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박스.

전신샷.

인왕서기처럼 당당하게 우뚝 선 심플한 스탠딩 포즈다.

얼굴.

이 미라보쿠 시리즈에서 넘사벽의 완성도인 치카와 비슷하거나 바로 밑 정도인 훌륭한 조형이다.

포즈가 포즈인 만큼 정면 비주얼에 상당히 공을 들인 느낌이야

특유의 눈매와 점도 잘 재현돼있다.

이번엔 하의에 따로 포인트가 없는 대신 모자에 퍼스널 아이콘을 이미지한 꽃 장식이 있다.

상/하의.

쭉 뻗은 다리.

무릎과 오금 부위엔 타미야 웨더링 마스터로 그라데이션을 넣어봤다.

베이스에 프린팅된 퍼스널 아이콘.

첫 타자 치카에서 조형 퀄리티가 정점을 찍었다가 계속 낮아지는 추세였는데,

이건 그 수준을 단번에 다시 확 끌어올린 상당한 명품이다

딱히 흠잡을 부분도 없고, 지금까지 나온 다이아 경품 피규어 중에선 마스터피스급 제품이라 할 수 있을듯

다이아오시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질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