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라이브 선샤인 마이너 갤러리 저장소

제 목
일반 2박 3일 누마즈 여행기
글쓴이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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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6
원본 글 주소
https://gall.dcinside.com/sunshine/2125773
  • 2018-12-17 11:19:19
  • 211.107
 

제주항공편

12월 13일 대구-나리타 06:10분 출발 - 08:35분 도착

      15일 나리타-대구 20:30분 출발 - 11:10분 도착 편으로 갔다왔읍니다


돈 더주면 티웨이 타고 좀 멀쩡한 시간에 탈 수도 있고 2터미널에 내리지만

제주항공편은 관광하고 오기에는 더 좋은 시간일수도 있는데 3터미널에 내립니다


사실 이거 쓰는것도 공지에 교통편이 잘 설명 되있고

구글맵만 사용할 수 있다면 너무나 쉽게 갔다오겠지만

저같은 빡머가리는 도저히 이해를 할 수 없어서

머구 사는 물붕 횐님들한테 도움 좀 될까해서 써내려갑니다


암튼 그림대로 입국수속 끝내고 나오면 바로 오른쪽 코너 돌면 케이세이 1000엔 버스 표 끊는 곳 나옵니다

일본어 번역기 쓸까했는데 그냥 짧은 영어로 도쿄든 우치우라든 대충 알아 먹으니깐 영어로 했읍니다

표를 끊고 주황색 라인따라 승차장으로 갑니다



액세스나리타 승차장 사진인데 케이세이는 1번 승차장입니다

갈때 케이세이 타고 올 때 액세스나리타 탔는데

케이세이가 좌석 더 넓고 콘센트도 있었읍니다


케이세이를 타고 내리면 요오쯤에 세워주덥디다

위로 올라가면 역 입구가 보입니다 건너가면 됩니다

저어는 갈 때 신칸센을 탔읍니다

역에 들어가면 신칸센 창구가 보이니깐 그짝으로 갑니다


무인창구는 현금을 안 먹는거신지 현금투입구를 못 찾아 유인창구로 갔읍니다

환승시스템이 넘모 머리 아퍼서 그냥 미시마까지 가고 싶다고 했읍니다

리저브드 or 논리저브드 얘기하면 논리저브드 자유석 얘기합시다 4000엔입니다


표를 타고 신칸센 타는 곳으로 가면서 구글맵을 킵니다

승강장은 4번 승강장이였던거 같읍니다

근데 요것이 희안한거시 표에 시간대가 없었읍니다 역무원이 뭐 어련히 해주었겠지요

자유석은 1x번대 열차칸인거 같았읍니다 

승강장으로 가는 계단 올라가서 플랫폼 쭉 오른쪽으로 가시면 됩니다 

열차에도 ktx처럼 차량겉면 전광판에 xx행, 지정석/자유석 다 뜹니다

구글맵에도 xx행 (열차등급) 뜨기때문에 쫄지않아도 됩니다


아무튼 50여분 달리면 미시마에 도착합니다 저어는 미시마행까지만 끊었기에 그냥 바로 나왔읍니다

개찰구에서 나오면


이런 느낌이였읍니다 짧은 영어로 비비려니 역무원 본인 둘다 힘들었읍니다

그냥 화살표대로 가면 도카이도 본선 무인창구 나옵니다

거기서 미시마-누마즈는 190엔이니 190엔 짜리로 끊으면 됩니다

전광판으로 타는 곳 따라가면 되고 그냥 구글맵 키면 됩니다

미시마-누마즈 찍으면 알아서 또 띄워주니 쫄 필요 없읍니다


암튼 누마즈에 도착하니 12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읍니다

출발당일에 술처먹고 12시에 자서 새벽3시에 일어나 피곤하고 배고프고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체크인은 너무 많이 남아 미리 알아본 라멘집으로 갔읍니다


이름은 모르겄고 십덕행세한 사람들은 없고 동네주민만 있는거 보아

그냥 동네음식점이였던 거 같았읍니다

930엔짜리 차슈 3장 얹어주는 라멘이였는데

오전/오후대 나눠서 각각 공기밥/면 곱배기 무료였던거 같았읍니다

일어를 읽을수 없어서 한자만 대충 읽었는데 아무튼 그래 보였읍니다


저어가 올해 2월에 아사쿠사에서 먹은 이치란에서 먹은 라멘은 인생 첫 라멘이였는디

고것이 밍밍한 반면 요오기 라멘은 겁나 짭니다

국물이 이치란보다는 깊긴 헌디 암튼 존나 짭니다

평소에 짜게 먹는 편인데 짜도 너무 짜서 혐한당한 줄 알았읍니다

이 집 종업원들은 말끝마다 yo를 합니다 you인지 yo인지 알수가 없읍니다


점심을 먹고 비도 오고 그래서 호텔로 갔읍니다


주석 찍어놓은 유명만두집은 오픈시간 11시에 맞춰 가는것이 좋을거 같았읍니다

호텔 가는 길에 보니 사람 거이 20명정도 줄서있었읍니다


저어가 묵은 호텔은 리버사이드였는디 입구부터 성탄트리에

아쿠아 홍백가합전 경축이 붙어있읍니다

일단 시장상가부터 누마즈 온동네가 선샤인 걸어놓았읍니다

대충정리하고 비도 오고 갈데가 없어

뷰오 쪽으로 갔읍니다




하필 목요일만 뷰오는 2시에 문을 닫읍니다 

갔을때가 4시 무렵이였고 어차피 뷰오에 돈주고 올라갈 생각은 없었읍니다

누마즈는 참 조용한 동네입니다

한국으로 치면 거이 '읍'에 온지 알았읍니다


누마즈에는 독수리 요놈이 참 많았읍니다


동네 구경을 하고 강을 따라 올라오면

'그 집'이 나옵니다

평일이고 5시경이여서 그런거신지 한적했읍니다

저어도 요우를 외쳐볼까 했지만 저어가 치카가 아니기 땜시

지럴하지 않고 호텔로 돌아갔읍니다


저녁은 하마츄라는 곳에서 먹읍니다

위치는 위 지도에 그랜마 위에 찍혀있읍니다

일단 호텔에 가깝기도 하고 평도 괜찮고 가게주인이 루비폭이라길래 갔읍니다

1인석 4자리, 4인석 2개, 룸 하나 있읍니다

가게에는 이미 1인석에는 물붕이 두분이 식사 하고 있었읍니다

메뉴를 읽을 수 없어 구글맵 리뷰에 사진 찍어서 보여주었읍니다

정식 + 가라아게 3조각 + 문어튀김 5조각 2400엔입니다. 정식만 하면 1500~600엔이지 싶읍니다

남학생,,, 알바.. 고것이,,~ 똑똑한지,,, 영어,,가 능숙하고,, 친절했읍니다,,

맛은 깔끔합니다 밥먹으러 갈데가 애매하다 요오기로 가십시오


다음날 날씨가 맑기를 빌면서 잠들고 나니

띠요오오옹~~

후지산이 숙소에서 너무 잘 보였읍니다

예보에 오후에 우치우라는 흐리다고 나왔었기에 허겁지겁 준비했읍니다


http://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unshine&no=2100656 링크에 차 시간표 있음

8시 55분 차를 타고 가야되는데 누마즈역 앞 건물에서 판다는 아와시마 마린팩 티켓을 사려니

파는 곳이 너무 이른 시간인지 사람이 없읍니다

그래서 그냥 정류장에 서있으니 N24버스가 제시간에 맞춰왔읍니다

짧은 영어로 티켓을 파냐고 여쭤보니 팔긴 파는데 일단 정리권 뽑으랍니다

몇십여분 가니 버스에 저 혼자 있읍니다

다음 정류장 아와시마라는 방송에 내리니 기사님이 티켓 줍니다

2130엔인데 세트 안 끊으면 그냥 710엔 준비해서 정리권이랑 내시면 됩니다


와! 우라노호시!

화질이 구려서 그렇지만 멀리서도 학교벽에 걸린 마크가 보였읍니다

정말 우치우라에 오긴 왔다는 느낌입니다




와! '그 해변' !!

물이 아주 맑은 곳입니다 

이곳에도 도착하니 물붕이 한분이 있었읍니다 

십덕이 좀 바글바글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같은 목적으로 온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어 다행이였읍니다

'그 여관'도 있었지만 아주머니가 뭐하고 있는데 사람이 너무 없는 탓에

근처에 가기도 좀 그래서 눈으로만 보았읍니다



점심은 이케스야에서 해결했읍니다

가게 자체는 9시에 열지만 식당은 11시부터 하는데 유명한곳 답게 사람이 많읍니다

이곳에서 밥을 먹으면 일단 우치우라에 도착해서 번호표부터 뽑고 가는게 좋겠읍니다

여기는 번호표대로 카운터에서 먼저 주문/결제하고 앉아있으면 음식을 갖다 주기때문에

음식을 가져오면 결제하고 받은 티켓만 주면 됩니다


덮밥+튀김세트가 1250엔인디 저어는 튀김은 사실 그냥 그렇고 덮밥이 머박이였읍니다

예전에 아사쿠사에서 제대로 못 먹은 규카츠가 아쉬워 다시 일본에 놀러왔는데

또 다시 일본에 간다면 이 집에 가기 위함이 아닐까 싶읍니다


밥을 먹고 아와시마에 갑니다



링크 보고 표를 교환한뒤 배 선 船이 적힌 표지판 보고 따라가면 배를 탈 수 있읍니다

제가 탄 배에는 쿠로사와 다이아역의 사인이 있었읍니다

아와시마 자체는 조그만한 섬이였읍니다

촌동네에 뭔 수족관이 2개나 있나 싶었는데 미토씨 쪽이 수족관은 더 큰거 같읍니다


제가 배를 내릴 때는 마침 돌고래쑈를 하고 있었읍니다

섬 전체를 산책할 수 있는데 우치우라 만 전경이 보입니다

대충 둘러보고 좀 쉬고 있으니 비가 오려해 섬에서 나왔읍니다

돌아가려고 버스를 기다리니 마침 랩핑버스가 왔읍니다 

우치우라쪽은 치카가 방송을 하긴 하는데 음향이 조약해서 긴가민가한 정도였읍니다 


저녁은 오란다관에 갔읍니다

사실 저어가 그렇게 십덕에 심취하지 않아서 부끄러워서 갈까말까 했읍니다

그래도 촌동네까지 교통비 많이 들여서 왔는데 성지는 찍고 가는게 맞지 않나 싶었읍니다


아무튼 가게에 가니 손님이 동네 아주머니 2분, 가게 아주머니랑 대화하고 있는 동네 청년이 있었읍니다

일어를 못하니 부르지도 못하고 기다리고 있으니 아주머니가 오셨읍니다

분명 물붕이들 후기에는 한국인이냐고 먼저 물어본다는데 한국 물붕이들은 십덕차림으로 가서 그런건지

제가 영어만 써서 그런건지 나중에서야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였읍니다


한국에서 왔다하니 짧은 한국어로 대화를 이어갈 정도는 하셨지만 발음은 어려워하셨기에

번역기나 영어를 준비하시는게 나을거 같읍니다 일단 오무소바랑 커피를 달라고 했읍니다

요리같은 것에 200엔 추가하면 세트로 커피가 나온다고 하셨읍니다


이윽고 오무소바가 나오고 차마 케챺을 뿌릴 용기가 나지 않아 그냥 먹었기에 사진도 없고

사진을 안 찍길 잘 했다 생각했읍니다

사실 그냥 맛이 없었읍니다

왜 물붕이들이 햄버그 정식을 먹는지 저는 몰랐읍니다


원래 야끼소바 맛이 그런건지 저는 야끼소바를 만화로만 봐서 어떤 맛인지 잘 모릅니다

못 먹을정도가 아니고 無맛에 가까웠읍니다

소바를 먹고 커피만 먹기에는 양도 아쉬운 편이라 초코케잌 조각을 따로 시켰읍니다

오무소바 + 커피 + 케잌 1520엔 나왔읍니다


오란다관은 정말 요우 천지였지만 저어가 또 가기에는 망설여지는 곳입니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햄버그 정식을 먹어봐야겠지만

동네 카페+밥집이지 맛집은 아닌거 같읍니다


마지막 날 토요일 

선샤인 캐릭터 쪽으로는 아직 제대로 찍은게 없어서 역으로 가는 길에

시장 남쪽입구 앞에 있는

루비 맨홀을 찍었읍니다

토요일이라서 그런지 그래도 동질감을 느낄만한 물붕이들이

맨홀을 찍고 있는게 보였읍니다


돌아올때는 도카이도 본선을 타고 왔는데

여기서는 아타미까지가 410엔이기 때문에 410엔 짜리 티켓을 끊었읍니다

12시 쯤에 출발했는데 누마즈 사람들이 아주 많이 탔지만 앉을 자리 정도는 있읍니다

구글맵 키면 아타미에서 도쿄까지 xx행 열차 타면 된다고 다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잘 찾으시면 됩니다 잘 탔나 안 탔나는

구글맵에서 거쳐가는 정류장을 다 보여주기 때문에

아니면 그냥 내리시면 되지않을까 싶읍니다


2시간 가까이 가서 도쿄역에서 내릴때 정산을 하면

1860엔 준비하시면 되겠읍니다 총 2270엔 입니다


돌아갈 때는 엑세스나리타 탔는데 요오것은 

도쿄역에 올때 탄 케이세이 버스 타고 내린 곳 180도 반대 위치입니다

도쿄역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시면 흰색지붕에 버스 탈려고 줄서고 있는데

쭉 가시면 7번 정류장에서 기다리면 시간표따라 버스 오는데 그거 타고

집에 가면 되시겠읍니다


갑자기 누마즈에 가야겠다 싶어서 출발 3일전에 부랴부랴 항공권 숙박 끊는 바람에

제대로 여행 계획을 못 짰는데

3박 4일정도면 누마즈-우치우라를 충분히 돌아보지 않나 싶읍니다

단순히 러브라이브 선샤인이 아니더라도 좋은 동네입니다

날씨도 따땃하고 한적한 동네인것이 마음에 드는 곳이였읍니다


다 읽으셨는지 모르겠지만 감사합니다

ㅎㅅㄷ 2018.12.17 11:20:17
삼성의4번타자후리링 2018.12.17 11: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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