그래도 마지막을지켜보고싶다.두서없이
써서미안하다. 극장판보고서 존나즐거운맘으로 알바
면접보려했는데 역시 울적하다. 그래도 좋다.
어쨌든 고맙다 러브라이브 정말즐거운시간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