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목은 제대로 못봐서 기억나는대로 씀

첫곡: 노래 괜찮고 누마즈를 돌아보는 게 좋았음 성지순례를 이 노래만 갖고 해도 될 정도일듯. 가사는 멈추지 않아 끝이 아니야 하는 내용이라 처음부터 뮤즈와 럽장판과는 다르게 가겠다는 선언같았음

3학년곡: 좋았다 드레스 되게 예뻤다 G선상이랑 세트로 하면 라이브에서도 갓갓일듯

계단 메인노래: 이건 많이 들어봤을텐데 인상깊었던건 사비 들어가기 전에 다이아랑 카난 파트가 꽤 특이했음 그리고 뭔가 가사가 빨랐음

성설 신곡: 옷 갓 노래 갓 연출 갓갓갓 야 이건 진짜 성설이라 할 수 있는 노래인데 진짜 세고 좋다 솔직히 이게 최고였음

9인 신곡: 누마즈 옥상에서? 하는 노래인데 3학년만 색 다른거보고 아... 싶었다 노래 자체는 제일 기억에 안남긴 함 무난

엔딩곡: 제목은 next sparkling인가 그랬음
역시 멈추지 않는다고 했던 것 같다 6인 무대고 3학년은 무대 구경하다 가는데 노래자체는 2절부터 3학년 들어옴 1,2학년과 3학년이 빛과 그림자처럼 밝고 어둡게 분리되어있다 3학년 노래부를땐 12학년이 어둡고 12학년 파트땐 3학년 어둡고 후반부엔 같이 부르긴 하는데 어쨌든 3학년이 떠났다는건 느껴짐 그럼에도 아쿠아는 끝나지 않고 새로운 시작이란 느낌? 아쿠아는 파이널 안하겠다는 의지는 보였다
사실 다 같이 만드는 연이 노래가 서니데이송같을 줄 알고 엔딩곡이 따로 있겠거니 했는데 스탭롤 올라와서 당황함 이 곡이 엔딩곡임

전체적으로 뮤즈때의 파이널 충격을 다시 겪을까봐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안심시키려는 느낌이었음 럽장판과 반대로 간다는 느낌
결국 졸업하면 어쩔건데라는 질문에 뮤즈가 아름답게 끝내는걸 선택했다면 아쿠아는 아름답진 않더라도 계속하는걸 선택한 느낌? 근데 각본가도 계속하는 법에 대한 답을 제대로 못 찾아서 헤멘 거 같음 그래서 결과가 이 좀 혼란스러운 스토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