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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일반 [데이터주의] 나도 작년 럽생 사진으로 정리해봄
글쓴이
미캉바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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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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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42304
  • 2018-12-31 17:11:15
 

두서없고 재미없는 글인데 여튼 정리해봄

17년 12월 처음으로 삿포로 뷰잉보고 당일 저녁 날으는 버스본 뒤,

누마즈 다녀온걸 계기로 완전히 입럽


1월 6일 - 후쿠오카 뷰잉

아쉽게도 후쿠오카 뷰잉은 찍은게 없다 

기억에 남는건 다이아 생일 축하와 미숙드리머 복장이었던가



1월 13일~14일 - 하코다테 첫방문

교환학생 학기중이었기에 최대한 빨리 가고 싶었지만 해를 넘겨서 가게되었다.

생각보다 더 아름다운 동네, 몇번이고 다시가고 싶고 성설에 더욱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2월 3일 - 나고야 뷰잉

미라치케가 나왔다는 갤후기보고 밥먹다 말고 뛰쳐나가서 현장 발권하고 본 뷰잉,

직관이었으면 더좋았을걸 하는 생각도 하고 이때부터 직관 하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던거같다.


2월 5일쯔음 - 삿포로 눈축제에 나온 푸치구루 설상

만들어지기 한참전부터 작년에도 왔었다했고 올해도 분명 할거란 생각에 매일 삿포로 눈축제 홈페이지 들락거렸었는데 결국 진짜로 만든다고 결정.

홋카이도 아이돌 성설이있으니 성앜설로 할거같다는 예상과 달리 푸치구루, 

그래도 엄청 귀여웠다 설상위에 눈쌓인게 뭔가 폭신폭신한 느낌이라ㅋㅋㅋ 




3월 11일 - 팬미 치바 낮부, 밤부 첫직관

딱히 찍어둔게 없어서 공연하기 전날 푸치구루 오픈전 콜라보카페 하길래 가서 찍은거.

직관을 팬미로 가볼까 말까 고민 많이하다가 결국엔 가게되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해본 배웅. 캐릭오시는 다이아인데 나마쿠아는 오시가 아직 크게 안잡혀서, 누구로 갈까 고민많이했다.

낮부는 아리샤쪽으로 갔는데 많이 피곤해 보이는데도 웃으면서 손흔들어주는 모습에 감동했고

밤부는 안쨩쪽으로 갔는데 갓가락 하트 보고 따라하면서 흔들어주는 모습에 여신이라고 느꼈다. 

이때부터 캐스트덕인지 치카와 안쨩오시로 확기운듯하다.  

 



3월 12일~17일 - 작년 12월 중순 누마즈 당일치기로 첫방문 이후 누마즈 2번째 방문

첫 누마즈 방문을 화요일날인가 첫차로 당일치기 했기에 이번엔 조금 길게 느긋하게 가보자해서 가게되었다.

4월 20일~22일 - 섬탈출 하러 누마즈 3번째방문
계획에 없던 섬탈출, 하코다테 유닛카니발도 있었고 돈도 딸리는 상황이라 고민 많이하다가
스토리가 너무 좋다는 이야기나 언제 다시해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그냥 가기로했다.
스토리 ㄹㅇ갑, 3번문제에서 한참 헤맸긴했지만 진짜 돈아깝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다시 해줬으면 하는 이벤트중하나 

4월 27,28일 -하코다테 유닛 카니발 양일 직관

첫 피켓, 홋카이도 살면서 꼭 가고싶다는 생각에 처음으로 CD도 쌓아보고 1일차는 붙었지만 2일차를 못붙어서 피켓결정

눈에띄는게 좋다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재료사서 만든 피켓.

이때 만난 일본 주인님과는 좋은인연이 되었다. 

눈덮인 하코다테 산 전망대에서부터 럽라 노래틀고 위험하니 블레이드 흔들면서 콜넣으며 내려온건 평생 잊지못할 추억 



6월 10,11일 - 서드 사이타마 양일 직관

첫 정규라이브 직관, 뮤즈때부터 파던 동생과 처음으로 함께 가봤다.

첫날은 쪄죽는줄알았고 두번째날은 비오고 가지가지.

엄청난 우연으로 하코다테때 만났던 주인님을 가챠줄에서 갤에서 공구했던 샤론 뱃지 덕에 알아채고 만나게 되었다.

라이브는 그저갓, 미라웨이 첫 성공과 어윀파의 콜, 안쨩의 백설공주같은 복장은 말이 필요없다





6월 11일~16일 - 서드끝나고 뽕차서 누마즈 4번째 방문

서드 끝나고 뽕채우자고 계획한 여행 

2일차에 자리가 생각보다 좋아서, 바람이 왼쪽으로 불어준덕에 폭죽이 엄청많이 날아왔다.

언제나 와도 다시 기억할수있게, 다른 사람들도 서드의 즐거운 추억을 돌아볼수있도록

함께 나웠으면 하는 마음에 폭죽을 기증해봤다




7월 7,8일 - 서드 후쿠오카 양일 직관

2일차의 표가 당선되어서, 겁없이 1일차 암표구매했다가 나온게 여자 이름표.

심지어 이때 관서지방 1000미리가 넘는 폭우가 와서 출발때부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미국에서 이벤트 후 곧바로 오는 아쿠아도 그렇고 나조차도 출발때 비행기에서 착륙 불가시 오사카 거쳐 회항한다고 해서 

도착을 못할까봐 걱정.

도착하고 나서도 대피권고 알람이 계속오고, 저렇게 취소될수도있다는 이야기나, 다른동네 이벤트 취소의 이야기나 걱정 많이했는데 

다행히 비가 잦아들기 시작해서 큰 피해없이 서드가 잘 마무리 될수있던것 같다.

후쿠오카 1일차 공연은 진짜 드롭아웃이나, 키세키히카루나 2일차보다 더 마지막같던 느낌이 강한 이벤트.

이때부터 1일차 들어가기전 우는 후리링에 그대로 치여서 함께 입덕.

공연 끝난 다음날은 분고모리까지, 이때부터 많이 쪼들렸는데 그래도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뿐이었다.




7월 23일 - 마마챠리로 삿포로에서 치토세에있는 아이냐 실가에 가봄

치토세라는 전철로 30분정도 걸리는 곳에 있는 지역의 가게, 

하코다테때 한번 들렸다가 다시한번 한번 공항들를일이 생기면 가는 길에 가야지 했는데 갈기회가없어서

교환학생도 끝나가는데 남은 돈도없어서 가지고 있던 마마챠리로 왕복에 도전하게되었다.

왕복 100키로가 넘는 길이었는데 다녀와서 후회는 없었다. 오히려 해냈다는 마음에 뿌듯..




8월 4,5일 - 감사제 양일 참가

양일 밤샘하면서 감사제에 참가. 38도에 습도도 높아서 쪄죽는줄알았다.

원래지내던 삿포로가 높아봐야 30도를 넘은적이없는데 야밤에 하네다 도착하자마자 숨막히는게 차이가 와닿았다.

교환학생 마무리하면서 짐도 잔뜩이고 해서 무리일까 했는데 결국은 잘 되었다.

첫날은 제비뽑기나 번호선택을 잘해서 진짜 앞에 아무도 없는 1번으로 샤론 스테이지.

치카의 생일 축하를 외치며 눈물 글썽이는 안쨩을 볼수있었고

둘쨋날은 40여번째였는데 다행히 아슬하게 맨앞을 차지할수있었다.

처음으로 나마뮤즈 보고, 스쿠스타 이미지 까지. 다음해에도 꼭 참가하고싶다



8월 5일~ 7일 누마즈 5번째 방문

자전거로 오세자키 가는건 두번째였는데 이번엔 누마즈 역부터 출발. 날도 덥고 쪄죽는줄 알았다.

누마즈 여행을 마무리로 교환학생을 마치고 한국으로.



11월 4일 -  히나쨩보러 AGF참가 

한국에 돌아와서 럽라 관련으로는 할게없어서,, 히나쨩이 내한한다했을때는 진짜...

나마쿠아가 같이 오질못해서 아쉽지만 올해는 성앜설로 와줬으면 좋겠다.  

믿습니다



11월 14일~16일 - 포스 직전 뽕채우려 누마즈 6번째 방문

처음으로 돌아온 맨홀을 볼수있었다.

테러당하고서 전부 철수했기에 볼수없었던 맨홀이었는데 돌아온덕에 맨홀찾아다니는등 즐겁게 여행할수있었던것같다.

다른학년은 언제볼수있으려나..




11월 17,18일  - 포스 양일 직관

처음으로 가본 도쿄돔, 짭돔하고는 수준이 다르다는걸 느꼈다.

핫피 공구진행하면서 열몇벌 되는걸 일일히 나눠주느라 낮에는 고생했지만 탑승자 분들이 많이 배려해주시고 이해해주신 덕에 큰탈없이 마무리할수있었다.

공연 자체는 더할나위없이 갓갓.

배가 나아간다는 가사에 맞춰 나가는 미라치케때의 아쿠아 쉽이나, 메아리치는 어윀파 콜과 땅을 울리는 폭죽 하나님석을 경험한 1일차와

무엇보다 유우키미 떼창과 커튼콜, 감동의 연속이었던 2일차.

선행권 수십장 떨어진 이후 흑우팩으로 2일차 가게되었지만 진짜, 꼭 왔어야했던 공연이라는 느낌.





포스를 이후로 작년 직관이 마무리되고

어제 홍백까지,

늦게 입럽한만큼 더 불태웠던 느낌이다.


정리해보니 직관 10회, 뷰잉 2회, 누마즈 6번, 하코다테 2번

적은 날짜는 딱 누마즈랑 하코다테 체류일만, 여행까지 합하면 더 길어지는데 어느정도나 될지 감이안잡히네.

올해는 작년만큼 저렇게 다닐순 없겠지만, 이래저래 많이 가보고싶다. 백몇십장 넣어서 여태 3번 내이름으로 당선되보고 나머지 양도표인데..참..

올해는 극장판을 위한 여행이라던가 일본으로 건너간이후 곧바로 내한보러 역내한 한다던지 이런게 예정되있는만큼 벌써부터 즐거울거같다는 생각이 든다.

돈으로는 진짜 빠듯하지만 후회하거나 이런건 없이 알게되서 진짜 다행이다. 러브라이브.


긴글읽어줘서 감사 











ㄴㄷㅁㅈㄴ 하못찐콘을 만들수 있는 이유 2018.12.31 17:12:03
힘내루비 2018.12.31 17:14:49
Kaduck 2018.12.31 17:21:17
ZGMF-X20A 2018.12.31 1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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