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목
- 일반 누마즈&도쿄 여행후기 - 3일차 (2) 저녁의 칸다묘진
- 글쓴이
- ㅊㅇ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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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32458
- 2018-12-23 11:4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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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하바라역 딱 나오니까 보이는 광경이 이러함.
아아 여기가 쓉-떡의 성지구나 ㄷㄷㄷ 하고 생각이 들더라
토요일이라 그런지 아키바 큰길가 사람 엄청 많더라
캐리어 끌고 돌아다녔는데 어케다녔나 신기했을 정도
그나저나 사쿠라대전 하나마루가 보인다 ㅋㅋ
가게 이것저것 돌아다니면서 구경했는데 럽라랑 별로 상관은 없는 거였으니 안올림
코즈역에서 곧장 아키바로 온 이유는 바로 이것!
저녁의 칸다묘진은 어떨까 갑자기 생각들어서 가보게 된 것임.
저녁의 칸다묘진과 한낮의 칸다묘진을 둘다 들러서 스삐리1츄알 파워를 얻어가고 싶어서;;
계단은 캐리어를 끄는 닝겐에게 넘모 가혹했다
이 광경을 보니 뮤즈 애니에서의 여러 장면들이 새록새록 떠오르더니 제대로 왔다 생각이 들더라
칸다묘진 노조미 에마랑 노조미 부적 샀음.(사진X) 뮤즈 전원 그려진 큰 에마도 사고싶었는데 그건 다나가서 없다더라 ㅠㅠ
그때가 아마 6시 40분쯤 됐을텐데 슬슬 문닫는 시간이더라고. 나 사고나니까 물건 정리하더라.
그리고 그거 파는데만 사진금지 표지가 붙어있더라.
그리고 오미쿠지도 해봤는데 소길 나옴.
뭔가 되게 익숙한 광경이로다
헌데 이건 없었자너
진짜로 익숙한 광경이로다
저기다가도 오미쿠지를 묶어놨더라.
묶을까 말까 고민했는데 소길이라서 걍 킵하기로 함
뮤즈는 말할것도 없고, 아쿠아도 칸다묘진 갔다오고 그랬지 아마.
칸다묘진 내려오면서 슬슬 먹고가야겠다 생각했는데, 근처 라멘집이 적당히 줄서있길래 여기 괜찮겠다 싶어서 들어감.
카라미소라멘 880엔이었는데 양 실화냐
직원이 뭐뭐 넣을거냐고 물어봤는데 라멘알못이라 잘 몰라서 걍 다 넣어달라고 했더니 저리 푸짐하게 나옴 ㄷㄷㄷ
네소들도 그 양에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두툽한 챠슈 두께 보이시나요!
맛도 나쁘진 않았고, 다른것보다도 챠슈 두께가 실해서 만족스러웠다
아키바역에 돌아오니 광고판에 럽라 나오길래 한컷.
참고로 숙소를 오다이바 쪽에 잡았는데, 야마노테선 타고 오사키역까지 가서 린카이선 탔음.
타고보니 린카이선이 오지게 비싸다는걸 체감함. 야마노테선은 몇정거장 가도 1백엔대였는데, 린카이선은 거의 3백엔 정도 나오니;;
국제전시장(도쿄 빅사이트)역에서 내렸는데, 니지가사키 학원이 보이네?
학교 좋은데 다니는구나
참고로 숙소는 '선루트 아리아케 호텔' 잡았는데, 시설 되게 괜찮았음. 방 깔끔하고 크기도 적당히 크고.
무엇보다 리버사이드에선 없었던 호텔 내부 편의점이 있다는게 매우 편했다 ㅋㅋ
그리고 이날 전리품을 정리하던 도중....
앗... 아아...
저거 사실 글쓰는 오늘 까서 들어봤는데 OME....
(To be continued...)
자본주의 | 2018.12.23 11:4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